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갑사 인근의 월셋집입니다.
전체 평수는 220평이라고 합니다.
방3개에 기름보일러/입식부엌
국도변에 위치한 집으로 주변 주차공간은 넉넉합니다.
3개월 가량 비워 둔 집으로 보일러 순환펌프와 얼어서 터져버린 변기 교체만 하면 됩니다.
마당에는 잔디가 깔려 있고,
아이들 없이 부부만 살던 곳이라 보다시피 집이 깨끗할 걸로 생각됩니다.
집 뒷편에는 비닐하우스 너머까지 텃밭이 있어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채소류는 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약초나 화초를 심어도 좋구요.
각종 농기구나 개인 공구 등을 넣어서 보관하는 창고 정도로 쓸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집의 테라스에서 바라 본 전경입니다.
앞의 저수지 물이 초록색 천막이 가려진 앞까지 찰 걸로 예상됩니다.
사시사철 물새가 날아다니는 멋진 조망이 펼쳐집니다.
마당은 잔디이고 집 뒤로 비닐하우스와 넓은 밭이 있습니다.
공부하거나 요양을 원하시는 분께 맞을 것 같습니다.
집주인은 2억2천에 판매를 희망하지만 쉬 구매자가 나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조금만 아이디어가 있으면 충분히 자립도 가능 할 듯합니다.
문의
011-868-1868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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