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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양과국수군

[제주펜션]우도해안길 답다니탑망대근처에 자리한 우도 올레펜션 [제주펜션]우도해안길 답다니탑망대근처에 자리한 우도 올레펜션 제주도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바다에서 만나는 바다 빛과는 다른 쪽빛 바다와 하얗거나 검은 모래사장이 도드라지는 풍경 중의 하나이며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현무암 검은 돌들이 해안가를 가득 메우고 있어 그 아름다움은 흔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요즘이야 해외여행 자유화로 멀거나 가까운 나라를 여행하며 특별한 바다들을 많이 만나서 그때만큼의 감동은 적을지 몰라도 제주라는 곳은 언제나 신비의 섬으로 우리 가슴에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언젠가 부터 그저 단순히 이동의 통로로 사용되던 길이 삶을 투영하고 감성을 옮기는, 그래서 자연과 공감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여겨지게한 올레길이라는 이름의 길을 처음으로 만들어 제주의 곳곳을 이어 준 올레길도 감동의 한 끝을.. 더보기
제주 서귀포맛집 팔공주네횟집에서 특별한 소스로 즐긴 참돔 제주 서귀포맛집 팔공주네횟집에서 특별한 소스로 즐긴 참돔 언젠가..... 계룡도령과 잠깐의 인연을 함께 한 어떤 사람이 한 이야기 한마디... "발달린 짐승이 어딘들 못가?"였습니다. 잠시라도 틈만 나면 길을 나서는 계룡도령에게 원망과 불만을 섞어서 던진 말일 터인데...^^ 그렇습니다. 식물도 아니고 움직일 수 있는 동물인데 가고자 하는 곳이 어디 한 두 곳일까요? 그런 마음에서 인가요??? 지난 2월 2박 3일의 꿈 같은 제주 여행 중 도드라지게 기억에 남은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렵니다. 어디냐구요? 서귀포였는데요...천천히 읽어 보세요~~~!!! ^^ 왜냐구요? 제가 독자입니다. 3대독자... 그래서 6개월만에 군필 했답니다. ㅠ.,ㅠa 그런 계룡도령인지라 딸이든 아들이든 많은 가족들이 무조건 부럽습.. 더보기
우도 회양과국수군의 엄청난 돌문어해물탕[제주맛집] 우도 회양과국수군의 엄청난 돌문어해물탕[제주맛집] 지난 제주도 여행 중에 비가 내리지 않은 마지막 저녁을 먹은 곳은 바로 우도면 연평리 2473 산호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한 그 '유명한 회양과 국수군'입니다. ^^ 이때까지만 해도 바람에 습기가 좀 뭍어나긴 했지만 잔잔한 하얀백사장의 쪽빛 바다에 철썩이는 부드러운 파도는 너무나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그래서 였을까요? 계룡도령은 공연히 불어 오는 바람에 센치해져서는 바닷가를 오락가락 했답니다. ^^ 그러다 들어선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여러분들도 제주 우도의 명소 '회양과국수군'아시죠? 워낙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방어회국수의 강렬한 비쥬얼에 다들 혀를 내두르기도했었죠... ^^ 거의 가게 크기만한 오픈 주방에서는 이날 마지막 손님들을 위한 준비가 한창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