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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세계

MBC 손석희100분토론 용산 참사 배후? 진짜 외부 세력은 경찰과 용역 직원

"용산 참사 배후? 진짜 외부 세력은 경찰과 용역 직원"

'과잉 진압 vs 과격 시위' 승부 판정한 <100분토론>

기사입력 2009-01-23 오전 3: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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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사,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23일 문화방송(MBC) <100분 토론>은 경찰의 과잉 진압 문제와 이명박 정부의 개발주의를 비판하는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김남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변호사),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 등의 일방적인 우세 속에 진행됐다.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변철환 뉴라이트전국연합 대변인 등이 상대 패널로 나와 이제까지 경찰이 내놓은 발표와 주장에 근거해 철거민의 과격 시위를 지적하고 경찰 진압의 불가피성을 주장했으나 '경찰이 책임을 면피하기 위해 사실이 아닌 주장을 내놓고 있다', '경찰은 시위 진압 규칙과 법규도 지키지 않았다'는 등의 반박을 받았다.

"화재 원인 모른다면서 구속부터 시키나"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는 '용산 철거민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2일 철거민 5명을 구속한 것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

노회찬 대표는 "검찰도 화재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임을 인정하면서도 이들 철거민이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단정하고 구속했다"며 "검찰의 수사 자체가 공정성을 잃고 있으며 한쪽으로만 책임을 몰아가는 것이 역력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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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진상 조사단에 참여하는 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도 "검찰은 이번 수사 결과 발표에서도 일방적으로 세입자의 책임만 물었다"며 "정권에 위해가 되는 일, 부담이 될 만한 일은 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노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1987년 박종철 사건 당시 경찰과 검찰이 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다 1987년 6월 항쟁의 계기가 됐음을 기억하고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런 지적을 놓고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망루 안에서 불이 난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고 그렇다면 그 원인은 인화 물질, 즉 화염병일 것이라는 사실에서 철거민들을 구속한 것"이라며 검찰을 옹호했다.

그러나 노회찬 대표는 "세입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미 화염병을 비롯한 모든 물건이 다 젖어있었다고 하는데 시위대가 불을 냈다고 단정할 수 있느냐"고 반박했다.

오창익 사무국장은 "경찰이 기둥을 두개를 뽑아서 망루가 경사져서 한쪽으로 쏠린 상황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경찰 진압이 중요한 계기가 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유리구슬 300개? 경찰 거짓말 마라"

이번 사건에서 '경찰의 진압 시기가 적절했느냐'는 쟁점에서도 찬반이 팽팽히 갈렸다.

곽대경 교수와 변철환 대변인은 "세입자의 시위가 폭력적이었다"며 "경찰의 조기 진압은 불가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오창익 사무국장 등은 '경찰의 거짓말'이라며 반박했다.

변철환 대변인은 "철거민은 화염병과 돌을 경찰에 조준해서 던졌고 그로 인해 주위 복덕방은 불타고, 새총으로 유리구슬과 골프공을 노선버스와 자동차에 던지기도 했다"고 주장하며 경찰 진입은 불가피했다고 주장했다.

곽대경 교수도 "이들은 하루 사이에 화염병 150개, 시너 40개, 벽돌 1000개, 유리구슬 300개를 던졌다"면서 "그렇게 경찰과 지나가는 행인, 자동차에게 피해를 준 것이라 이런 상황을 경찰이 묵과하기는 어렵다"고 강변했다.

이에 오창익 사무국장은 "절대 사실이 아닌 거짓말"이라고 강경하게 반박했다.

그는 "현장에 직접 가보면 알 수 있다"면서 "그 건물의 남쪽 지역은 철거가 된 공터이고 그 일대는 재개발로 다 문을 닫은 빈 상가들이다.

이들로 인해 상해를 입은 행인이나 경찰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유리구슬 300개를 던졌다고 하는데 참사 직후에 현장에 찾아갔지만 길에는 유리구슬 조각 따위는 없었다"면서 "왜 경찰은 사람도 끔찍하게 죽게하고는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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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근 변호사는 "경찰이 시위 진압시 지켜야할 규칙에 보면 화염병이나 돌을 투척할 경우 경찰을 산개시키고 상대가 화염병 등을 소모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법칙이 있다"며 "이번 사태의 경우 인화물질이 많은 것을 알면서도 소진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은 내부 안전지침 무시다"라고 했다.

