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입종

개망초가 뒤덮은 대한민국은 친일 잔재들이 실권을 쥔 현실이 일제 식민지로부터 해방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망초와 망국초, 왜풀, 개망풀이라고도 불리는 개망초 망초(亡草)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구한말 가슴 아픈 사연이 담긴 꽃이랍니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대한제국의 산하에 망초가 갑자기 퍼지기 시작하면서 을사조약이 맺어졌다고 합니다. 망초나 개망초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로 5~9월사이에 평지에 피는 두해살이풀입니다. 도입경위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철도공사를 할 때 철도 침목에 묻어 들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마치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놓은 듯한 모습 때문인지 계란꽃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망초와 개망초는 잎의 시작부 모양도 다르지만 꽃의 크기나 색상에도 차이가 납니다. 개망초는 꽃이 옅은 분홍색에서 점점 희어지고, 망초는.. 더보기
괴소리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황소개구리가 맞을까요? 이번 장마에 이곳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 근처에 수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한번 들어 보세요. 무슨 소리일까요? 개구리의 울음 속에 간간이 들리는 괴 소리는.....? 그렇습니다. 여간 큰소리가 아닙니다. 환경교란종인 황소개구리의 울음 소리일까요? ㅠ.ㅠ 밤새 황소 울음같은 소리를 내지르는 이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황소개구리...? 낮에는 조용하다가 밤만되면 시끄럽게 울어댑니다. 만약 황소 개구리라면 누가 황소개구리 잡는 법 좀 알려 주세요. 잡아서 구워먹어 버려야 겠습니다. ^^ 하지만 이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맹꽁이 입니다. 맹~ 하니 꽁~ 하고 대답하는... 장마철을 맞아 나온 맹꽁이가 종족 번식을 위해 서로를 찾는 소리입니다. ^^ [2010년 7월 17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 더보기
대한제국이 을사조약으로 망할 당시 나타나 들판을 가득 메워버린 풀이라서 붙여진 이름 亡草 망초와 개망초 망초와 망국초, 왜풀, 개망풀이라고도 불리는 개망초 망초(亡草)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구한말 가슴아픈 사연이 담긴 꽃이랍니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대한제국의 산하에 망초가 갑자기 퍼지기 시작하면서 을사조약이 맺어졌다고 합니다. 망초나 개망초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로 5~9월사이에 평지에 피는 두해살이풀입니다. 도입경위는 일본이 우리나라에 철도공사를 할 때 철도 침목에 묻어 들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마치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놓은 듯한 모습 때문인지 계란꽃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망초와 개망초는 잎의 시작부 모양도 다르지만 꽃의 크기나 색상에도 차이가 납니다. 개망초는 꽃이 옅은 분홍색에서 점점 희어지고, 망초는 .. 더보기
9월 땅꽈리 꽈리 외래종 도입종 들꽃 꽃 땅꽈리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Physalis angulata 분류 가지과 원산지 열대 아프리카 분포지역 제주, 경북, 경기 등지 서식장소 들, 길가 크기 높이 30∼40cm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0∼40cm이고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며 밑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7∼8월에 황백색의 작은 꽃이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밑을 향해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지며, 짧은 털이 있고 녹색이다. 화관(花冠)은 종 모양으로 길이 8mm 정도로 꽃받침보다 길고 가장자리가 오각형이 되며, 꽃밥은 자줏빛을 띤다. 수술은 5개이며, 꽃받침은 꽃이 진 다음 자라서 녹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