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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블루문 동그란 보름달과 함께 시작하는 폭염 속 8월의 첫날 블루문 둥근 보름달과 함께 시작하는 폭염 속 8월의 첫날 2015년이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8월 1일을 맞고 있습니다. 저녁... 땀으로 젖은 몸을 찬물로 씻기 위해 방을 나서다 하늘에 둥그런 보름달이 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사실 일반적인 보름달이라면 위 사진처럼 하얗게 나와야 하는데 얼마나 더 더워 지려는지 하늘에 둥실 떠 있는 달은 아예 붉게 보입니다. 8월의 첫날도 불볕더위에 허덕이는 하루가 될 듯합니다. ㅠ.ㅠ 여러분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체험단 / 팸투어 모집 정보 제공 http://cafe.naver.com/bjpba [2015년 8.. 더보기
저벅 저벅 무더위 속에 가을이 오고있습니다. 저벅 저벅 무더위 속에 가을이 오고있습니다. 우리가 상상하고 느끼는 계절은 입추가 지난지도 한참이지만 거꾸로 가는 여름입니다. 언제나 이 무더위가 끝나느냐구요? ^^ 걱정하지 마세요. 이미 가을에 접어 들었으니까요.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 앞 대추나무의 대추가 이미 가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이제 팔월 한가위도 한달여 남았습니다. 차례상에 올리려면 대추도 익고 감도 익고 밤도 익어야 가능한 일이니 부지런히 익고 있습니다. 너무 덥죠? 조금만 기다리세요. 여름이 물러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2013년 8월 16일 익어가는 대추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한동안 찾지 않았던 계룡면 월암리 집 대문앞에 범부채가 활짝 피어있습니다. 더위와 비를 핑게로 집수리에 손을 뗀지가 오래... 오랜만에 찾은 집에는 화사한 범부채가 피어 있습니다. 자연은 한길 어김없이 제 노릇을 다 하는데... 인간만 이 핑게 저 핑게로 제 길을 잃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2011년 8월 4일 계룡면 월암리 낡은 흙집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막걸리 한잔 나눌 친구가 필요한 날씨입니다. 요즘 같은 무더위와 꿉꿉한 습기속의 하루 하루... 다들 어떻게 지내세요? 이럴 때에는 한바탕 땀을 흘리고는 부추전에 시원한 막걸리가 제격입니다. ^^ 막걸리가 요즘엔 텁텁하고 먹고 난 뒤 뒷골이 덜렁거리는 숙취문제가 사라지고 색도 맑은 우유빛으로 맛과 영양이 더욱 좋아져서 예전의 탁주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6~8도 정도로 맥주정도의 수준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막걸리에는 우리 체질에 맞는 유산균이 살아 있는 우리 몸에 좋은 술입니다. 막걸리는 음식이지만 알코올이 들어 있어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당히 마시면 영양제와 같기도 합니다. ^^ 막걸리에는 물이 80%로 가장 많고 나머지 20%에 알코올이 6~7%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과 식이섬유,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