그는 "이는 결국 상부의 지침이 떨어져 인권 안전을 무시하고 밀어붙인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면서"이명박 정부가 경제 위기 극복을 들어 많은 개발 사업을 시도하려고 하는데 지금과 같은 방식대로 하면 많은 저항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본때를 보여줘라'는 지침을 내린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노회찬 대표도 "여타 다른 정치적 고려가 있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철거민 사태, 진짜 외부 세력은 경찰과 용역직원"

검찰과 경찰, 조·중·동 등 보수신문이 주장하는 '외부 세력 배후론'도 팽팽한 논쟁 대상이 됐다.

변철환 대변인은 "만약 순수한 해당지역 철거민들이 살려고 올라갔다면 특공대가 투입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전국철거민연합이 올라가자마자 콘크리트와 화염병을 던지는 등 여타 사건과는 달랐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회찬 대표는 "전철연이 외부 세력이 아니라 경찰이 외부 세력이고 용역직원이 외부 세력"이라며 "돌아가신 분 중에 '외부 세력'이라고 지칭되는 이들도 다 철거민이고, 철거민의 고통을 알기 때문에 달려와 돕게된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오창익 사무국장은 "조합과 세입자라는 사인 간의 분쟁에 경찰이 어떻게 개입하느냐가 문제의 핵심 아니냐"며 "양자의 이해관계를 조정해서 타협점을 찾든지 해야지, 약자가 농성에 들어가자마자 특공대를 투입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농성하던 세입자 중에는 1930년대 생으로 70대인 분도 있다.

이런 자국민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특공대를 투입하는 국가가 어디 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100분 토론>에는 '현직 경찰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시민과 대학 시절 철거민 연대 투쟁을 자주 했다는 시민이 각각 전화 통화로 연결이 돼 눈길을 끌었다.

현직 경찰관이라는 시민은 "일반 시민이 시위를 한다면 화염병 등을 제작하지 않는다"라며 "이들의 시위는 정치적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민은 "용역직원이 수백 명 들어와 행패를 부리는 상황에 마주치면 사회적 약자들로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며 "악법으로 인해 약한 시민은 싸우는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123024129&section=06

/채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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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다른 기사

 

 

아래는 100분토론 중 나온 내용이며 아래는 게시판의 글들이다.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문제가 무었인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 것인지를 보여주는 글들이다.

 

◀INT▶ 박옥춘 할머니
"이사를 갈 수가 있어요?돈 800만 원 가지고요.?어디 임대아파트라도 나와야 가죠."

◀INT▶ 이진욱
"그 돈 가지고는 안 되더라고요.어디 알아봐도..... 그렇다고 먹고 살려니까직장 때문에 서울에 있어야 되니까.....다른 데 가면 구해질 데가 없고..."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4달치 주거이전비와 이사비용,임대주택 신청권을 주라는법원 판결까지 받았지만 조합은 보상을 미루고 있습니다.

상인들의 사정은 더욱 열악합니다.

철거로 수천-수억 원의영업 권리금은 사라지고,얼마 안 되는 영업보상비만 받고서는가게를 내줄 수 없는 게 대부분입니다.

◀INT▶ 최진규/상가 세입자
"다른 데 나가봤자 전부 다 임료 올라 있고,여기서 청춘 다 보냈는데, 한 30년 보냈어요.생각을 해 봐요.이제 어디 가서 뭐 할 거예요."

◀SYN▶ 상가 세입자
"몇 억 들여서 장사하는데1,2000가지고 나가라고 하니누가 나가겠어요, 누가 나가겠냐고요!"

◀SYN▶
"저희 그냥 놔두세요. 우리 이대로 살 거요.뉴타운 싫어요."

집주인들도 불만이 있기는마찬가지입니다.

공시지가로 2-3억 원씩 보상받았지만정작 새 아파트를 받으려면추가로 2-3억 원씩을 내야하는 게현실입니다.

대부분 서민인 집주인들도결국은 세입자로 전락하거나 쫓겨나게 됩니다.

◀INT▶ 박태웅/서울 이문동
"내 집은 공시지가에서 이만큼 더 줍니다. 한 10,20% 더 주고 그 다음에아파트는 글자 그대로 업자들만 배불리는가격을 높게 책정을 했기 때문에..."

