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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하얀 설국 속 천년고찰 계룡산 신원사의 설경 하얀 설국 속 천년고찰 계룡산 신원사 설경 우리는 겨울이 되면 한가지 즐거운 상상들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첫눈에 대한 기대와 희망 그리고 추억들인데 2014년의 첫눈은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로 남았나요? 계룡도령은 지난 가을에도 다녀 와 '꽃보다 아름다운 계룡산국립공원 천년사찰 신원사 단풍' 글을 올리기도 했던 계룡산 국립공원의 천년 고찰 신원사와 300여년 전의 백의정승 명재윤증선생의 고택을 다녀 왔습니다. 논산시 노성면의 명재윤증선생고택에서 점심을 먹고 왔는데... 고택의 설경과 천년 고찰의 설경에는 어딘가 닮은 점이 있어 보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신원사는 651년[의자왕 11]에 보덕이 창건하였고 신라말에 도선이 법당만 남아 있던 절을 중창하였다고 알려져 있고, 충남 공.. 더보기
계룡산 인근 계룡도령이 사는 월암리 토굴에 폭설처럼 내린 첫눈 계룡산 인근 계룡도령이 사는 월암리 토굴에 폭설처럼 내린 첫눈 여러분의 사는 지역은 어땠나요? 좀 알려 주세요. 계룡도령이 있는 곳은 충남 공주시 계룡산 인근이랍니다. 12월 첫날부터 내리던 눈이 12월 3일 발목이 빠질 정도 이상으로 쌓여서 움직임에 장애가 생겨버렸습니다. ^^ 달래도 걷기가 불편한 모양입니다. 덕분에 월암리 토굴 주변은 온통 하얀 설국입니다. ^^ 강아지풀도 흰눈을 가득 덮어 쓰고 힘들어 합니다. ㅡ.,ㅜ 들깨의 남은 씨방에도 눈이 가득인데... 겨울임에도 붉은 열매를 가진 남천인지 아닌지 정확하지가 않은데 아무튼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 높이 솟은 고사목에도 하얗게 눈꽃이 피었습니다. 계룡도령이 거주하는 월암리 토굴 인근의 밭에서 바라 본 계룡산과 주변의 모습입니다. 계속.. 더보기
어제는 눈 내리는 계룡산과 공주를 오가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제는 눈 내리는 계룡산과 공주를 오가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른 아침... 오토바이의 엔진 소리와 더불어 들리는 "형님"하며 부르는 소리에 방문을 열고 바라 본 월암리에는 소복하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잠시 공주 시내로 나가 올갱이 해장국을 먹고 돌아 오는 시간... 눈은 진눈깨비로 변해 정신없이 흩날립니다. 하지만... 바닥에는 거의 쌓이지 않습니다. 그만큼 지열이 높은 탓이겠죠?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로 돌아왔어도 눈은 여전히 내리고 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점심을 먹으러 상신리로 향해 점심을 먹고 돌아 오며 쏱아지는 눈 속에서 나무에 달려 홍시가 된 월하감을 땃습니다. 한입 베어 물자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다. ^^ 월암리 토굴로 다시 돌아 오는 시간... 갑사 가는 길의 은행나무길에는 해가 뜬 .. 더보기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 설경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 설경 다음주 월요일부터 또 눈 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내릴 눈의 양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조금 많은 눈이 내리길 기대해 봅니다. 지난 11월 28일 담았던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의 눈 풍경을 올려 봅니다. [2013년 11월 28일 눈 쌓인 계룡산 국립공원 신원사 풍경을 돌아보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흐미 아찔 한 거~~~ 아찔합니다. 흐미...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더보기
아름답게 빛나는 눈꽃이 활짝 핀 백설나라 계룡산 아름답게 빛나는 눈꽃이 활짝 핀 백설나라 계룡산 2월들어 기록적인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곳 계룡도령이 있는 계룡산 갑사 인근도 영하 15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엄습해 수도가 얼고 주변의 물기란 물기는 다 얼어버렸습니다. 더구나 1월 31일 오후부터 내린 눈은 폭설을 예보하며 많은 양을 아름다운 산하에 뿌려놓았습니다. 계룡산 갑사... 하얀 눈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그곳을 계룡도령이 다녀 보았습니다. 오전 8시경 계룡산 갑사로 향하는 발걸음에 차가운 공기는 귀와 볼을 찌르는 것 같습니다. 꽁꽁 얼어있는 중장 저수지 위로 하얀 눈은 마치 카페트를 펼친 듯 저수지를 덮고있습니다. 추운 겨울밤 가끔씩 저수지에서 들리는 저수지의 노랫소리를 듣기도 하던 곳인데... 올해는 저수지의 물이 얼면서 들려주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