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진레저 블랙야크를 상대로 한 A/S 전쟁에서 승리 해 제품값 환불!!!
정말 엉터리같은 회사 (주)동진레저 블랙야크!!!
광고에서는 스스로가 세계 최고라고 주장합니다만
서비스 수준은 세계 최저의 찌질하면서도 저질인 회사인 것 같습니다.
지난 1월 27일 신발밑창의 접착부위가 벌어져
수선을 맡기면서부터 시작된 황당한 일은
결국 계룡도령에게 처음 구입가인 229,000원을 돌려 주는 것으로 결론 지어졌습니다.
1월 27일 수선을 맡긴 이후의 과정은 아래의 1~3의 링크에 소상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1)
(주)동진레저의 블랙야크 트레블워킹화 앤디 수선을 맡기고 정말 황당입니다.
http://blog.naver.com/mhdc/220294169876
계룡도령도 처음 트래블워킹화 앤디의 수선을 맡길 때에는
그냥 보름정도 기다리면 다시 편안하게 신을 수 있겠거니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창갈이를 해야만 토캡 수선이 가능한데 창갈이를 하겠느냐고해서
당연한 것을 왜 묻느냐며 당연히 그러라고했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나 지났을까?
설을 쇠고나서도 신발이 돌아오지 않아 다시 전화를 했더니
갑자기 "창갈이에는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
아니 1년 조금 더 지난 등산화를 수선 보냈는데
왜 창갈이 비용을 받겠다는 것이지???
더구나 토캡이 갈라져 토캡을 갈기 위해서 밑창을 바꾸는 것인데...
제작이 잘못된 것이 분명한데 왜 소비자가 비용을 지불해야하지???
그래서 전화로 통화가 된 사람에게
"아니 창이 벌어지고 신발의 앞코 토캡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갈라져 있어
벌어진 창을 붙이면서 갈라진 토캡도 교환해 달라고 했는데
갑자기 창갈이 비용을 달라는 것은 무슨 이유이냐"고 물었더니
"블랙야크의 A/S 규정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ㅠ.ㅠ
"소비자 과실도 아니고 무슨 이런 황당한 경우가 다 있느냐"니까
"서울의 본사 담당자와 통화해 보겠느냐?"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더니 며칠 후 전화가 왔습니다.
서울 본사의 신발서비스 담당자라며 연락을 했는데
하는 말이 "무조건 소비자과실"이랍니다.
그래서 계룡도령이 "무슨 이유에서 소비자 과실이냐
고급 신발을 사면 10년도 신고 20년도 신는데
2013년 7월 11일 구입하여 1년 반도 되지 않아
두번 째 수선을 맡기면 블랙야크에서 제작할 때
소재 선택을 잘못해서 발생한 일 아니냐"고 했더니
"자신들의 제품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정히 그러면 소비자 단체에 의뢰해서 누구의 잘못인지 검사를 해 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하라고 했더니 또 연락이 깜깜 무소식입니다.
2)
어처구니없는 (주)동진레저의 블랙야크 A/S와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정보센터
http://blog.naver.com/mhdc/220304036608
그래서 한달 반이 넘게 지난 3월 15일경
다시 수선을 맡긴 곳으로 전화를 했더니
확인 후 연락 주겠다고하여 기다리다 3월 17일 여주에 가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신발이 도착했는데 기대는 하지 마시고 시간나는 대로 한번 들러주세요." 합니다.
여주에서 서둘러 일을 마치고 달려갔더니 신발이 도착해 있는데
신발은 손도 대지 않은 채
엉터리같은 심의 의견서만 붙여서 되돌려 보낸 것이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죠...?
3)
소비자를 우롱하는 엉터리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정보센터'와 블랙야크
http://blog.naver.com/mhdc/220315070313
그래서 일단 '(사)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검색하여
누가 어떤 장비를 사용하여 무슨 검사를 했는지를 묻는 메일을 보내고
기다리다 다시 한번 더 메일을 보내도 연락이 없어
3월 25일 처음 전화를 했을 때에는 전화를 주겠다 하여 기다렸으나
소식이 없어서 다시 3월 26일 전화를 해 담당자와 통화를 했더니 웬걸...
돈 5,000원 받고 비전문가들이 모여 앉아서 육안으로 검사했답니다.
그렇게 과정이 진행되었는데
'(사)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정보센터 담당자 왈
블랙야크의 이OO담당자에게 전문성없이 육안으로 심의 검사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것이 아니며 심의 의견을 전면 철회하겠으니
전문성있는 기관에 다시 검사를 의뢰하라고 하겠다"고 하고는
전화를 끊어 버리고...