◀INT▶ 이경희/경기 구리시
"늘어난 사업비든지 이 사람들이 조합 측에서사업 시행인가가 나면 보통 한 세대 당1억 정도씩 늘려요. 사업비를..."
서울시 점검 결과 재개발 이후주택의 평균 크기는 27제곱미터 커지고가격도 1억5천만 원 정도 올랐습니다.
그러나 거주자의 평균 소득도207만 원에서 653만 원으로세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주민들이 고소득층으로바뀌었음을 의미합니다.
실제 길음 뉴타운의원주민 재입주율은 15%에 불과했습니다.
결국 현행 재개발은투기 열풍만 일으키고건설업자에게만 도움이 된다는 불만이쏟아지고 있습니다.

◀INT▶ 배동수/재개발 반대대책위
"(현행 재개발은)서민들의 재산을 갈취하여 투기 형 중대형 아파트 제조공장인 건설사에게 바쳤으며, 투기꾼과 정치꾼들의 성대한 먹이사슬로 만들어 버렸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 재임 4년 동안 뉴타운이라는 이름으로 지정된 재개발 지역은 1천2백만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 1973년부터 30년 동안 지정된 재개발 면적의 2배 가까이 됩니다.
이 때문에 내년 한해 서울에서만 최고 10만 가구가 철거돼 대규모 주민 이주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싸고 작은 아파트를 많이 공급하고 합리적인 보상방안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재개발과 뉴타운 사업을 전면 재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325.  전영호   2009.01.2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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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가 이렇게 돌아가는 건 국민들 책임이 큽니다. 어쩌자고 이런 사람들이 정치를 하게 한겁니까! 국민여러분 반성하고 또 반성해서 재대로된 사람 보는 능력좀 키웁시다. 된장!
1324.  김기용   2009.01.2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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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님 당신의 글을 보면 저들의 심정은 고려해보지 않고 오직 저들의 잘못된점만 보고 계신것 같네요; 그들의 생각도 해보셨다면 그런 글 못썼을것 같네요
1323.  김희종   2009.01.2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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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진남씨 철거민이 전철연에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당했다면 경찰은 정치판의 개가 되어서 이mb똥구멍이라도 핥을 듯 행동하고 있는 것은 뭡니까? 경찰은 잘 훈련된 정부의 사냥개고 철거민은 대장쥐에게 선동당한 힘 없는 쥐들입니까?
1322.  나정숙   2009.01.2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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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불법, 폭력시위는 근절되어야 합니다. 철거민에 의해 준비된 화염병, 벽돌 등 불법적인 시위용품이 최소한의 자구책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그 어떠한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1321.  김정철   2009.01.2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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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에서 밝혀진 사실...100토론 내용을 종합하면 철거민들은 용역업체직원들이 오기 전에는 투척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용역업체 직원들이 불을 질렀고 경찰은 그 전부터 있었는데 제지하지 않았다가 용역업체와 방패까지 서로 빌려주며 경찰이 진압을 시작해서 사고가 났는데 알고보니 일반시민 중에 다친 사람은 하나없고 일반 시민들 건물중에 불 난곳은 하나없고 수백개의 골프공 중에 길바닥에서 발견한건 하나고 불 났다는 식당은 알고보니 폐건물이고.....이거 명백해지네요....이런 걸 경찰이라고........
1320.  이효진   2009.01.2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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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입 싸게 놀리는 거 아닙니다. 비슷한 상황에 있어봐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입 싸게 놀린다는 등의 말을 하시는 것에 있어서는 기분이 별로입니다.
1319.  한석원   2009.01.2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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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시위라고 하는 분들 앞으로 절대 억울한 일 생겨도 저항해선 안됩니다. 공공질서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불법폭력인 거 알죠? 절대 억울해하지 마세요~
1318.  김재영   2009.01.2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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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병 대신 대화나 타협으로 해결하자고 하는데...있는자들이한번이라도들어줬냐촛불시위할땐국민들의소리에귀기울려달라니까물대포에방패곤봉으로몰아넣구선대화18이다
1317.  전영호   2009.01.2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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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어가는 듯..
1316.  김기용   2009.01.2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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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이 된 입장에서 화염병들고 옥상 안올라갈 대한민국 가장들, 부모들 몇이나 될까요?
1315.  한정희   2009.01.2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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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국장: 자금력있는 건설사가 주체처럼 되어버린 재개발 사업에서 세입자를 위한 배려는 조합에게 부담이 지워질 것이 뻔한 일. 그리고 조합도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민간이 사업 못할 정도로 소득계층이 낮지 않으면 민간개발한다. 그래서 공공도 이 부담을 자신들이 맡아 따로 주택대책을 마련하는 거고../ 소득계층은 지역이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밖에 없는 것..그게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5~6년에 한번씩 이사하고 집 주인이 딴데 살면서 재태크하는 이상 빨리짓는걸 바랄수밖에..ㄷㄷㄷ
1314.  전영호   2009.01.2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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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도 때 되면 땅을 갈아 엎어야 하는데...
1313.  배동규   2009.01.2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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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님의 말씀 옳습니다 용산 철거민 사태뿐만 아니라 철거민들의 농성은 항상 거셋고 문제가 따랐습니다. 철거민 사태의 근본적인 법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김석기 경찰청장사퇴만을 요구하는 책임회피식 민주당 의원들의 꼬투리 잡기는 정말 꼴불견입니다.
1312.  김희종   2009.01.2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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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아님 경찰이 민간인 사이에 개입을 할 때는 불법이 가중되어 사회 질서 유지에 위험이 발생할 여지가 있을 때 개입을 합니다.. 그럼 한가지만 여쭙겠습니다. 분명 철거민들이 화염병을 들게 되기까지는 여러 단계가 있었을 겁니다. 그 중 매 철거지역 사건마다 개입하는 용역깡패들이 쇠파이프를 들고 주민을 두들길때는 왜 경찰이 개입을 하지 않았나요? 왜 경찰은 뻔히 보고 있으면서 시민이 폭력을 당하는 현장에서 등을 돌리고 있는겁니까?? 더이상 경찰은 경찰이 아닙니다. 그들은 정부의 사냥개일 뿐입니다.
1311.  한진욱   2009.01.2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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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랑 멘토뜻좀 보고오세요

