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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전남 신안군의 천사섬 명예주민이 되세요. 전남 신안군의 천사섬 명예주민이 되세요. 섬이 가득한 전남 신안군의 1004개의 섬 천사의 섬 신안군에서 천사섬의 명예주민을 찾고있습니다. 물론 계룡도령은 이미 신청을 했구요. ^^ 신안군의 천사섬 명예주민이 되면 쏟아지는 혜택이 너무 푸짐합니다. 1004개의 섬, 1004개의 매력이 가득한 신안군 천사섬의 최초 명예주민이 되어 보세요. 흑산도, 홍도, 증도, 가거도 등 우리 나라 섬의 1/3이 모여있는 신안군! 이곳 천사섬의 명예주민이 되시는 분들에게는 가거도 왕복 승선권 등 파격적인 혜택이 가득 주어집니다. 지금 신청해 보세요! 우리 국토를 사랑하는 또 하나의 표현입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천사섬 명예주민되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명예주민 모집기간 2013년 11월 7일 ~ 2013년 12월 8일.. 더보기
친구로 부터 흑산면 가거도에서 도착한 반건 생선 한상자가 계룡도령의 밥상을 풍요롭게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인천의 친구로 부터 흑산면 가거도에서 도착한 반건 생선 한상자가 계룡도령의 밥상을 풍요롭게 할 것 같습니다. 택배로 도착한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 가거도에서 온 스티로폼 상자 하나... 참 멀리서도 왔습니다. 작년 홍도를 다녀오며 들린 흑산도 근처의 가거도... 그곳에서 어제 보낸 택배가 오늘 도착을 했으니 세상은 참 많이도 좋아졌습니다. ^^ 잘 포장된 상자를 열어 보니 속을 가득 채운 것은 반쯤 건조시킨 생선들입니다. 우럭과 농어... 쪄서 먹어도 좋고, 쪼려도 좋을 만큼 꾸득하게 말린 생선입니다. 냉동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계룡도령이 식성을 신경써서 보내 주었습니다. 너무도 고마운 일입니다. 지난번 낚지 젓갈과 황석어 젓갈을 보내왔던 친구... 양념한 낚지젓갈이 너무 달다고 구시렁거렸더.. 더보기
천혜의 절경 홍도에서 맛보는 순수 자연의 맛!!! 섬사랑횟집!!! 환상의 섬 홍도!!! 그 절경을 구경하기 위해 떠난 걸음에 어찌 맛집이 빠질 것인가? 목포 여객선터미널의 날렵한 위용을 뒤로하고... 가자!!! 천혜의 관광지 홍도로~~~ 우리가 탄 쾌속선은 목포의 바닷물을 밀어 내며 홍도로~~~ 홍도로 떠나갑니다. 2시간 30여분... 비금도와 연결된 도초도와 흑산도를 거친 우리 쾌속선은 드디어 숱한 배멀미 꾼들을 태우고는 각양각색을 뽐내는 홍도항에 도착을 합니다. 목포는 항구고 홍도는 말 그대로 섬입니다. 울릉도처럼 경사가 심한 항구에서는 더 큰 섬 울릉도와는 달리 도로라고 하기엔 초라한 그냥 골목길들이 있을 뿐입니다. 기껏 3바퀴오토바이가 다닐 정도... 그것도 합쳐봐야 50미터나 채 되려나? ㅎㅎㅎ 홍도의 섬사랑횟집은 사진의 왼쪽 황토색 비스무리한 건물의 맞은편 .. 더보기
[홍도 여행] 가자 홍도로~~~ 홍도 깃대봉과 서해에서 보는 가장 늦은 일몰이야기 [홍도 팸투어 2] 드디어 홍도로 가야 할 순간!!! 12시경 목포여객터미널에 도착 일행을 기다리는데 이번 신안군 홍도일원 팸투어의 진행을 맡고 계신 김혜영박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울립니다. 지방은 우리 뿐이라 부득이 관광버스가 아닌 개별 출발을 한 계룡도령과 오천사는 드디어 일행과 합류를 합니다. 2박 3일간 팸투어를 함께 할 일행들이 목포여객선터미널 대합실에 모여 있습니다. [날렵한 느낌의 목포여객선터미널 모습] 역, 터미널, 공항... 이별과 만남을 떠올리는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역이나 공항에서도 많은 이별과 만남이 있지만, 배를 타는 선착장이나 여객선터미널에서의 이별이나 기다림은 왠지 더 슬프게 느껴지거나 기쁘게 느껴지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이날 아릿다운 아가씨가 그저 유리창 너머의 바다를 망연히 바라보는 모습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