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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월의 산/들꽃

6월 수염가래 세미초(細米草) 과인초(瓜仁草) 반변하화(半邊荷花) 약용식물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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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가래꽃 [鬚髥─]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숫잔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Lobelia chinensis
분류  숫잔대과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말레이시아
자생지  논둑, 습지
크기  가지 길이 3∼15cm


세미초(細米草)·과인초(瓜仁草)·반변하화(半邊荷花)라고도 한다.
논둑과 습지에서 자란다.
옆으로 벋어가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마디에서 갈라진 가지가 곧게 3∼15cm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2줄로 배열하며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줄기와 더불어 털이 없다.


꽃은 5∼8월에 피고 자줏빛으로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작은꽃자루가 길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화관은 5개로 중앙까지 갈라져서 한쪽으로 치우쳐 좌우대칭이 된다.
열매는 삭과로서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중국에서는 독사에 물리거나 벌에 쏘였을 때 해독제로서 생초(生草)를 문질러서 바른다.
호흡곤란, 천식, 백일해 등에도 약용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 ⓒ 두산백과사전
 

 

 

논둑이나 습한 곳에 흔하게 보이는 수염가래꽃

꽃이 너무 작아 그냥 밟고 다니기가 쉬운데...

 

식물은 이것 저것 약이 되지않는 것이 없나보다.

 

뱀에 물리거나 벌에 쏘이면 해독제로 쓰고

천식 백일해에도 좋다니

 

한번 공부를 해볼 요량이다.

 

 

 

[2008년 6월 27일 계룡산 배살미에서  계룡도령 춘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