1310.  원동희   2009.01.2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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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하나도 없습니다.
1309.  권영훈   2009.01.2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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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가장 쓸모 있는 글 아닌가요??ㅎㅎㅎ
1308.  김태훈   2009.01.2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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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이 남의일 같나요? 바로 몇달전까지만 해도 용산에서 밥팔고 옷팔던 분들아닌가요? 그분들은 철거민 되고싶어 된건가요? 그분들은 왜 그 위험한 시위를 해야했었나요? 당장 그분들 용역깡패한테 맞아서 &#51922;겨나면 거리에 천막치고 살아야 된다는데, 뭐 때법이라고요? 바로 당장 내가, 우리가 당할일이란거.. 그리고 그 중심이 바로 이 정부라는게 가장 무섭습니다.
1307.  강동주   2009.01.2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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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님 이번사태로 운명을 달리하신분들도 처절했다는것입니다. 폭력이정당화 될순없습니다. 그렇지만 국민을 보호해야할 경창, 정부가 그들을 죽음으로 몰았다는것입니다
1306.  표진남   2009.01.2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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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은 아니겠죠. 전철연은요?(정치적으로 목적을 위해서 계획적으로 폭력을 사용하는 사람... 6천만원, 3개월의 식량 그리고....
1305.  김기용   2009.01.2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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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아,이효진님 당신들이 가정을 꾸리고 생계를 이어보십시오 그딴 소리가나오나; 직업이 없어도 살기 힘든판에 집까지 잃었습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그들에겐 핏덩이들이 있습니다. 집에서 떨면서 기다릴 가족들을 위해서 화염병을 못드는 가장이 몇명이나 될까요? 만약 제가 철거민 입장이 되고 가장의 입장이 된다면 충분히 그들의 심정이 이해가구요 그들처럼 했을겁니다. 제발 얼굴 드러나지 않는다고 입좀 싸게 놀리지 마십쇼
1304.  이은희   2009.01.2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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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아님 할말이 떨어진게 아니라, 당신과 입씨름하는 내가 한심스럽소, 잘 주무시오!!!

