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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정보센터 심의와 블랙야크의 어처구니없는 A/S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정보센터 심의와 블랙야크의 어처구니없는 A/S

 

지난 1월 27일 (주)동진레저의 블랙야크 트레블워킹화 앤디 수선을 맡기고

두달이 다 되어가는 시기인 3월 17일

여주로 네눈박이 블랙탄 진도견 스톰을 데리러 가 있는 계룡도령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주)동진레저의 블랙야크 본사로 A/S를 보낸

트레블워킹화 앤디가 도착했다는 연락이었는데

공주 담당자의 표현이 애매하고 난감한 하다는 식이라

여주에서 돌아 오는 길에 서둘러 들렀습니다.

 

(주)동진레저의 블랙야크 트레블워킹화 앤디 수선을 맡기고 정말 황당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220294169876

 

그런데...

비닐 봉투에 들어 있는 트레블워킹화 앤디와 웬 편지 봉투가 하나 같이 들어 있습니다.

 

 

수선은 잘되어 있나? 궁금해 하며

(주)동진레저의 블랙야크 트레블워킹화 앤디에 붙어 있는 텍을 살펴 보았습니다.

 

 

접수시킨 것이 1월 27일인데...

본사에는 1월 30일 접수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두개의 텍이 붙어 있는데

그가운데 하나에는 접수일자가 2월 23일자로 되어 있습니다.

?????​

 

 

그렇게 돌고 돌아 돌아온 계룡도령의 트레블워킹화 앤디는

하나도 손을 대지 않은 처음 수선을 맡긴 상태 그대로 입니다.

 

 

이 무슨 일인지???

 

그래서 같이 들어 있던 봉투를 열어 보니

'전국주부교실중앙회'의 '소비자정보센터'라는 곳에서 보낸

'사고의류(세탁물) 심의 의견서'라는 제목의 A4용지 한장 분량의 서류입니다.

 

 

2015년 3월 11일 심의를 했다는 것인데...

접수내용이

(혼용율:  %)

1. 2013/06 구입

2. 앞에 코 고무 부분 갈라짐 현상

이라고 나와 있는 것을 보니

구입년월은 2013년 7월 11일인데 잘못 이야기 된 듯 합니다.

 

 

위 '전국주부교실중앙회'의 '소비자정보센터'라는 곳에서

보낸 사고의류(세탁물) 심의 의견서에서 밝힌

'앞에 코 고무 부분 갈라짐 현상'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계룡도령의 트레블워킹화 앤디의 모습입니다.

 

 

계룡도령의 트레블워킹화 앤디의 밑창과

상갑피의 고무가 처절할 정도로 갈라져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심의의견에 보면

'현 제품 외부 오구 물질 등에 오염되고 방치되면서 우레탄 소재가 가수분해 된 듯 갈라지는 현상으로 사료되며 제품의 하자로 보기는 어렵다'라고

기재해 두었습니다.

 

 

'(사) 전국주부교실중앙회'가 뭐하는 곳인지...

더구나 소비자정보센터는 또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누가 무슨 근거를 가지고 어떤 검사를 통해

'현 제품 외부 오구 물질 등에 오염되고 방치되면서 우레탄 소재가 가수분해 된 듯 갈라지는 현상으로 사료되며 제품의 하자로 보기는 어렵다'라고 판단한 것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더구나 일반적으로 밝혀야 하는

검사과정이나 무슨 기준으로 어떤 분석기를 사용했다거나

어떤 검사를 했다는 내용은 전혀없습니다.​

 

하단에 보면 제조업체로 의뢰하신 소비자는 해당업체로 문의하라는 것은 검사 과정을 알 수없는 해당업체에게 무엇을 물어 보라는 것인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ㅠ.ㅠ

 

 

처음 구입 이후 계룡산에서 주로 신고 다녔으며

단 한차례의 세탁도 하지 않은

(주)동진레저의 블랙야크 트레블워킹화 앤디가

도대체 무엇에 오염이 되었는지...

그리고 잘 쓰지도 않는 단어인

오구[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오구 (汚垢) [명사] 더러운 때.라고 나옴]라는 말을 써서까지

오염을 강조했는지 모르겠으나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계룡도령이 다니는 자연 속 그 어느 곳에서도

화학적 반응을 일으킬 오구가 뭍거나 오염될 일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사)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검색하여 메일을 보냈습니다.

 

 

더 많은 말을 하고 싶었지만

우선 위 내용으로 간단하게 적어서

2015년 3월 18일 오전 10시 58분에 발송을 했고...

'(사) 전국주부교실중앙회'측에서는

11시 25분에 수신했음을 확인했습니다.

 

도대체가 평상적이고 보편타당한 환경 속에서

저렇게 갈라진 고무를 선택해서 만든 밑창이나 커버 고무가 정상인데

소비자 과실이라고 판단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위 '전국주부교실중앙회'의 '소비자정보센터'라는 곳으로 보낸

신발이 어떻게 의류(세탁물)로 분류되는지도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현재 계룡도령에게는 많은 등산화가 있습니다.

 

20년이 넘은 잠발란도 있고 KEEN, 옥스포드, 그리고 블랙야크 스테판도 있습니다만

고무가 삭은 것은 오직 (주)동진레저의 블랙야크 트레블워킹화 앤디 뿐입니다.

 

그리고 1년 반만에 문제가 생긴

(주)동진레저의 블랙야크 트레블워킹화 앤디에 대해 접근하는

(주)동진레저의 블랙야크측의 태도를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의 '소비자정보센터'라는 곳에 검사를 의뢰하면

비용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모르겠지만

두달 가까운 기간을 손도 대지 않고 잡고만 있던

수선 요구 제품을 밑창을 가는 비용이 얼마인지는 모르는데

20년이 가까운 오래된 등산화를 수선 보내면

군말없이 처음처럼 깨끗하게 수선해서 보내주는 잠발란 같은 회사는

(주)동진레저의 블랙야크측에서 진행하는 A/S 행태와는

차이 정도가 아니라 아예 (주)동진레저의 블랙야크는

구멍가게보다 못하며 기업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밑창 수선비 얼마를 받기 위해

두달 가까이 고객의 물건을 방치했다가

얼토당토않게 자신들의 잘못된 소재 선택을 감추기 위해

뜬금없이 '전국주부교실중앙회'의 '소비자정보센터'라는 곳에

검사를 의뢰하는 행위는 도대체가 이해불가입니다.

ㅠ.ㅠ

 

일단 '전국주부교실중앙회'의 '소비자정보센터'라는 곳에 메일을 모냈으니

먼저 검사과정과 판단 기준을 묻고난 후

(주)동진레저의 블랙야크측과 다투어야 할 것 같습니다.

 

1개월 이내에는 재심 신청이 가능하다고하니

최대 4월 10일까지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정보센터'의 답변을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전국주부교실중앙회'의 '소비자정보센터'라는 곳에서

어떤 전문가가 어떤 기계를 사용해 어떻게 검사하는지

재검시 그 과정에 계룡도령이 참여해서 직접 확인해 볼 요량입니다.

ㅎㅎㅎ

 

끝까지 가 보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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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7일 (주)동진레저 블랙야크 트레블워킹화 앤디의 황당한 A/S를 이야기하며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