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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진주맛집]친절하고 정갈한 '마천참숯불갈비'에서 즐기는 지리산 똥돼지의 본향 마천돼지 양념갈비의 부드러운 맛!!! 담백한 양념과 어우러진 부드러운 맛이 일품!!! 진주 하대동 '마천참숯불갈비' 7월 16일 2박 3일을 예정하고 떠났던 진주/남해/통영/마산/김해 봉하마을 일정의 여행 첫 먹거리는 진주 '마천참숯불갈비'가 되었습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사실 먹고 보고 느끼는 것이 다라고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습니다. 12시경 도착한 진주 도동초등학교... 마침 방학을 앞둔 시점에 토요일... 유명한 지리산 마천 돼지로 영업하는 곳에서 점심을 하자는 지인의 제안에 따라 계룡도령 일행은 '마천참숯갈비'로 들어 섰습니다. 넓직한 공간에 한켠에는 가족 단체 등을 위한 방이 마련되어 있고, 점심을 먹기에 조금은 이른 시간인지 가게는 대체로 한가합니다. 가게 한켠... 진주를 느낄 수 있는 진주성의 예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걸려있습.. 더보기
[진주여행 2] 청동기, 가야의 유물부터 임진왜란까지를 아우르는 국립진주박물관, 전통공예명품전까지 덤으로... 진주성 촉석루를 벗어나 잠시... 1.7Km 둘레의 진주성, 촉석루에서 직선거리로 몇백미터나 되려나? 비록 땀은 비오듯하지만 잠시 참나리의 아름다운 꽃에 감동을하며 걷다보면 도착하는 곳이 바로 국립진주박물관입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1984년 개관 이후 몇차례 이름이 바뀌었다가 다시 국립진주박물관으로 된 곳입니다. 청동기부터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곳 진주는 가야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가 자리한 곳이기도 합니다. 진주박물관은 잘 알려진 바로 임진왜란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어쩌면 임진왜란의 시작 점이기도 하고 종점이기도 하달 수 있는 진주는 김시민, 논개에 이르기까지 온몸으로 임진왜란을 막아낸 보기드문 고장이기도 합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을 들어서면 경사길을 따.. 더보기
[진주여행 1] 진양호와 촉석루, 의기 논개가 숨쉬던 그곳 진주성과 삶을 돌아보는 여행이야기 지루한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 ... 하늘은 더없이 말고 푸릅니다. 덩실 덩실 뭉게구름이 더 다니고... 7월 16일 페이스북에서 알게된 부자와 함게 진주/남해/통영/마산/봉하마을을 잇는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유성톨게이트 옆 만남의 광장에서 일행을 기다리는 시간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우리는 왜 떠나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일까요? 사실은 떠나는 것이 자신의 속으로 들어 가는 것인데...^^ 여러분은 진주 하면 제일 먼저 뭐가 생각나시는지요? 그렇습니다. 바로 논개... 의기라고 부르는 주논개입니다. 논개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서 장황하게 늘어 놓을 일은 아닌 것 같고... 진주는 논개 다음으로 진주성의 촉석루, 그리고 진양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먼저 진양호부터 들러 보았습니다.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