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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래

달래와 산달래 이름을 빼앗겨 버린 식물 이야기 달래와 산달래 이름을 빼앗겨 버린 식물 이야기 이즈음이면 계룡산 갑사 가는 길 주변에는 많은 수의 달래가 꽃을 피웁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산달래에게 이름을 빼앗기고[?] 이름없이 살아가는 달래... 뭐 사실 진짜 달래인지도 자신은 없습니다. 흔히들 소산은 달래, 야산은 족지(달래), 독산은 알마늘로 이야기 하는데 계룡도령이 앎이 미천하여 정확한 동정은 추측만 할 뿐 아직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달래의 아주 조그마한 꽃을 소개하면서 원래의 바른 이름이 맞는지 아니라면 바른 이름을 알아 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계룡산국립공원은 자연의 보고입니다. 온갖 동식물이 어우러져 생활하는 공간인 이곳 갑사지역에는 수많은 식물 종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곳에 어제 꽃맞이를 갔다가 오리길변의 .. 더보기
2011년도 절반!!! 어느새 호국보훈의달 6월입니다. 어느새... 나비가 나는 줄 몰랐습니다. 산달래가 꽃을 피우고... 붉디 붉은 장미가 활짝 꽃을 피우고... 금계국이 무리지어 피어나고... 패랭이가 가득 꽃을 피운 것을... 미처 몰랐습니다. 나비야... 꿀만 따고 꽃은 따지 말지 그랬니... [2011년 6월 4일 훌쩍 6월로 접어 든 어느날 계룡도령]  더보기
단화총(单花葱),소산(小蒜),산산(山蒜),야산(野蒜)이라 불리는 진짜 달래꽃 달래는 사실 산달래를 달래라고 부른다는 사실 아세요? 달래라는이름을 산달래에게 빼앗기고[?] 살아가는 달래... 그 달래의 아주 조그마한 꽃을 소개할까 합니다. [하나 또는 두개의 꽃을 피우는 달래꽃]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계룡산국립공원은 자연의 보고입니다. 온갖 동식물이 어우러져 생활하는 공간인 이곳 갑사지역에는 수많은 식물 종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꽃맞이를 갔다가 산자고 밭 주변에서 가끔씩 보이던 작은 꽃을 찾았습니다. 봄나물의 대명사라 일컫는 달래와 냉이... 그중 우리가 흔히 부르는 마치 산자고 같이 생긴 잎을 지닌 달래는 산자고잎보다는 조금 폭이 좁고 가는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냥 머리만 한 크기의 달래꽃] 그리고 그 가운데 쯤에 꽃대를 빈듯하게 올려 아주 작은 꽃을 피우.. 더보기
6월 달래 산달래 꽃 야생화 나물 소산 야산 산산 달래 [Wild rocambol / Wild chive / Wild garlic]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llium monanthum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충남·강원·경기·황해·함남)·일본·중국 동북부·우수리강(江) 유역 서식장소 산과 들 크기 높이 5∼12cm, 잎 길이 10∼20cm, 폭 3∼8mm 소산(小蒜), 야산(野蒜), 산산(山蒜) 등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는 5∼12cm이고 여러 개가 뭉쳐난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6∼10mm이며 겉 비늘이 두껍고 밑에는 수염뿌리가 있다. 잎은 1∼2개이며 길이가 10∼20cm, 폭이 3∼8mm이고 줄 모양 또는 넓은 줄 모양이며 9∼13개의 맥이 있고 밑 부분이 잎집을 이룬다. 꽃은 4월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