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일

내일이면 한국전쟁이라 불리는 종족상잔의 비극인 6.25사변이 발발한지 61년 째 되는 날입니다. 내일이면 종족상잔의 비극인 6.25사변이 난지 61년 째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세월만 흐르고 당시의 철모는 녹이슬어 삭아 내렸지만 달라진 관계는 별 달리 없습니다. 특히 근 4년간 더욱 더 악화되었습니다. 남은 이산가족들의 열망도 통일에 대한 희망도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데... 그렇게 만든 놈은 통일이 도둑처럼 올 것이라고 합니다. 도둑놈의 심정을 잘 아는 도둑이라서 그런가요? 어차피 반 통일 세력인 한나라당과 뉴라이타 돌멩이 연합, 그리고 친일 숭미 황색 구라찌라시 좃쭝똥문매야 접어 두고라도... 지금 통일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에는 무었이 있을까요? [2011년 6월 24일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이명박정부, 무대책·강경… 10년전 ‘남북대결’ 상태로 개성공단은? 李정부, 무대책·강경… 10년전 ‘남북대결’ 상태로경향신문|기사입력 2008.11.24 18:21|최종수정 2008.11.25 03:22 ㆍ1년도 채 안돼 최악 갈등 자초…예고된 초강수에도 대비 못해 북한이 다음달 1일부터 사실상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을 중단할 것임을 24일 통보하면서 남북관계가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남북관계가이명박정부 출범 9개월여 만에 2000년 6·15 정상선언 채택 이전의 대결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교류·협력의 10년 성과가 사실상 물거품이 되는 기로에 섰다는 평가다. 남북관계의 상황이 점진적으로 악화되어 왔음에도 '무대책'의 대북 강경 기조를 고수한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북한이 통보한 남북관계 차단 조치는 '개성공단완전 폐쇄'만 빠졌을.. 더보기
이명박정권이 버리려는 개성공단이 주는 가치와 효과를 살펴보자면... “개성공단 없다고 경제 무슨 악영향?” 박희태 발언 파문CBS 인터뷰...북한 약올리자는건지 대화하자는건지입력 :2008-11-25 09:24:00 [데일리서프 윤상일 기자]개성공단이 폐쇄될 경우 2조5천억원 정도 손실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여당 대표가 25일 "우리쪽에는 그 정도 공단은 수백개 있다. 그것 하나가 우리 경제에 무슨 악영향을 미치겠느냐"는 등의 주장을 펼쳐 파문이 예상된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그게 누구를 위한 공단인지 잘 생각해 이성을 가지고 (북한측이) 판단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개성공단은) 북한에 지원을 하고 북한이 거기에서 개방 사회의 이점을 알고 문을 여는데 과감하라, 이런 뜻으로.. 더보기
남북정상회담..나는 왜 감동이 더할까?[펌]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북측 방문이 2000년 1차남북정상회담보다 감동이 덜하다고 한다. 맞다. 첫 만남과 비교해서 그렇다면 맞는 말이다. 어찌 반세기만에 이뤄진 남북정상의 첫 만남, 그 감격과 감히 비교하겠는가? 당연히 두 번 세 번 보면 식상해진다. 감흥이 떨어진다. 그러나 보기에 따라 감동은 더한다. 또 다른 감동은 살아있다. 걸어서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전 세계에 보란 듯이 38선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이보다 더 강력한 평화의 메시지를 날릴 수 있겠는가? 분단시대의 아픔을 안다면 이보다 더 감동적인 장면은 없을 것이다. 이 상징만으로 족하다. 비록 감상적 구호지만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이런 4.19이래 염원이 마침내 공식절차를 밟은 것이다. 2007년 10월2일, 이 날만은 무덤 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