 

1303.  김기용   2009.01.2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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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아,이효진님 당신들이 가정을 꾸리고 생계를 이어보십시오 그딴 소리가나오나; 직업이 없어도 살기 힘든판에 집까지 잃었습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그들에겐 핏덩이들이 있습니다. 집에서 떨면서 기다릴 가족들을 위해서 화염병을 못드는 가장이 몇명이나 될까요? 만약 제가 철거민 입장이 되고 가장의 입장이 된다면 충분히 그들의 심정이 이해가구요 그들처럼 했을겁니다. 제발 얼굴 드러나지 않는다고 입좀 싸게 놀리지 마십쇼
1302.  이은희   2009.01.2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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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아님 할말이 떨어진게 아니라, 당신과 입씨름하는 내가 한심스럽소, 잘 주무시오!!!
1301.  김성우   2009.01.2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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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간단합니다...대기업이 욕심을 노회찬의원님 말씀대로 1%만 양보하면 가능합니다..
1300.  이효진   2009.01.2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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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로봇 말한겁니다. 시위 현장이 정말 얼마나 어이없고 무서운지 아시나요? (저는, 일단 경찰은 아닙니다.) 화염병 맞으면 다치고 아픈게 사람입니다. 전쟁이 나야 전쟁이 아니라 이런것도 어떻게 보면 싸움난 거, 전쟁난 거 아닙니까...
1299.  전영호   2009.01.2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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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원들 정말 실망입니다. 국민을 섬길줄 모르네여 갑자기 YTN 뉴스 보다가... 하나라당 예전에 천막 생활할때를 생각해 보면 음...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더니 그말이 딱이네여...
1298.  권영훈   2009.01.2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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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손석희씨,뛰어난 앵커로서의 경력과 사회적 리더쉽을 가진 분이 더이상 수수방관자로서의 진행자가 아닌 적극적이며 멘토적인 진행자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이제는 멍청히 듣기만 하는 당신을 볼때마다 쥐뿔도 없는 사람이구나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1297.  한진욱   2009.01.2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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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아시는 전범 한명더있지 않나???
1296.  원동희   2009.01.2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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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그렇게 복사 붙여넣기 할필요없죠..다들 쓰는 게시판인데 혼자서 그렇게 도배하면 보는사람들이 좋습니까?
1295.  배동규   2009.01.2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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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종님 화염병 들고있는 국민은 국민이지만 범법자 입니다. 그것이 용납된다면 무법천지 대한민국이 될것 입니다.
1294.  김정철   2009.01.2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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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이 사퇴하면 안 된다니ㅋㅋ노무현 정부 때 농민들 시위해서 한명 죽자...조중동에서 1면 사설 논설 다 동원해서 경찰청장 물러나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아 코메디
1293.  이흥훈   2009.01.2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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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가 자기들이 망루에 있다는 사실을 잊은채 경찰이 진입하니까 경찰에게 던졌던 것이겠지요, 또 경찰이 진입하면 저지할려고 화염병을 만들어 들고 있었으니까요
1292.  권영훈   2009.01.2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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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님 ->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바보같아 보여 한심해서 그럽니다..예전에보기에는 진행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는데, 지금은 열정과 패기,,진행하는 모습이 같잖아서요...손석희씨도 역시나 하며 안주하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1291.  이은희   2009.01.2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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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 게획적으로 폭력을 사용하는 사람(엣센스 국어사전) 철거민들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폭력쓴 건 아니죠 테러리스트라는 단어는 좀 삼가해주심이...
1290.  이은옥   2009.01.2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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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아 님의 의견에 절대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폭력시위로 자신들의 입장을 주장하는 것은 잘못이 있습니다

