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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거일

극우들의 망언, 조중동은 뿌듯한가? 극우들의 망언, 조중동은 뿌듯한가? 27일 서울시 교육청의 이른바 ‘고교 현대사 특강’이 서울시내 고교 10곳에서 시작됐다. 알려진 바와 같이 ‘고교 현대사 특강’은 ‘불순한 의도’와 ‘편향된 강사진’으로 물의를 빚어왔다. 서울시 교육청은 ‘좌편향적인 역사교육을 바로잡는다’면서 이 특강을 추진했으며, 극우․뉴라이트 계열 인물, 역사 교육과는 무관한 인물들로 강사진을 채웠다. 강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교육청은 역사학계 등에는 협조조차 구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보수단체’의 계획안을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정권과 극우․뉴라이트 세력들이 고교 역사 교과서를 자신들의 입맛대로 바꾸려는 시도로도 부족해 교육 현장에서 극우 이데올로기를 직접 설파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편향된 역사교육을 바로 잡겠다.. 더보기
이명박정부의 정신적 지주인 뉴라이트연합이 주장하는 우편향이란 교과서에 대해서 이른바 우편향이란 교과서에 대해서[가제트형사] 이른바 뉴라트들( 또라이트라고 부르고 싶다)이 말하는 역사적 진보와 역사적 선은 다른게 아니다."자본주의의 우월성에 대한 찬양, 근대산업화에 대해서 보이는 무조건적인 예찬, 대한민국(남한의 정부를 위시한 소위 지배계층이라 할만한 사람들을 말한다 절대로 국민들을 이르는 뜻이 아니다)에 대한 무비판성, 특히 북한에 대비한 남한의 승리, 미국에 대한 애정과 선망과 감사함이다. 자본주의의와 근대산업화를 예찬하다보니 이땅에 침략을 위한 근대적 산업 간접자본을 깔고 침략을 통해서 근대화의 충격을 안겨주고 제국주의적이라고 하지만 근대적 통치를 해준 일본제국주의 시대가 돋보일 것이고 그 일본제국주의 밑에서 산업자본가 노릇을 한 친일부역자들은 긍정적인 역할을 한것으로 평가된.. 더보기
역사왜곡 편향을 강행하는 MB, 이명박정권 역사왜곡 편향을 강행하는 MB정권 다음 아고라 자토방 [저격수] 최근 교과부, 시,도 교육청 등에서 근현대사 특강이라는 이름으로 현대사는 물론 일제침략기 등을 고3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강요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새삼 부도덕한 정권이 들어 섰음을 실감하는 대목이다. 1차 수정 권고안을 출판사, 저자들에게 보냈으나 양에 차지 않아서인지 또다시 마지막 통첩처럼 2차는 '수정안 권고'가 아닌 '수정지시'라는 강압의 행태를 보였다.이러한 행위는 민주적인 국가에서는 절대적으로 벌어질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다.이민족에게 역사왜곡을 강요는 받았을지언정 민주라는 이름을 팔면서 일본 우익의 후소샤 교과서 보다 더한 역사왜곡, 미화를 자행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언제 이렇게 국민 대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역사왜.. 더보기
역사가 정권에 따라 달라지는가? 차라리 일본교과서를 수입하라 우편향 강사들은 무엇을 가르치고 싶은 것인가. 역사의 기술은 좌우논리가 아니다.그 시대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있는 사실 그대로 기술하는 것이 역사이다.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과거를 숨기기 위해 역사를 쓰는 짓는 그 누가 되었든 용서해서는 안 된다.그런 자들이 있다면 마땅히 국민의 지탄을 받아야 한다. 그게 미래 청소년들의 정체성이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은 어떠한가.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반드시 독재를 하거나 수많은 미래 세대에게 가치관을 파괴하는 짓을 하게 된다.더불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떤 것도 할 수 있다는 비뚫어진 사관을 국민들에게 심어주어 나라가 어려움에 빠지면 나라를 파는 일에 가장 먼저 앞장서서 매국을 일삼는 일도 서슴치 않게 만든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자신의 입맛대.. 더보기
역사교과서 정권 입맛대로~~~이명박은 뉴라이트전국연합의 허수아비 ‘무법자’ 공정택의 과잉충성?...합의없이 일방발표 논란경향신문 보도...역사교과서 좌편향 운운 일방제기한 것 [데일리서프 인터넷팀]편향된 이념을 이유로 역사교과서 채택과정에 직접 개입하겠다는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의 결정은 서울시교육청의 일방적 발표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감들이 공식 합의한 사항이 아닌데도 서울시교육청이 ‘합의’로 포장해 발표를 강행했다는 것. 경향신문 10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본 의제가 아닌데 갑자기 교과서 얘기를 꺼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공 교육감은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및 교과부 고위 간부도 참석했다. 한 교육감은 “예정된 의제도 아닌데 공 교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