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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이야기

그리움은 솟대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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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그렇게 기다림이 되고...
기다림은 또 그렇게 솟대가 되고...

인생은 나고 가는 짧은 길이지만
그 길은 언제나 가슴설레는 기다림의 길이다.

[2006년 4월 부여 박물관 입구에서 계룡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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