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작은 모습으로도...
그렇게 선 그 모습만으로도...
계룡산은 충분히 신비롭다.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빚아래 외롭내
옛 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 날 기다리면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빚아래 외롭네
옛 사랑 간곳없다.
올리도 없지마는
만날 날 기다리면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면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것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선 고목이
달빚아래 외롭네
♬ 장욱조- 고목나무
[2007년 10월 23일 계룡산 승화산에서 계료도령 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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