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鷄龍山의사계/행사

일요일[21일] 밤따러 가실 분~~~

공주의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공주 밤, 한때는 일본으로 미국으로 수출되기도 하였다.

전국 어디를 가나 공주 밤을 접할 정도로 유명한 공주의 특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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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부터 시작한 우리집의 밤 농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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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넘는 나무 부터 이제 갓 심은 나무까지 품종이 다양하여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한달이상을 밤줍기에 매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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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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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시 30분경...

내 이웃 청수난댕이의 전화가 왔다.

밤따러 오란다.

 

시골에 손이 모자라 밤이 산에서 썩어 간다고...

 

오후 2시부터 5시정도까지 둘이 참 부지런히도 주웠다.

 

쌀자루로 반자루 조금 넘게 ...

 

조금만 들고와서 쪘는데...

ㅎㅎㅎ

맛이 끝내준다.

작년에는 밤이 달지 않더니 올해는 너무 달다.

역시 공주밤이다.

 

가족나들이겸 밤 주으러 가실 분들은 연락 바랍니다.

 

농촌도 돕고

자연속에서 즐기며 실리도 약간~~~ ^^

 

함께 하실분들 연락 꼭 주세요.

 

 

[2008년 9월 16일 계룡산 내흥리에서 밤을 줍고 와서  계룡도령 춘월]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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