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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영유권표기

부쉬가 독도를 되돌려 논 속셈을 알고 있다. 부쉬가 독도를 되돌려 논 속셈을 알고 있다. 대건안드레아 (bangaje) | 07.31 15:26 미국 지명위원회가 독도영유권 표기를 주권 미지정 지역에서 일주일만에 되돌려놓은데 대해 한나라당은 “어떤 의미에서 큰 MB외교의 승리” “전화위복의 좋은 계기” “부시에 감사하다, 유명환 장관·이태식 대사 수고했다”라며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물론 미국이 독도를 분쟁지역에서 제자리로 되돌려 놓은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하지만 과연 미국이 한국영토를 되돌려 놓은 것에 대해서 부쉬에게 감사해야 되고 이명박 정부의 외교적 승리라고 평가해도 좋은 것인가? 미국은 미국 쇠고기 수입문제로 이명박이 정치적으로 어려운 입장에 처해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알고 있고 이런 한국상황에 대해서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더보기
美 독도표기 회복 ‘조건없는 선물’ 아닐수도…李정부 ‘부담’ 美 독도표기 회복 ‘조건없는 선물’ 아닐수도…李정부 ‘부담’ 입력: 2008년 08월 01일 18:19:37 ㆍ방위비 분담금·아프간 파병 등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직접 지시에 따라 미국 지명위원회(BGN)의 독도 영유권 표기가 1주일 만에 원상회복된 것은 지난달 4월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 이후 다소 어색해졌던 한·미 관계를 부드럽게 만드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한·미 동맹 복원과 신뢰회복의 결과”라고 평가하며 고무된 모습이다.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개방키로 한 한·미간의 쇠고기 협상 이후 이상 기류가 감돌던 한·미 관계가 다시 정상 궤도에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신 그동안 미뤄졌던 양국간 민감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서.. 더보기
독도 분쟁, 美의 속내는 ‘중립 강조하며 일본 편들기’ 독도 분쟁, 美의 속내는 ‘중립 강조하며 일본 편들기’ 입력: 2008년 07월 29일 18:40:30 ㆍ연방부처 BGN파견 불구 “무관” 궤변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없었다. ‘입장 없음’이 ‘입장’이라는 게 미 국무부의 이상한 설명이다. 이는 독도 분쟁의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이면서도 철저하게 ‘제3자의 위치’를 고수하겠다는 방침에 다름 아니다. 좁게는 미 지명위윈회(BGN)가 지난주 독도 영유권에 대한 표기를 ‘한국령 및 공해’로 변경한 것에 대한 원상복구는 물론 독도가 ‘한국령’이라는 우리의 입장을 수용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한 셈이다. 미측의 애매한 태도는 28일(현지시간) 곤살로 갈레고스 미 국무부 부대변인이 밝힌 공식 입장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복잡한 외교적 수사를 정리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