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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겨울로 접어 들며 월암리 토굴에 서리가 두텁게 내려 앉고 있습니다.

 

 

 

 

 

 

 

 

 

가을에 접어 들면서 겨울로 깊어 가는 지금까지 비가 너무 자주 옵니다.

 

덕분에 이사를 하려다 차일피일 미뤄져서 아직도 마무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차가 있으면 사람이 없고, 사람과 차가 마련되면 비가 내려 버리고...

 

 

 

그래서 점점 답답해 지려고 합니다.

 

아마도 올해도 이사는 포기하라는 메시지 같기도 합니다.
^^

 

그리고 지금처럼이라면 겨울에 눈이 얼마나 올지, 추위는 얼마나 더 혹독해 질지...

그래서 봄에는 또 얼마나 긴 가뭄이 이어질지 걱정입니다.

 

지금 당장은 서리가 두텁게 내리고 날은 점점 더 추워지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