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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월의 산/들꽃

작년에 이어 올해 계룡산에서 다시 만난 삼구심 산삼

 

 

작년에 이어 올해 계룡산에서 다시 만난 삼구심 산삼

 

아래의 사진은 작년에 발견했을 때의 산삼 모습이고

그 아래의 사진이 올해 5월 4일 발견한

같은 자리에서 다시 피어난 산삼의 모습입니다.

   

   

작년에는 꽃이 5개...

올해에는 9개의 꽃!!!

그런데 저것이 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

 

 

어때요?

꽃의 숫자만 다르고 모습은 작년 그대로의 삼구심이죠?

 

 

아직 꽃이 피지 않았지만 작년보다 거의 두배에 가까운 꽃이 보입니다.

  

   

작년에 발견했을 때의 모습과 너무도 똑 같아서

사진을 섞어 두면 구별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지난 5월 4일 산으로 들어 산삼이 보이면 채취해서

부산의 부모님께 드릴까 생각도 했었지만

노환으로 건강이 나쁜 것을 아무리 영약이라는 산삼이지만

이 한 뿌리로 얼마나 큰 효험이 있으랴 싶어 그대로 두었습니다.

 

 

혹여 인연이 닿는다면

오구심정도로 자란 다음에 어쩔 것인가를 생각해 볼 예정입니다.

 

정히 계룡도령과의 인연이 거기까지 이어진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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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4일 다시 만난 산삼을 이야기하며 어버이날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