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지인들과 노래방엘 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방에 갇혀[?] 의무적으로 목청을 틔웠는데...
화장실을 오고가며 만나게 되는 여성분들...
알고 보니 노래방 도우미라는 직업 군의 여성들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는 노래방 도우미라는 직업이 이제 일상화 된 듯했습니다.
이날 오가며 보이는 여성들 대부분이 중국계 또는 서남아시아 계의[한국 중심으로] 여성들과
간간이 한국 여성들이 보였습니다.
뭐 국적이나 출신국가로 구분짓자는 이야기가 아니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용한 표현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방에서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도우미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듯 보였는데...
즐거움도 좋지만 노래방은 청소년도 출입하는 곳인데 이래서야 어디...
향락문화[?]의 대물림이 자랑스러운 것은 아니지 않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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