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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초유의 인기 역사극 드라마 추노 그 촬영지를 찾아서... 양반집 도령이었지만 집안의 몰락으로 잔인하리만큼 냉혹한 추노꾼이 되어 저자를 떠도는 대길(장혁 분), 조선 최고의 무장이었지만 정쟁에 희생돼 노비의 신분으로 전락한 태하(오지호 분), 대길의 집안의 노비였으나 도망쳐 신분을 속이고 사는 언년이(이다해 분)등 각자의 목적 때문에 서로 쫓고 쫓길 수 밖에 없는 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추노. ‘도망노비를 쫓다’ 라는 의미의 드라마 ‘추노(追奴)’ 가 장안의 화제다. 도망친 노비 태하를 쫓는 대길의 숨막히는 추격전 뿐만 아니라 얽히고 설킨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할 터. 무엇보다 사극답지 않은 화려한 영상미는 그야말로 압권이다. 전국 오지를 누벼 찾아낸 최고의 절경들만 모아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펼쳐지는.. 더보기
꽃보다 남자란 드라마가 주는 것은 힘든 현실을 잠시 잊게하는 마약만이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드라마 한편이 세간의 화제다.제목하여 "꽃보다 남자"...현대판 신데렐라 드라마, 어쩌면 여자들에게 영원한 로망일지도 모를 주제이다.99%의 국민들의 희망사항을 드라마화 했다. 일본의 원작 만화를 드라마화 한 것인데 어쩌면 대한민국 1%를 위하는 대통령을 뽑은 국민들 답게 현실성이라고는 없는 환상을 꿈꾸며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물론 드라마가 비현실적이기야 하지만 지금처럼 용산에서는 세입 철거민들이 죽어 나가는 현실을 생각하면 그 괴리는 너무도 깊다. 방송사의 기획의도야 알바 아니지만 지금 서민들은 똥구멍이 찢어지고 하루에도 몇명씩 자살 하는 현실을 생각해 보면 드라마가 아니라 마약인 것 같다. 광주학살의 원흉이 서식하던 땡전시절에 3S 즉 스포츠, 스크린, 섹스 정책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더보기
리얼 버라이어티를 주창하는 패밀리가 떳다의 대본문제를 보고... 지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화두가 리얼 버라이어티를 주창하는 프로그램의 대본 유무 논란이다.나도 실없이 웃고 싶을 때 가끔은 보는 프로그램으로강호동의 1박2일 유재석의 패밀리가 떳다 그리고 무한도전이 있다.물론 출연진들의 앞뒤가 맞지않는 어색한 행동이나화면과 맞지않는 자막으로 애써 분위기를 띄우려는 행동 등 비호감적 요소들은 더러 눈에 띈다. 개인적으로는 출연진들의 개성을 고려한 인적구성이나풀어 나가는 진행 모습들을 보면서 가장 리얼 버라이어티처럼 느껴진 것은 역시 1박2일이다. 지금 논란의 시작과 중심에는 "패밀리가 떳다"가 있다.모두가 대본이 없이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알던 프로그램이 대본으로 짜여 촬영된 것에 허탈한 것일지도 모른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대본이 필요하다.대본의 깊이가.. 더보기
패밀리가 떳다 대본 파문, 리얼버라이어티 아니라고? 지금 인터넷에는 뜨겁게 회자되는 화두가 리얼 버라이어티를 주창하는 프로그램의 대본 유무 논란이다. 한창 찬반으로 나뉘어 토론과 댓글들이 수없이 오고간다. 나도 실없이 웃고 싶을 때 가끔은 보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의 1박2일 유재석의 패밀리가 떳다 그리고 무한도전이 있다. 물론 출연진들의 앞뒤가 맞지않는 어색한 행동이나 화면과 맞지않는 자막으로 애써 분위기를 띄우려는 행동 등 비호감적 요소들은 더러 눈에 띈다. 개인적으로는 출연진들의 개성을 고려한 인적구성이나 풀어 나가는 진행 모습들을 보면서 가장 리얼 버라이어티처럼 느껴진 것은 역시 1박2일이다. 지금 논란의 시작과 중심에는 "패밀리가 떳다"가 있다. 모두가 대본이 없이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알던 프로그램이 대본으로 짜여 촬영된 것에 허.. 더보기
패션은 모방에서 시작된다. 강마에를 만든 마에스트로를 따라잡자. 과 함께 김명민의 낮은 목소리가 깔린다.마치 연주회에 와 있는 양, 박수소리와 함께 ‘마에스트로, 수고하셨습니다’로 마무리되는 이 라디오 광고는 LG패션 신사복 브랜드 ‘마에스트로’의 것으로, 드라마 에 마에스트로로 등장하는 김명민이 지휘자의 느낌을 담아 최근 녹음한 것이다.매력적인 마에스트로가 성공을 향해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의 선율에 겹쳐진다. 최근 방송계는 클래식에 주목하고 있다. 기업은행 광고에 등장해 열정적으로 비발디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