1289.  한금주   2009.01.2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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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주님 말 너무 잘하셨네요... 우리국민은 다 터미네어터^^
1288.  이효진   2009.01.2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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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는게 썩-_-;;; 나이도 많지 않지만 제가 파업이나 시위로 인해 독하게 당해서 그 방면에 어느정도 편견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1287.  김기용   2009.01.2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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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규님 우리나라는 법치국가고 민주주의 국가 맞죠; 하지만 정부는 민주주의 국가 맞습니까?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해주는게 옳은 정부냐구요; 법치국가라고 해서 국민들한테 불이익이 가는 법이 법치국가라고 할 수 있을까요?몇배로 늘어난 땅을 4년전 땅값을 받고 나가랍니다; 이게 정당한 법입니까? 제대로된 법치국가,민주주의국가입니까? 그들은 불법시위가 아니라 생존권을 건 사투입니다. 만약 정부가 그들의 의견을 조금이라도 생각해주고 해결했다면 이런 참극은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1286.  원동희   2009.01.2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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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에 굴복하는거래.. 그럼 불법용업업체를 쓴 경찰은 뭐냐?
1285.  전영호   2009.01.2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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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나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거늘...
1284.  강동주   2009.01.2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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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님 이시대는 로봇캅이 필요한 시대입니까??
1283.  표진남   2009.01.2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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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장 사퇴하면 절대 안됩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불법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1282.  한진욱   2009.01.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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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었으면 가만있지 않았을까?
1281.  채선아   2009.01.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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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진압. 진압이면 짐압이지 강경진압은 무슨 근거로...
1280.  김정철   2009.01.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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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면 안 되죠..용역업체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했으니 마땅히 구속시켜야함에도...용역업체직원들에게 방패까지 빌려준 경찰이 무슨 할말이 있는지...1100분토론 내용 보니까 식당이 화재피해 났다는 것도 경찰의 거짓말이었고(주변에 다 폐건물이었다고함) 일반 시민들에게 던진적도 없고 수백개의 골프공중에 현장에서 길바닥에서 1개나왔다는데....경찰이 사기치는 건 허위유포로 안 잡나요??
1279.  김명희   2009.01.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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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알고 지낸사람중에 90%도 앞으로 철거민이 될 가망성이 있다는걸..결국 이런일이 남의 일이 아니란걸 언제쯤 사람들이 알게 될런지
1278.  최천   2009.01.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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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44146;어다 3년이 지난 2009년 새해에도 해결돼지않아다 해결이 아니라 포기다 네가 살고있는 국가을 믿지않는다 믿고 살수가 없다 법원,경찰,인권위 누구도보호해 주지않아다 철거 당한 세입자 어데로 가야하나 선택은??????
1277.  전영호   2009.01.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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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은 이나라 정부의 방패가 아니다. 불쌍한 국민들의 방패가 되어야 한다.

1276.  김대원   2009.01.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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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 석고 무지한 사람들이 가증 스럽습니다. 당신들은 진솔하게 말할수 있나요? 용산 4구역 세입자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같이 느낄 수 있나요? 시시 비비 이전에 진정한 철거민의 고통을 아시나요? 저의 소견은 정부(경찰), 전철연, 조합 다 문제가 있고 용산참사의 주범들인거 같습니다.
1275.  강동주   2009.01.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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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님 연세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저는 한가정의 가장입니다. 저만 바라보고 있는 입이 있습니다. 생활비에 애들 학원비에 .. 당장 돈벌이가 없으면 도둑질이라도 해야 합니다. 이게 생존입니다.
1274.  원동희   2009.01.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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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훈 복사 붙여넣기 그만하고 잠이나 주무세요... 할짓없으시면요
1273.  채선아   2009.01.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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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님 할말이 이젠 다 떨어졌나보죠... 그만 합시다...
1272.  최봉경   2009.01.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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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의 끝은 결국 과잉진압vs과격시위에서 벗어나 재개발과정에서 법의 문제점으로 들어났네요. 결국 구조적 문제일수 밖에 없네요. 가진자들이 베푸는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정착하기 전까지 이런일은 끊임없이 일어날 꺼라고 생각합니다..
1271.  이효진   2009.01.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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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강한 경찰로봇이 필요할 때... 시위현장은 너무 위험해.
1270.  김희종   2009.01.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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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규님 화염병을 들고 있었던 사람들도 결국엔 우리나라 국민들이었습니다. 강도짓을 했다해서 경찰이 함부로 그 사람들 죽일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 사람들까지도 보호해야 하는 것이 바로 법입니다. 그게 법치주의 입니다. 또한 민주주의 국가라는 말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국가라는 말입니다. 지금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2mb가 마치 자기가 주인인양 평화시위를 하던 폭력시위를 하던 무조건 두들겨 패서 진압하려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1269.  권영훈   2009.01.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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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손석희씨,뛰어난 앵커로서의 경력과 사회적 리더쉽을 가진 분이 더이상 수수방관자로서의 진행자가 아닌 적극적이며 멘토적인 진행자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이제는 멍청히 듣기만 하는 당신을 볼때마다 쥐뿔도 없는 사람이구나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1268.  방은주   2009.01.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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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가족들 길거리에 나앉지 않게 하려고 그렇게 애쓰시다가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또, 젊은 경찰들의 목숨을 버려가면서 택한 강경진압의 책임을 꼭 물어야합니다.
1267.  김기용   2009.01.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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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화염병이랑 새총을 쓰지 않게 정부가 대화와 타협을 이끌면 이런 참극이 벌어지지 않았을거 아닙니까? 이들의 요구조건은 깔끔하게 무시해주는 서울시인데; 4년전 땅값을 주고 나가서 살라뇨; 지금 몇배로 올랐는데 그 주위는 땅값이 그대로입니까? 4년전 땅값으론 그 근처 집은 개뿔 전세로 나가야합니다. 그런데; 그걸 그냥 수용하라구요? 생각이 있으신겁니까?
1266.  이효진   2009.01.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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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생각해보니 항상 뉴라이트 한 명...
1265.  채선아   2009.01.2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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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엽병을 던지는 것이 동영상에 그대로 나오던데 왜 그걸 부정합니까? 그럼 그 화염병 경찰이 만들었습니까? 경찰을 향해 던진거 아닙니까? 경찰은 사람아닙니까?

