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전북 부안 호남 장례식장으로 갑니다.
우연히 블로그 이웃으로 만나 몇년간 호형호제하며 지내는 전주에 사는
'쿠쿠의 바람처럼 자유롭게...' http://blog.naver.com/skylove1500 블로그
'쿠쿠'아우의 아버님이 한동안 지병으로 고생하시더니
어젯밤 11시경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세상을 달리 하셨다고 합니다.
3일장으로 내일 오전에 출상이라고 하니 오늘 다녀와야하겠습니다.
몇년간의 병 수발에도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던 아우의 마음을 위로도 하고
가신 분의 영면도 빌어야겠지요.
장례가 부안의 호남장례식장에서 치뤄진다니 100여킬로미터를 달려야 할 것같은데...
거의 매년 변산바람꽃을 담으러 다니던 길이라 익숙하긴 하지만
그 동안 얼마나 길이 바뀌었을지...
다녀 오겠습니다.
[2014년 1월 15일 부친상을 맞은 블로그 이웃 쿠쿠아우를 만나러 가면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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