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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일

불기 2557년 계룡산 갑사 석탄일 봉축법요식 부처님 낮은 곳에 임하소서 불기 2557년 계룡산 갑사 석탄일 봉축법요식 인류의 4대 성인의 한 사람인 석가모니 부처님은 BC 563년 4월 8일(음력) 해뜰 무렵 북인도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 지방)의 왕 슈도다나(Śuddhodāna)와 마야(Māyā)부인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석가모니는 태어난지 7일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이모에 의해 양육되어 왕족의 교양에 필요한 학문과 기예를 배우면서 성장하여 16세에는 결혼을 하여 아들을 두기도 하는 등 왕자로서 아주 유복한 생활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삶의 허무함과 고통스러운 삶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어느 날 성문 밖으로 나가 괴로워하는 병든 사람의 모습과 죽은 사람을 보고, 인생의 괴로움과 죽음에 대해 더욱 더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봉축법요식 불기2556년 음력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봉축법요식 불기2556년 음력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5월 28일 불기2556년 음력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계룡산국립공원의 유서 깊은 갑사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예상대로 국립공원을 가득 메운 수많은 인파와 차량들...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달아 둔 연등은 대웅전 앞마당과 주변을 가득 메웠습니다. 각자 가들들의 건강과 기원을 담은 연등은 우리의 현실에서 얼마나 많은 자비 광명이 필요한지를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대자대비 자비와 지혜의 빛으로 중생을 구원코자 부처님께서 2556년 전 오늘 사바세계에 오신 날 -향을 싼 종이에서 향냄새가 난다- 부처님의 제자 중에는 출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세속의 일들을 못 잊어하고 과거에 집착하는 .. 더보기
불기2555년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불기2555년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계룡산국립공원의 유서 깊은 갑사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오락가락 내리는 빗속에 열린 봉축법요식은 대웅전과 강당 등으로 비를 피한채 중생을 깨우치기 위해 북과 종을 울리는 명고(鳴鼓)와 명종(鳴鐘) 의식으로 시작해 아기 부처님을 씻기는 관불(灌佛)의식, 향ㆍ등ㆍ꽃ㆍ과일ㆍ차ㆍ쌀 등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공양, 불(佛)ㆍ법(法)ㆍ승(僧) 삼보(三寶)에 예를 갖추는 삼귀의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향을 싼 종이에서 향냄새가 난다- 부처님의 제자 중에는 출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세속의 일들을 못잊어하고 과거에 집착하는 이들이 많았다. 어느 날 부처님께서는 이들을 데리고 길을 나섰다. 길가에 종이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신 부처님은 한 제자에게 그것을.. 더보기
불기2554년 부처님 오신 날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의 석가탄신 봉축법요식 불기2554년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계룡산국립공원의 유서 깊은 갑사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예상대로 국립공원을 가득 메운 수많은 인파와 차량들...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달아 둔 연등은 대웅전 앛마당과 주변을 가득 메우고... 각자의 건강과 기원을 담은 연등의 수 이상으로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은 더 많은 자비 광명이 필요할 것 같다. 대자대비 자비와 지혜의 빛으로 중생을 구원코자 부처님께서 2554년 전 오늘 사바세계에 오신 날 -향을 싼 종이에서 향냄새가 난다- 부처님의 제자 중에는 출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세속의 일들을 못잊어하고 과거에 집착하는 이들이 많았다. 어느 날 부처님께서는 이들을 데리고 길을 나섰다. 길가에 종이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신 부처님은 한 제자.. 더보기
불기2554년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계룡산에서 의미를 되새기며...[6.2지방선거 꼭 투표합시다] 시대마다 정권마다 사회의 트랜드가 변한다. 하지만 2554년간의 변치않는 트랜드가 있으니 이가 바로 불교[佛敎] 부처 석가모니의 깨달음을 가르친다는 것이다. 그니의 삶이란 것이 우리가 그냥 알고 있는 정도로만 보아도 범인[凡人]은 아니었다. 출생부터 왕자로의 탄생 삶에서는 왕자의 자리를 버리고[?] 세속 고통의 원인을 찾아 나서고 그가 깨달은 그 길을 제자들은 후세에 알리고자 애를 썻다. 그 트랜드는 변치 않고 이시대 이자리까지 왔다. 나는 불교를 종교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불교를 불학이라고 생각한다. 학문은 진리에 근거를 둔 것을 익히고 깨치는 것이다. 일신의 영달과 기원을 이루고자 접근하는 것은 종교일 것이고, 진리를 깨쳐 나를 찾아 가는 것은 학문이라는 접근이다. 본시 바른 진리는 변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