1264.  이효진   2009.01.2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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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희생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폭력은 결국 희생을 낳았네요. 다친사람 죽은사람 다 피해자입니다. 하지만, 폭력시위가 그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1263.  박용덕   2009.01.2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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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나 시위대나 모두 희생자를 낸 피해자입니다. 누가 그들을 이런 상황으로 내몰게 했나, 무엇이 이런 상황을 계속 되풀이되게 하는가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때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언론보도나 정치인들의 태도를 보면 정말 한심합니다. 언론은 누가 잘잘못을 했는가, 혹은 무언가 선정적인 내용만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는것 같고, 정치인들은 서로 정치공세에 이용하기에만 바쁩니다. 언론이나 여야 정치권이나 모두 힘을 합쳐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찾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경찰도 사실 맡은 직무를 수행할 뿐이고 시위대도 생존을 위해 현장에 나설수밖에 없는 것이고, 흔히 말하는 용역직원들도 모두 깡패가 아니라 먹고 살기위해 월급받고 아르바이트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용역직원들도 흔히 알고 있는것처럼 깡패들만은 아니고 아르바이트 하는 대학생들도 상당수 입니다. 돈의 논리에 의해 모두 극한의 상황에 내몰려 몸으로 부딪혀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모두가 같은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정부와 정치권은 더이상 우리의 국민들이 이런 불행한 상황에 내몰리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을 세워주세요. 제발... 더이상 정치공세나 누구하나 총대를 메고 책임을 물어 희생양을 만들어 사건을 무마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입니다.
1262.  권영훈   2009.01.2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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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손석희씨,뛰어난 앵커로서의 경력과 사회적 리더쉽을 가진 분이 더이상 수수방관자로서의 진행자가 아닌 적극적이며 멘토적인 진행자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이제는 멍청히 듣기만 하는 당신을 볼때마다 쥐뿔도 없는 사람이구나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1261.  한석원   2009.01.2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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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분명히 묻습니다! 뉴라이트가 매번 무슨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는겁니까? 뉴라이트와 재개발이 무슨 관계입니까? 뉴라이트와 현정권이 무슨 관계입니까? 제가 필요없는 궁금증을 갖고 있는겁니까? 꼭 대답 해주세요.
1260.  이은희   2009.01.2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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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아님, 이제 말도 안되는 논리 그만펴시고 주무세요!!!
1259.  김기용   2009.01.2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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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때 생각해봅시다. 떼쓴다구요? 수만의 국민이 몇달동안 모여서 그렇게 소리를 쳤는데 정부는 뭐했습니까? 대충 얼버무리고 넘기고 넘기고; 이게 대화가 통하는겁니까? 무력은 정당성이 없는 폭력과 정당성이 행해지는 무력이있습니다. 이들은 폭력이 아닙니다. 생존권을 걸고 싸우는 투쟁입니다.
1258.  김태훈   2009.01.2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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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규님 물타기 하러온 알바신거 같은데 글 붙여넣기 신공하지 마시고 늦었는데 그냥 주무시죠. 님같은 분들이 오시는 곳 아닙니다. 같은글을 몇번씩이나 붙여넣기만 하시네요.
1257.  표진남   2009.01.2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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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나가는 자동차에 화염병을 던지고 그래. 그러다 죽은면 당신들이 촛불들어 대변 해 줄거야
1256.  김명희   2009.01.2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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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을 준수한다면 그냥 길거리로 나 앉아야지요..겨울에 설 바로 전에
1255.  배동규   2009.01.2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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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법치국가 이며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다. 불법 시위는 절대 있어서는 않된다. 우리 국민은 국가의 공권력을 위임했고 국가는 우리 국민을 보호 해야 한다.이번 용산 철거민시위에 공권력이 투입되지 않았다면 그것은 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가진 경찰의 직무 유기이다.자신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살인시위 는 더이상 용납해서는 않된다. 이번을 계기로 평화 시위가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한다.
1254.  채선아   2009.01.2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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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에 시민이 다&#52451;나요 물으시는 분... 그럼 머리라도 깨져야 그것이 죄가 된담 말입니까? 형법에는 위험만 발생해도 충분한 죄가 됩니다. 꼭 사람이 죽어야 죄가 되는 것은 아니죠...
1253.  이효진   2009.01.2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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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과는 다른 문제지만 자구책으로 내 놓은 해결 방법에는 똑같이 폭력 시위가 있었지요. 정당한 파업, 정당한 시위였다면 몰라도, 폭력을 쓰고 새떼쓰는 건 방법에 있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252.  김희종   2009.01.2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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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아님 화염병을 던진게 아니라 강제 진입을 하면서 손에 들고있던 화염병을 떨구게 만들었다면요?? 님이 그 콘테이너 박스안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던졌다고 함부로 말씀하지 마셔야죠.
1251.  이흥훈   2009.01.23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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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님 죽은 경찰은 누가 죽였나요 흘리지 않을 피를 왜 흘렸을까요 앞으로도 화염병, 새총 만들어 쏘면서 시위하지 말아요

