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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추갑사로 잘 알려진 계룡산 갑사 가는 길 단풍

 

 

추갑사로 잘 알려진 계룡산 갑사 가는 길 단풍

 

 

계룡산은 추갑사가 있어 더욱 더 아름답게 알려져 있습니다.

 

11월 18일 월암리 계룡도령의 토굴 뒷산인 거묵바위산에 개갑된 삼씨를 심고

남은 삼씨를 계룡산에 심기 위해 지인을 찾아 가는 길...

맑게 개인 하늘에 중장저수지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지난 주만해도 황금빛 비늘처럼 반작이며 달려 있던 노란 은행나무잎은

이미 바닥에 떨어져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스산한 은행나무길을 가며

이제 계룡산의 단풍도 끝이 난 것은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웬걸...

 

계룡산의 단풍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

 

 

갑사주차장으로 가는 길가의 단풍도 그 화려한 빛으로

스산한 겨울바람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

 

 

사진으로나마 즐겨 보세요.

^^

 

 

 

 

 

 

 

일을 마치고 돌아서 나오는 길의 키작은 단풍나무들이

10년 정도만 더 지난다면

얼마나 멋진 모습으로 사람들을 반겨줄지 한 눈에 느껴집니다.

 

 

추갑사 계룡산의 가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2013년 11월 18일 계룡산 추갑사의 화려한 단풍을 만나고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