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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

계사년은 가고 갑오년은 오라,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의 해넘이 계사년은 가고 갑오년은 오라,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의 해넘이 어제 논산시 강경읍의 옥녀봉으로 3년만에 해넘이를 다녀 왔습니다. 계룡도령은 음력으로 새해를 맞지만... 그래도 서양식의 새로운 시작과 끝을 이야기하니 다녀 온 것입니다. 구름도 없고 그렇게 허무하게 태양의 색이 바래 버리는 것이 마치 지난 6년의 모습 같았습니다. 가는 년 잡지 말고 오는 년 막지마세요. 어차피 세월은 그렇고 그렇게 흐르니까요. 아쉽고 안타까운 것들을 잊고, 2014년 갑오년에는 원하는 모든 것들이 현실이 되게 살아 봅시다. 계룡도령은 닭과 쥐새끼와 내시 그리고 환관들이 없는 세상이 되길 빌고 또 빕니다. 그리고... 여러분 올해에는 제발 안녕 해 집시다. [2013년 1월 1일 갑오년 새해를 맞으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힘찬 도약 발전하는 충남!!! 강경읍 옥녀봉에서 본 2010년 경인년 해넘이 아래의 글은 충남도정신문 인터넷판에 기사화 된 내용입니다. http://news.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55513 힘차게 도약하는 충남을 기원하며 강경읍 옥녀봉에서 본 2010년 경인년 해넘이 [36호] 2011년 01월 04일 (화) 18:10:45 계룡도령춘월 mhdc@naver.com 강경의 옛 영화가 무상타. 힘찬 도약 발전하는 충남!!! 강경읍 옥녀봉에서 본 2010년 경인년 해넘이 강경읍은 충청남도 논산시의 남부에 위치하여 풍요로운 금강을 끼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과 접경지역으로 예로부터 호남과 호서지방의 관문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100년 전, 강경은 나라에서 가장 시끌벅적한 곳 가운데 하나였는데, 조선 .. 더보기
다사다난했던 2010년, 세모[歲暮] 해넘이와 이웃과 정으로 보낸 날의 득템 자랑질~~~!!! 2010년 대한민국은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여기서 굳이 밝히지 않아도 대한민국의 전체가 삽질로 고통받고, 국민의 가슴은 억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또한 전쟁의 공포를 이용해 자신의 잘못을 감추려는 포악무도한 쥐박정권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는 그런 한해였습니다. 계룡도령 개인적으로도 대형 교통사고에 뜻하지 않은 졸속 이사, 그리고 현재 쥐잡이에 정신이 없으며 또한 혹한에 펌프와 배관이 얼어 취수가 중단되어 물 사용을 못합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에서 만난 아름다운 인연들은 새로운 희망들을 남겨두어 삶이 고달프지만은 않은 것이라 위안도 해 봅니다. 이번 송년 해넘이 이야기를 하려면 먼저 세상에서 처음보는 모습의 해넘이 이야기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태양이 마치 용광로가 불길을 내어 뿜 듯, 아니면 불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