 

 

 

CHOEJH 현 재개발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 0 09.01.23
재개발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 주었다. 인터뷰 내용이 모두 적절하고 좋았다. 건설사와 투기꾼 정치인들의 성대한 먹이사슬이란 말에 동감한다. 양도세 취득세등 세금은 현시세로 내고, 종부세등 세금을 받을 곳은 현시세 보다도 공시지가를 높게 책정하고, 막상 재개발로 보상을 해주어야 하는 곳은 공시지가도 낮게 책정해 보상은 공시지가 기준으로 주고 건축비는 건설사 마음인 것이 현실이다.
이촌동 한강변 아파트들도 재건축 된지 얼마 안 되었는데 부수고 다시 레미안에서 짓는다하여 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있다. 이곳도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취재해주었으면...

CATHARINA70 이 나라에서 살기 싫습니다.. 0 09.01.23
조합원들도 세입자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구청.....민원을 넣어도 늘 답변은 행정조치 하겠다고만 하고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시공사의 하수인 조합은 조합원을 위해서 일하지 않을뿐더러..조합원, 세입자에게는 온갖 사탕발림만하고....
그걸 멀리서 관망만하는 구청, 서울시
상식도 없고, 판결도 안해주는 법원....시간만 끌고...모든걸 지연시키만하고..

DS1NFL 앞으로는.. 0 09.01.22

새 집 줄께 헌 집 다오.’ 라는 달콤한 유혹이 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는 ‘정든 터전’이기 때문이기도 할 텐데 후반부에 투기열풍과 건설업자만 도움 주는 재개발의 모순에 대한 문제 제시는 용산참사의 재발을 막는 하나의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어 좀 더 집요한 핵심보도가 필요 할 듯하다

 

POOH4663 1 0 09.01.22
용산참사의 그 근본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 근본원인인 재개발이 과연 누구를 위한 재개발인가에 대한 의문을 갖고 문제점들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집 주인들 조차도 재개발 후에는 세입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POOH4663 2 0 09.01.22
정말이지 누구를 위한 재개발인지 의문을 갖게 만들었다. 그리고 답은 확실했다. 또한 서울시가 싸고 작은 아파트를 많이 공급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어떠한 방식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용산 철거를 격하게 반대하는 사람들은 자영업자라고 생각이 된다.
POOH4663 3 0 09.01.22
작은 아파트 공급은 그 효과성이 일차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용산 참사를 지켜보면서 재개발을 이유로 해서 다른 철거지역에 대한 관심도 가게 되었다. 이러한 지역은 없는지, 저항이 있는 다른 지역은 없는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보도를 통해서 있으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RICA69 - 0 09.01.22
“이대로 살게 해 주세요. 저희 뉴타운 필요 없어요.”라는 철거민의 목소리가 모든 것을 대표하는 듯해보였다. 조합 측에서 건넨 보상금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금액이었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그리고 재개발 이후 입주자들의 평균 소득도 나타내주어 보도의 제목처럼 진정 누구를 위한 재개발인지 잘 살피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