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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추갑사로 유명한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초가을 풍경 추갑사로 유명한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초가을 풍경 팔월한가위도 지나고 어느덧 아침 저녁의 기온이 많이 내려간 듯합니다. 그래서인가요? 가을로 성큼 더 접어 든 듯한 느낌이 공활한 하늘에서 시작되는 듯 합니다. 이제 가을색... 아니 추갑사로 잘 알려진 갑사의 가을은 얼마나 짙어졌는지 살펴 볼겸해서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로 향했습니다. 갑사 일주문을 지나 조금만 들어가면 갑사 자연관찰로에 대한 안내판이 잘 정리되어 한눈에 보여집니다. 그리고 계룡산국립공원의 자연을 소개하는 안내판들이 곳곳에 잘 자리하고 있는데 계룡산 국립공원의 깃대종 호반새와 이끼도롱뇽에 대한 내용을 보면서 한번 찾아 볼까 생각도 잠시 해 봅니다. ^^ 계룡산국립공원의 서쪽에 자리한 갑사는 일제의 잔학한 통치 아래 있을 동안 친일파 윤덕영에 .. 더보기
추갑사로 잘 알려진 계룡산 갑사 가는 길 단풍 추갑사로 잘 알려진 계룡산 갑사 가는 길 단풍 계룡산은 추갑사가 있어 더욱 더 아름답게 알려져 있습니다. 11월 18일 월암리 계룡도령의 토굴 뒷산인 거묵바위산에 개갑된 삼씨를 심고 남은 삼씨를 계룡산에 심기 위해 지인을 찾아 가는 길... 맑게 개인 하늘에 중장저수지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지난 주만해도 황금빛 비늘처럼 반작이며 달려 있던 노란 은행나무잎은 이미 바닥에 떨어져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스산한 은행나무길을 가며 이제 계룡산의 단풍도 끝이 난 것은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웬걸... 계룡산의 단풍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 갑사주차장으로 가는 길가의 단풍도 그 화려한 빛으로 스산한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 사진으로나마 즐겨 보세요. ^^ 일을 마치고 돌아.. 더보기
[둔산대공원]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대전 한밭수목원 [둔산대공원]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대전 한밭수목원 가을은 도시에서 먼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11월 2일 KAIST 대강당에서 열린 '2012 영리더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계룡산을 나서 대전의 이곳 저곳을 들러 보았는데 그 중에서 둔산대공원에 속해 있는 한밭수목원의 가을 모습을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한밭수목원이 있는 둔산대공원의 경우 아래의 사진 속 처럼 사시사철 변화하는 모습을 담으러 자주 가는 편입니다. 한밭수목원은 대전시 서구 둔산대로 169에 위치한 둔산대공원내에 속해 있는데 정부대전청사와 엑스포과학공원의 중앙부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991년 6월 7일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둔산대공원은 총 569천㎡으로 대전예술의전당,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등 명실상부한 문화 .. 더보기
계룡산국립공원 갑사를 다녀 수정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갑사를 다녀 수정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토요일 오후 결국 비가 내리는 군요. 언제부터인가 절정의 단풍이라는 말을 쓰고 있는데... 가을은 절정을 오래 오래 즐기고 싶나 봅니다. 조금씩 변해가는 추갑사의 가을 풍경은 하루 하루가 다를 뿐입니다. 삶과 죽음이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는 명을 다한 고목과 신목의 조화가 갑사 오리길을 환하게 만듭니다. 가볍게 한바퀴 돌고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에서 김치 두가지, 나물 두가지에 돼지 등뼈 우거지탕, 보약 한병을 즐겼습니다. 마늘 다진 것과 고춧가루 그리고 새송이 버섯도 좀 더 넣어서 조리를 했습니다. ^^ 단백질 보충을 위한 달걀부침도 3알 함께...^^ 토굴로 돌아 오는 길... 구휼란(救恤卵) 한판도 같이 돌아왔습니다. 토굴에 도착하고 잠시... 가을비가 덧없이 내려.. 더보기
백제 옛길을 통해 전북 무주 태권도원을 다녀 오며 만난 멋진 단풍 2012년 10월 29일 백제 옛길을 통해 전북 무주 태권도원을 다녀 오며 만난 단풍 풍경입니다. 여기서부터 전북 심심계곡인 무주의 풍경입니다. 파회계곡의 단풍 모습 안국사 적상산전망대 참으로 아름다운 자연... 길이길이 보전해야겠습니다. ^^ 더보기
입동[立冬]이야기와 아름다운 계룡산 신원사의 가을 단풍 풍경 입동을 즈음한 계룡산 신원사의 가을 풍경과 입동[立冬]이야기 입동을 하루 앞둔 어제 가을비 내리는 계룡산을 다녀왔습니다. 계룡산은 원래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계룡산 갑사의 경우 秋甲寺[추갑사]라 하여 갑사 입구의 노란 은행나무길부터 갑사 대웅전에 이르는 오리길[五里-]의 고목나무 터널 단풍을 최고로 칩니다. 이러한 계룡산의 단풍은 다른 지방의 유화처럼 짙고 붉게 타오르는 단풍과는 달리 노랗고 붉으며 푸른 빛이 은근한 조화를 이루어 마치 한폭의 수채화와 같은 모습입니다. 특히 숲속의 나무 사이로 비춰지는 태양빛에 투명하게 반짝이며 빛을 발하는 노랑 나뭇잎들을 바라 보고 있노라면 仙界[선계]에 닿은 듯 그 황홀함이 자리를 뜰 수없게 합니다. 이번 비로 많은 단풍잎이 지겠지만 새로운 계절이.. 더보기
오늘이 벌써 2012년 10월의 마지막날입니다. 잊혀진 계절-이용 아름다운 가을의 한 날이 이렇게 흘러 가고 있습니다. 오늘이 벌써 2012년 10월의 마지막날입니다. ^^ 새해를 맞았다고 들떠 있던 날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무리하게되는 시점입니다. 대통령선거 이번에는 제발 제대로 되어야 합니다. 잊혀진 계절-이용 더보기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스님!!! 스님... 스마트폰 삼매에 드셨수? 목 디스크 조심하세요~~~!!! 더보기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길은 지금 절정!!! 계룡산국립공원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길은 지금 절정!!!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 길'의 모습입니다.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 길'은 충남 공주시 계룡면의 계룡저수지에서 중장 주유소까지의 약 1.3킬로미터 구간의 직선 길로 가로수가 수령많은 은행나무로 조성되어 있어 이 시기에 노랗게 단풍이 들어 황금색 터널을 이루는 장관이 연출됩니다. 황금빛 드레스를 걸친 은행나무의 단풍을 보기 위해서 전국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특히 계룡산 갑사 산사음악회와 연계되어 가을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모델이 되고 진사가되어 나름의 작품을 담고 있습니다. 단풍이 들기전에 잎이 말라버리던 예년과 달리 올해의 단풍은 몇년만에 최고의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손을 내밀면 지켜서 있는, 기다림은 또 다른 행복입니다. 손을 내밀면 지켜서 있는, 기다림은 또 다른 행복입니다. 오늘 계룡산으로 벗이 옵니다. 이 신새벽 끝내 잠을 이루지 못하고 깨어나고 말았습니다. ^^ 기다림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