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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

[육우맛집]마포구 성산동 '외양간'에서 즐긴 한우보다 맛있는 육우 이야기 등급 믿을 수 없는 한우보다 맛있는 마포구 성산동의 '외양간' 육우이야기 지난 2월 18일... 서울 잠실을 들러 도착한 곳!!! 마포구 성산동 '작은나무카페' 페이스북에서 만난 지인들과 어우러져 식사겸 한잔하러 들린 곳 육우 전문점 '외양간' 그리 크거나 화려하지 않은 실속형 육고기집이었습니다. 드럼통으로 만든 불판에 6명이 옹기 종기 모여 앉아 즐긴 등급 믿을 수 없는 한우보다 더 맛있게 즐긴 육우 이야기를 하렵니다. [미디어 다음의 로드뷰 캡쳐] 성미산로3길 입구 모서리에 위치한 '외양간' 들어서니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가게의 오른편에 위치한 주방 및 육고기 가공도마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의 주문에 맞게 즉석에서 장만해 주는 육우!!! 아예 속이지 않고 육우만 취급한다고 자랑스레 써서 붙여두고.. 더보기
이명박 대통령각하님과의 대화 속기해 봤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속기해 봤습니다. 정은아 -그간 일들 되돌아 보고 앞으로 나갈 방향을 도모해 보자...국민의 생각, 대통령의 생각이 허심탄회하게 소통되길 바란다. 100분의 국민패널, 세 명의 전문가 패널이 나왔다. 정은아 -서민과 만날 시간 적지 않나? 이명박 -만나긴 힘들죠. 하지만 가끔... 슬쩍 만납니다. 정은아 -겸허하게 듣겠다 했는데.. 815 경축사 이후 세제개혁등 내놨는데... 할 말은? 이명박 -(인사, 일어남) 국민여러분 반갑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오순도순밀린 이야기도 나누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추석 연휴가 짧고 경기가 좋지 않아서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이 많다는 소식 들었고어디에 있던 추석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시장에는 장사 안된다는 .. 더보기
[대통령각하님과의 대화] 국민에게 기립하라는 정은아아나운서 국민에게 기립하라는 정은아아나운서 한 청년이 비정규직 질문을 던졌다.의례적인 답변이었다.경제가 성장해도 고용이 없었는데 대통령은 경제가 살아나면 비정규직이 줄어든다는 논리를 펼쳤다.대통령의 답변이 끝난 후 정은아 아나운서가 청년에게 답변이 되었냐고 물었다.처음으로 재질문이 나왔다.청년이 마이크를 입에 대고 다시 말하려하는데 정은아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제지했다. "일어나서 하세..." 그러고보니 국민패널들이모두 일어나서 질문을 던졌다.청년도 처음 질문을 일어나서 던졌던 것 같다.그런데 두번째 질문에서 일어나는 걸 생각지 못하고 앉아서 질문을 던진 것이다.그걸 보고 정은아 아나운서가 일어나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웃기는 건 국민 말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앉아서 한다는 것이다.정은아아나운서는 앉아서 사회를 본.. 더보기
'대통령과의 대화'에 다녀왔습니다 '대통령과의 대화'에 다녀왔습니다 블로그 only 2008/09/10 08:48 Posted by 유창선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대통령과의 대화’ 자리에 다녀왔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청와대로서는 그 정도면 만족할만한 수준이었고, 패널의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로 불만스러운 대화가 되었습니다.전문가 패널로서 방송이 끝나고 들었던 생각이 "이거 욕좀 먹겠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물론 어떻게 해도 끝나고 좋은 소리 듣기는 어려운 자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일단은 스스로가 몹시 불만족스러웠던 것입니다. 사진=청와대 사진기자단 의제와 시간의 제약이 문제 그 원인은 크게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우선 의제선정의 문제였습니다.이번 행사의 의제들은 국민패널들이 내놓은 질문을 토대로 KBS에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 더보기
국민과의 대화가 아니라 대통령과의 대화로 대통령이 들어주겠답니다.ㅋㅋㅋ 국민과의 대화 VS 대통령과의 대화[불사혼_백두fdc]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착각에 권위까지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생각하는지 지난 국민과의 대화와 지금의 국민과의 대화는 사뭇 다른 점이 있다. 대통령과 국민과의 1:1 대화를 하는 프로그램은 예전부터 있어왔다. 그때마다 국민들에게 전해지는 이름은 '국민과의 대화'이고 지금도 사람들이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과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하자 자동적으로 '국민과의 대화?' 라는 반응을 보인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선 가장 눈에 띄는건 그러나 지금은 대통령과의 대화.그것도 국민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고 소통않되는 높으신 대통령각하님께서 들어 주겠답니다. (개인적으론 국민과의 대화가 더 좋다. 대화를 하기 위해 대통령이 국민에게 찾아온다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왠지 대통.. 더보기
막가파 머슴과 피곤한 주인 막가파 머슴과 피곤한 주인 요즘 국민들이 참 바쁘다. 비단 수입 쇠고기 문제 뿐 아니라 대운하나 공기업 민영화 등, 우리의 이명박 각하가 어떤 정책을 추진하려고만 하면 촛불을 들어야 하니 말이다.이명박이 발 한걸음만 옮기려고 하면 우린 그의 바지를 붙잡고 이렇게 애원해야 한다."각하, 제발 움직이지 마세요." 국민들이 퇴근하기가 무섭게 촛불 들고 국정에 관여하느라 일상에 과부하가 걸린 셈이다.이게 무슨 해프닝인가?그런데 그런 국민들을 대하는 이명박의 태도가 참 가관이다.그는 촛불시위를 가리켜, 국가 정체성에 도전하는 시위에 대해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머슴이 쿠데타를 일으켰는지 도리어 주인을 협박하고 있다. '머슴 정부'의 언론장악설도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미친 쇠고기 수입강행으로 국민들의 건강권.. 더보기
[꼭 읽어 보세요.] 국민건강보험 민영화를 하면... 2달전.. 당연지정제 폐지 논란 이후로, 사그러들었던 건강보험 민영화에 대한 찬반양론이 다시금 불거저 나왔군요. 우선 저는..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써 당연히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래 본 내용을 찬성론자들이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네요(아에 반박도 못하실걸요? ㅎ) 얼마전 TV에서 건강보험이 공공인 우리나라 임에도 불구하고, 현 병원들은 [선택진료권]이라는 말두 안되는 제도를 우리 국민들에게들이대고 있는 장면을 보았는데요. 우선. [선택진료권].. 이것을 강요하는것은 불법이라고 합니다.그럼에도 병원들은 이것을 공공연히 강요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로인해서 몇 천억원의 부당한 진료비를 벌어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니 건강보험이 민영화가 된다면..위의 내용대로..아마 세계최고의 (현 미국보다 더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