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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는 것들

충청남도 도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홍보협력분야 토론회

 

 

충청남도 도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홍보협력분야 토론회

 

 

열린 행정의 표본이라 할 충청남도의 2015년 도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홍보협력분야 토론회에

계룡도령이 도민리포터 대표로 초대되어 참여했습니다.

  

 

오후 2시 6층 회의실에서 시작된 충청남도 2015년도 도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홍보협력분야 토론회는

미리 공부를 해 온 참석자들의 열띤 제안에 참석한 실무자들의 고무된 표정으로

성과가 대단했음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답니다.

^^

  

 

이날 참석자는 도민참여예산위원 2명, 미디어발전위원 2명, 언론인 2명, 도민리포터 2명

그리고 충청남도 공무원 6명이 자리하여 나름대로 느낀 점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충청남도가 도민의 뜻에 맞게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가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홍보협력관으로 토론회에 책임자로 참석한 이윤선 협력관은

여러 참석자들의 피부로 느낀 대책과 의견을 겸허히 수렴하며

예산의 편성이나 증액에 대해 충분한 배려가 되도록 하겠다고 답하며

더 나은 의견의 개진을 촉구하기도 했답니다.

 

 

계룡도령은 충청넷의 도민리포터 기사 작성 시 사진 올리기의 불편한 점과

사진 크기 제한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운영되는 도민리포터 제도에 대한 칭찬과 함께

900여명의 도민 리포터에 비해 턱없이 낮은 예산에 대한 증액을 주장했고,

관광 충남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답니다.

잘혔쥬?

^^

 

 

특히 미디어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즈음의 트랜드를 반영하듯

다른 분들은 미디어 센터 확충과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당부하기도 했답니다.

^^

 

 

계룡도령은 충청남도의 예산 편성과 관련된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에 처음으로 참석한 것이랍니다.

 

참석을 위해 출발하면서

예전처럼 닫힌 행정의 요식행위에 불과한 토론회가 아닐까 생각하며

나름 걱정도 했었는데

우려와 달리 활짝 열린 대화와 토론에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제 도민 개개인의 의견까지도 직접 전달되고 반영되는 충남의 행정시스템은

더 나은 방향을 찾고 있다고하니

2010년 7월 1일 취임한 안희정지사의 열린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계룡산에 와 15년차를 맞이하는 계룡도령도

나름 충청인으로 자리해 가며 긍지를 느끼는데,

더욱 더 충청남도를 사랑하며 나은 충남을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

 

 

 

 

[2014년 4월 9일 충남도청의 예산편성을 위한 홍보협력분야 토론회를 다녀 온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