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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월의 산/들꽃

재미난 점을 새롭게 발견한 천추원인국 루드베키아 꽃

 

 

재미난 점을 새롭게 발견한 천추원인국 루드베키아 꽃

 

 

  

여러분 루드베키아라고 아시죠?

 

루드베키아는 영명으로 Cone Flower라고 하며 국화과의 한 속인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3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번 씨가 뿌려지면 해마다 계속해서 꽃을 피울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여

요즘 도로변에 흔하게 보여지는 식물인데...

위 사진에서 다른 점을 찾아 보시겠어요?

 

계룡도령도 미처 몰랐던 사실인데... 

 

 

가운데 짙은 갈색의 꽃과 꽃잎이 있는데

설상화에 전혀 갈색이 묻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니 꽃 가운데 주변이 너무 깨끗한 상태의 꽃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아니 그 동안 생각없이 바라 본 루드베키아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아래의 꽃처럼 설상화에 갈색의 원형 테두리가 있는데

이번에 없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여태 꽃가루가 번져서 갈색의 테두리를[너무 완벽한 원형의 테두리] 만든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ㅎㅎㅎ

    

  

왜 그 동안은 몰랐는지 생각해 보았는데 그냥 습관적으로 보아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니 꽃가루가 설상화에 묻어서 생긴 원이 아니라

원래 나름의 원칙대로 원형의 갈색 무늬가 생겨있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눈여겨 보아도 보였을텐데...ㅎ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이 계절 길가나 화단에 곱게 핀 노란색의 루드베키아는

보는 눈을 즐겁게 하고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아름답게 남겨주는 것 같습니다.

 

꽃은 그저 아름다우면 되는 것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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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8일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루드베키아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