블랙야크의 담당자는 연락도 없고...
계룡도령이 블랙야크로 전화를 하면 하루 종일 통화중이고...
그래서 부득이 다시 '(사)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정보센터 담당자에게
3월 30일 전화를 걸어 블랙야크 담당자에게 확실하게 전달했느냐고 물으니
확실하게 전달했다며 다시 전화해서 소비자에게 전화 하라고 하겠다고 해
전화를 끊고 기다렸더니 전화가 3월 31일 왔습니다.
전화가 와서는 대뜸
"'(사)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정보센터 담당자와는 이제 관련이 없으니
다시는 전화 하지말라"고 하고는
"알아서 믿을만 한 다른 기관에 직접 검사를 의뢰 하라"고 합니다.
ㅠ.ㅠ
그래서 진짜 한판 붙어보자하고
그러면 트레블워킹화 앤디 제작 시방서를 메일로 보내 달라하고 기다렸더니
4월 1일 메일로 아래와 같은 물성표가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앤디가 단종된 지가 언제인데 물성표는 2015년 3월 8일자입니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것인지 착오는 아닌지 다시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4월 3일 담당자가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 구입한 금액을 돌려 드리겠다"고...
드디어 (주)동진레저 블랙야크로 부터 항복을 받아 낸 것입니다.
^^
그리고 아무 연락이 없더니
4월 6일 오전 수선을 보낸 곳에서 연락이 왔는데
신발을 반납하면 229,000원을 입금해 주겠답니다.
사실 그동안 마음 고생, 시간 뺏긴 것 등 정신적 피해까지 보상을 받을까 하다가
그동안 신발을 사용한 것도 있고 해서 그냥 신발값만 돌려받고 끝내기로 마음을 정하고
신발을 반납하고 계좌번호를 알려주고 돌아왔더니
4월 7일 오전 계좌확인을 위한 전화 후 입금이 완료 되어 있네요.
블랙야크에서 처음부터 비용없이
밑창과 토캡을 갈아 줄 수도 있었을텐데
마지막까지 와서는 현금으로 보상하여 되돌려 주려 한 것을 보면
계룡도령같은 소비자를 아직 한번도 만난 적이 없어서 인 듯 합니다.
다시 말해서 계룡도령같은 소비자에게
더 이상 블랙야크 상품을 남겨두어
화근[?]이 되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겠지요...ㅎㅎㅎ
그런데 어쩌나...
아직도 한켤레의 중 등산화가 남아 있는 걸...^^
1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70일간의 결전은 결국 계룡도령의 승리로 끝이났습니다.
아니
잘못된 제품에 대한 반성없는 기업과의 전투에서
소비자의 바른 의식이 승리한 하나의 전투에 불과한 것이겠지요.
앞으로도 더 많은 부조리한 제도나 기업체의 갑질과 맞서려면
소비자가 더 끈질겨지고 똑똑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수 많은 쪽지와 덧글로 응원해 준 이웃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
혹시 백제의 고토에 사시거나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카페에 가입해서 우리 사는 세상을 함께 행복하게만들어요~~~!!!
블로그기자단 / 체험단 / 팸투어 모집 정보 제공
[2015년 4월 7일 엉터리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정보센터와 블랙야크를 상대로 소비자의 권리를 찾은 계룡도령 춘월]
'리뷰/체험기/이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비자를 우롱하는 엉터리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정보센터'와 블랙야크 (0) | 2015.04.01 |
---|---|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정보센터 심의와 블랙야크의 어처구니없는 A/S (0) | 2015.03.20 |
(주)동진레저 블랙야크 트레블워킹화 앤디 수선 등산화 황당 A/S (0) | 2015.03.15 |
한화프렌즈 기자단 5기 모집 이벤트 (0) | 2015.02.03 |
디지털 카메라 이벤트 ALL NEW 아빠카메라 D5500 서포터즈 모집! (0) | 2015.01.28 |
대한주택보증에서 시행 중인 오피스텔 분양보증 제도 안내 (0) | 2014.12.16 |
방수/방충/방진/WiFi/GPS 아웃도어 카메라 nikon aw110 (0) | 2014.11.18 |
올레 홈허브와 삼지IT의 유무선 공유기 PISnet P300N의 WiFi 도달 거리는??? (0) | 2014.11.06 |
로지텍의 고장난 무선키보드 마우스 세트 아이매직으로 교체 (0) | 2014.09.05 |
첫 블랙박스 GPS와 와이파이가 내장된 올인원 풀 HD 이디블랙[ED BLACK EB-105] (0) | 2014.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