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솔빛한의원

계룡도령이 원기 발랄해 지려고 보약을 한재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제대로 챙겨먹지도 못하고 부실 관리한 계룡도령의 육신... 원기 발랄해 지라고 보약을 한재 마련했습니다. 혹시라도 만나게 될 여인에게 괜춘한 남자로 보여야하니...ㅠ.ㅠ 생녹용 2곽[10냥] 진천의 광혜원사슴농장[043-535-3735]에서 도착한 생녹용입니다. 최상급인 상대 분골인데... 근처에서 한의원을 하는 '부모성 함께 쓰기 운동'의 핵심 인물인 고은광순선생이 조제해서 약을 내려 주신다고 합니다. 힘이 부쩍 부쩍 나겠죠? 올해는 그 동안 외롭게 지낸 계룡도령의 사주에 꽃이 피는데...ㅋㅋㅋ 연인이 생겨도 힘이 부치지는 않을 듯...^^ 어제 갑작스레 문자가 옵니다. 고은광순선생이 운영하는 솔빛한의원[041-855-8800]에서 드디어 약으로 내려 받았습니다. 약을 복용하는 동안 술 먹지 말.. 더보기
[솔빛한의원 고은광순]요즘은 조금만 힘든 일을 해도 허리가 불편해 집니다. 지난 계절 집 수리한다, 이번에 이사를 한다... 뭐 좀 힘든 일을 했더니 몸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허리와 등짝이 시큰거리며 뻑쩍지근하니 아프고 힘을 못쓰겠습니다. 하긴 뭐 힘 쓸일도 없지만...^^; 아무튼 지나친 금욕으로 인한 허리운동 부족[?]이거나 아니면 작년 4월 교통사고의 후유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이웃에 있는 솔빛한의원에서 한달여 치료를 받다가 말다가를 반복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저히 않되어서 치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동안 내과관련 질환이나 이상에 대해서는 명의인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손영기박사님이 주치의로서 최선을 다해 주셔서 문제가 거의 없는데... 이놈의 허리는 또 다른 부분의 문제라 허리 추나에 침, 뜸까지 강남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다 이.. 더보기
고은광순님의 솔빛한의원에서 허리 치료를 받다.[저질체력은 어쩔 수없나 봅니다.] 아래의 사진은 뭐하는 모습일까요? 저질체력은 어쩔 수없나 봅니다. 힘들이지도 않고 그저 놀멍 쉬멍 집 수리를 하였는데 허리가 찌푸둥하니 아픕니다. 그래서 이곳 계룡산 갑사 지구의 유일한 한의원인 솔빛한의원에서 허리를 좀 풀었습니다. 이곳 솔빛 한의원은 사회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고운광순님이 운영하는 한의원입니다. 추나용 베드에서 아랫도리를 위 아래로 흔들며 허리의 뭉친 근육을 푸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 치료받는 모습 사진을 좀 찍어 달라고 하였더니... 요렇게 장난질을 합니다. 계룡도령의 너무도 깔끔하고 매끈한 발가락들을 찍어 줍니다. ^^ 할마씨...그런 장난 치다가 혼난 사람 여럿봤거덩!!! 다음으로 롤러트랙션을 받습니다. 롤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동하며 뼈를 늘리며 바로잡는 장치입니다. 침도 맞고.. 더보기
진돗개 진구가 이름은 몽구[夢狗]로 모습은 보라돌이로 변했어요. 8월 28일 집으로 온 진구... 오늘 이름을 '꿈꾸는 개'라는 의미의 몽구[夢狗]로 결정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그런데 갑자기 웬 보라돌이 변신? 그렇습니다. 예방접종을 하고 진드기가 붙지 못하도록 예방[?] 차원의 약재를 살포한다며 사온 스프레이가 사실은 진드기와 상관없는 염증 치료제입니다. 소독약이라고 보시면 될 듯... 멍청한 동거인 덕분에 졸지에 보라돌이가 되어 버린 몽구!!! 스프레이로 색칠을 다 하고서야 소독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ㅠ.ㅠ 미안하다 몽구야!!! 그래도 혹시 있었을지 모르는 염증은 치료 되지 않았겠니? ㅋㅋㅋ [2011년 9월 1일 공연한 실수로 몽구에게 스프레이질로 보라돌이를 만든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오늘 진돗개새끼가 고은광순님네에서 계룡도령에게 새식구로 왔습니다. 이름을 지어 주세요. ^^ 오늘 진돗개새끼가 고은광순님네에서 계룡도령에게 새식구로 왔습니다. 여러분이 이름을 지어 주세요. ^^ 오늘 계룡도령의 죽림방에 새로운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2011년 6월 18일생...태어난 시까지는 모르겠고... 이놈이 9남매 중에 막내가 되나 봅니다. 이름이 '상9'인 것을 보면... 지난 8월 21일, 오랜만에 계룡산의 이웃에 이사와 사는 고은광순선생댁에 광순 할망구가 일요일에 진료도 쉬니 뭐하고 있나 싶어 들렀더니 집은 문을 열어 둔채로 비어 있고 강아지만 두마리가 졸래거리며 저를 따라 다닙니다. 뭔 일인가? 근처에 있나하고 전화를 했더니 서울에 있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개 밥 좀 주고 가랍니다. ㅋㅋㅋ 하여간 할망구 하고는...쩝!!! 강아지들 밥을 주고는 열린 문을 반듯하게 닫아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