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면서 느끼는 것들

작은도서관 이름을 작은고고학자료도서관으로 정했어요.

 

 

작은도서관 이름을 작은고고학자료도서관으로 정했어요.

 

 

작년 문득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자'는 생각에 시작한

책모으기가 어느새 이만큼의 성과를 내게되었네요.

 

 생각중

​ 

처음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조금씩 가져다 두고

지인들이 한권 두권 보내 주어 100권을 넘고...

  

 

또 200권을 넘기더니...

 

 

300권을 훌쩍 넘겨서 500권가까이 자리하게되었습니다.

^^

 

파이팅

 

 

그렇게 한권 두권 책은 모여가고 있는데...

 

 

정작 작은도서관을 지을 돈 마련은 점점 더 멀어져 갑니다.

ㅠ.ㅠ

 

느낌표 

​ 

그런 와중에 주변 분들로부터 책은 점점 더 많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지난 3월 21일 1500여권에 이르는 책을 이상엽연구원으로부터 실어왔습니다.

 

 

혼자서 옮기다 시간이 너무 걸려 빌려온 차량을 돌려주기 위해

부득이 비를 맞지 않을 곳에 내려두었었는데...

 

평화 ​

 

어제 모두 옮겨 넣었답니다.

​ 

참잘했어요

 

 

겹겹이 쌓여있는 책들입니다.

 

 

마저 채워 넣고 보니 이만큼이나 됩니다.

 

 

어림잡아 2,000권은 될 것 같습니다.

​ 

오키

 

책의 종류가 주로 한반도 고고학 관련 발굴 보고서거나 유물 현황 등이니

도서관의 이름을 '작은고고학자료도서관'으로 해야할까 봅니다.

^^

 

그나저나 빨리 작은 도서관을 지어야 하는데...쩝!!!

 

안습

 

 

 

 

[2014년 3월 28일 작은도서관을 위한 책 모으기 상황을 돌아보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