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월의 산/들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련화의 못다 이룬 꿈 한련 [旱蓮]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한련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학명 Tropaeolum majus 분류 식물계, 종자식물문, 쌍떡잎식물아강, 한련과 원산지 멕시코와 남아메리카 한련화라고도 한다.잎이 연잎을 닮아 있다. 멕시코와 남아메리카 원산은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다룬다. 잎은 어긋나고 거의 둥글며 긴 잎자루 끝에 방패같이 달린다. 9개 내외의 맥이 사방으로 퍼지고 잎맥 끝이 다소 파진다.꽃은 6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1개의 대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꽃받침조각의 밑부분은 합쳐지며 뒷부분은 상투 모양이 된다. 꽃색은 붉은색·오렌지색·크림색·노란색 등이고 만첩꽃도 있다.유럽에서는 승전화(勝戰花)라고 하며 화분과 화단에 심는다. 최근에는 .. 더보기 향기가 없는 꽃은 꽃이 아니다[?] 향기가 없는 개량종 오리엔탈 계통인 것 같은데...어디서 왔는지... 백합에 향기가 없다는 것을 상상해 보라종이로 만든 조화도 아닌데...꽃을 개량 하려면향기도 같이 풍기게 하지~~~아쉽다. 이제 진짜 백합이 꽃을 피우려고 준비 중이다. 향기로 작은 토굴을 가득 채워 주리라. 하루 하루 들여다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2007년 6월 13일 계룡산 토굴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붓꽃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 계룡산에 새로운 식물원[?]이 들어 섰다. 지금 한창 마무리 중이라 좀 부족한 면이 있지만 나름 볼만 한 곳이다.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붓꽃들... 개인적으로는 정이 가진 않지만개량하느라 고생 한 사람이 있을 것이니재미난 색상의 다양한 종류를 올려본다. [2007년 6월 13일 계룡산 이안숲속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족두리 꽃과 우렁 각시[?] 풍접초 [風蝶草]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풍접초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Cleome spinosa 분류 풍접초과 원산지 열대아메리카 크기 높이 약 1m 백화채·양각채라고도 하며 흔히 족두리 모양을 닮았다고 족두리 꽃이라고도 한다. 열대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곧게 서서 높이 1m 내외까지 자라며 선모와 더불어 잔 가시가 흩어져 난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 겹잎이다. 작은잎은 5∼7개이고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꽃은 6∼9월에 피고 홍자색 또는 흰색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원줄기 끝에 발달하고 포는 홑잎처럼 생겼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4개씩이고 수술은 4개이며 남색 또는 홍자색이고 꽃잎보다 2∼3배 길다. 꽃잎 각각에 긴 줄기가 있어 마치 떨어져 있는 듯이.. 더보기 접시꽃 이야기 접시꽃 당신 - 도종환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참으로 짧습니다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씨앗들도 열매로 크기엔아직 많은 날을 기다려야 하고당신과 내가 갈아엎어야 할저 많은 묵정밭은 그대로 남았는데논두렁을 덮는 망촛대와 잡풀가에넋을 놓고 한참을 앉았다 일어섭니다마음 놓고 큰 약 한번 써보기를 주저하며남루한 살림의 한구석을 같이 꾸려오는 동안당신은 벌레 한 마리 함부로 죽일 줄 모르고악한 얼굴 한 번 짓지 않으며 살려 했습니다그러나 당신과 내가 함께 받아들여야 할남은 하루하루 하늘은끝없이 밀려오는 가득한 먹장구름입니다처음엔 접시꽃 같은 당신을 생각하며무너지는 담벼락.. 