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연예/방송

[한글자막]제니퍼 로렌스주연 데브라 그래닉감독의 영화 윈터스 본(Winter's.Bone.2010)







영화 윈터스 본[Winter's.Bone.2010]

사라진 아빠,

마을사람들의 침묵

이 영화의 전부를 밝힌 두줄의 설명!!!

 



아래는 네이버영화의 윈터스 본[Winter's.Bone.2010]에 대한 영화 줄거리 설명입니다.

 

아빠의 실종을 둘러싼 미스터리 | 가족을 지키기 위해 차가운 세상에 맞선 소녀의 사투가 시작된다.

 

오자크 산골 마을의 열일곱 소녀 '리 돌리'(제니퍼 로렌스). 어느 날 갑자기 마약판매 혐의로 실형선고를 앞둔 아빠가 집을 담보로 보석금을 내고 종적을 감춰버린다.

경찰은 아빠를 찾지 못하면 집이 경매에 넘어가 쫓겨나게 될 것이라 경고한다.

엄마와 어린 두 동생을 돌봐야 하는 리돌리는 유일한 삶의 터전인 집을 지키기 위해 아빠를 찾아 나선다.

아빠의 행적을 쫓기 위해 마을을 찾아나선 리돌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고, 친척들마저 그녀를 외면한다.

경매 기간은 점점 다가오고, 시간이 지날수록 마을 사람들은 리돌리의 주위를 위협해온다.

결국 아빠의 실종과 얽힌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리돌리는 홀로 치열한 싸움을 시작한다.

 

 

윈터스 본...

이 영화는 빠른 전개나 액션을 기대한다면 포기하시라!!!

17세 소녀가 보여 준 용기[?]와 냉정한 세상의 단면을 사뭇 담담히 목격하려면 접근하는게 좋겠습니다.

 

한창 멋도 부리고 남자친구도 사귀고 열심히 공부도 해야 할 “리 돌리” (제니퍼 로렌스)

어린 두 동생과 병든 엄마, 행방이 묘연한 아버지에 더해 이제 집마저 빼앗길 위기

다행히 사라진 아버지의 죽음이 입증되어 집을 지킬수 있게 된 결말

하지만 17세 소녀 리가 짊어져야 할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차분한 전개와 포커싱, 데브라 그래닉(Debra Granik)감독의 '윈터스 본'은 너무도 잔잔해 오히려 지루함을 줍니다.

우리의 세상은 겨울인가?

온기라고는 없는 세상... 동토의 땅 한 자락에 소녀가 서있습니다.

소녀에게 마을 사람 모두는 추운 겨울을 더욱 매섭게 만듭니다. 

고목의 희나리같은 가족이란 공동체지만 정치적 구도와 대립으로, 올바르지 못한 외부의 질서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한 소녀가 벌이는 견고한 겨울나기의 기록입니다.

 

 이제 답을 찾는 것은 보는 관객의 몫!!!

 

 

윈터스 본 한글자막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