더보기 백련초 꽃 내 평생 처음으로 백련초가 피운 꽃을 보았다. 노란... 마치 꿀처럼 달듯한 모습의 꽃 가까운 이웃에 볼수있는 터가 마련되어 나무 기쁘다. [2007년 6월 13일 이안숲속에서 계룡도령 도령] 더보기 보리똥[보리수열매] 이야기 보 리 수 나 무 (Elaeagnus umbellata)분 류 보리수나무과의 낙엽관목 특 징 가지는 은백색 또는 갈색이며, 잎은 어긋나고 너비 l∼2.5cm의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은백색의 비늘털로 덮이지만 앞면의 것은 떨어진다. 잎 표면에 비늘털이 없는 것을 민보리수, 어릴 때 잎 표면에 성모가 있는 것을 왕보리수, 열매가 길이 7∼8mm, 지름 5mm인 것을 긴보리수라고 한다. 크 기 높이 3∼4m 개 화 기 4∼5월 분 포 한국(평남 이남),일본에 분포하며 산비탈의 풀밭에서 자람 용 도 둥근 열매는 6월에 붉게 익는데 날 것으로 먹기도 하고, 술을 담기도 한다. 또한 자양, 진해,지혈 등에 사용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석가모니의 보리수나무(Ficus Religiosa)는 아열대 지방에서.. 더보기 밤꽃에 관한 소문에 대하여... 밤꽃...공주는 원래 밤으로 유명하다. 다들 한번 쯤은 들어 보았으리라.정안 밤 정안이 공주다.공주시 정안면 공주는 전역이 밤나무 단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이즈음이 되면온통 밤꽃 향으로 가득하다. 비릿한... 흔히 밤꽃 향을 남자의 정액냄새와 같다고 들 한다.---그렇다고 실험 정신에 투철함을 벗지 못하고------냄새를 맡으려 하는 어리석은[?] 우는 범하지 말지어다.--- 그래서 과부[?...요즘도 있나?] 동네에는 밤나무를 심지 않는 다고 한다. 여자들이 바람이 나는 시기는 춘삼월이 아니라밤나무가 꽃을 피우는 시기라는 설도 있을 정도이다. 어제 처음으로 밤나무의 꽃에 들이 대 보았다.정액냅새와 같다는 그 꽃에 말이다.ㅋㅋㅋ 수꽃과 암꽃...여러분은 구별 하겠는가? ㅎㅎㅎ나는 안다.지금 여러분 눈에.. 더보기 100년만에 핀다는 대나무의 꽃 대나무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속하는 여러해살이 상록 교목의 총칭. 대나무 / 화본과 다년생 상록 교목 대나무를 한자로는 죽(竹)이라고 한다. 대나무가 북방으로 옮겨질 때 명칭도 중국 남방음이 따라 들어왔다. ‘竹’의 남방 고음이 ‘덱(tek)’인데 끝소리 ‘ㄱ’음이 약하게 되어 한국에서는 ‘대’로 변천하였고 일본에서는 두 음절로 나누어져 ‘다케’로 되었다.열대 지방에서 자라며 특히 아시아의 계절풍 지대에 흔하다. 열대지방에서는 흔히 꽃을 보지만 그외의 지역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화본과 중 가장 키가 큰 식물로 높이 30m, 지름 30cm 내외에 달한다. 줄기가 꼿꼿하고 둥글며 속이 비어 있다. 땅 속 줄기는 옆으로 뻗어 마디에서 뿌리와 순이 나온다. 잎은 좁고 길다. 습기가 많은 땅을 좋아하고 생장이 .. 더보기 까치수염 까치수염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Lysimachia barystachys 분류 앵초과 분포지역 한국 서식장소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풀밭 크기 높이 50∼100cm까치수영·꽃꼬리풀·개꼬리풀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땅속줄기가 퍼지고 풀 전체에 잔털이 난다.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긴 타원형이며 길이 6∼10cm, 나비 8∼15mm이다. 톱니가 없고 차츰 좁아져 밑쪽이 잎자루처럼 되나 잎자루는 없으며 겉에 털이 난다.6∼8월에 흰색 꽃이 5∼12개 줄기 끝에서 산형꽃차례로 피는데 꽃차례는 꼬리 모양이고 꽃 지름은 7∼12mm이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4∼7mm이며 포는 줄 모양..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