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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일1식과 간헐적 단식 - SBS 스페셜 '끼니반란' 우연히 보게된 기사 한 줄... SBS 스페셜 '끼니반란'에서 간헐적 단식이 소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스페셜 '끼니반란' 2편에서는 배부른 단식, IF의 비밀이 전파를 탔다. IF(Intermittent Fasting)는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 16~24시간 단식을 통한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을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7명의 의사가 4주간 간헐적 단식을 체험하며 신체변화를 살펴봤다. 배고픔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식생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또한, 국내에서 간헐적 단식을 생활화하고 있는 조경국씨가 소개됐다. 40대의 조경국씨는 술자리도 참석하고 디저트도 챙겨 먹지만 16시간 공복으로 183cm, 72kg에 체지방률 3.5%의 몸매를 자랑했다. 바로 SBS 홈.. 더보기
이웃이 직접 짠 계룡산 칡즙을 딸에게 보내고... 지난 달 설을쇠러 부산으로 가는 일을 상의하면서 딸이 불쑥하는 말... "아빠 믿을만한 칡즙 하는 곳 알아봐서 좀 사 주세요." 합니다. 무심코 "그러마" 하고나니 뭔가 개운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물어 보니 대학원생활을 마치고 직장 생활을 하게되니 이것 저것 신경쓸 것들이 늘어나고 몸의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나빠졌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칡즙은아주 오래전부터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서 소개되고 있고, 흙속의 진주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그 효능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칡즙의 효능 1. 당뇨병과 고혈압 - 사포닌, 식이섬유 2. 갱년기와 폐경기 치료 효과 - 풍부한 에스트로겐 3. 골다공증 치료 효과 - 다이제인 4. 노화방지 -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 체력에 도움 5. 어린아이.. 더보기
뇌졸중의 초기 증상 일과성 허혈발작과 대처법 'STR' 'FAST' 뇌졸중의 초기 증상 일과성 허혈발작과 대처법 'STR' 'FAST' 파티장에서 한 부인이 잠간 넘어졌다. 구급차를 부를까요? 라고 했지만 그 부인은 괜찮다며 구두가 새거라서 잠간 휘청거렸을 뿐이라 했다. 여럿이 그 부인 옷에서 흙을 털어주었고 음식도 새것으로 한 접시 가져다 줬다. 그날 저녁 부인은 그런데도 즐기고 귀가했다. 나중에 그 남편이 전화해서 부인을 병원데려 갔다고 알렸다. 오후 6시에 그 부인은 사망했다. BBQ파티에서 부인은 뇌졸중을 당한 것이다. 만일 그때 누가 뇌졸중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기만 했어도 부인은 지금 살아 있을 것이다. 뇌졸중이 오면 죽거나, 어쩔수 없는 절망적인 상태가 되고 만다. 신경과 의사의 말입니다. 뇌졸중 환자를 3시간 이내에 치료하면 뇌졸중에서 오는 결과를 완전히 역.. 더보기
오늘이 계룡도령의 금연 207일째, 꿈속에서 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금연을 시작한지 207일이 되는 날입니다. 5월10~31 (21일) 6월 (30일) 7월 (31일) 8월 (31일) 9월 (30일) 10월 (31일) 11월 (30일) 12월 (3일) 5월10일 11시에 장난스레 시작한 금연이 여기까지왔습니다. ^^ 곧 1년이 넘고 3년이 넘고 안정적인 금연이 이루어 지겠죠? 그런데 요즘들어 며칠째 웃기는 것이 꿈속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것입니다. ㅠ.ㅠ 처음 격는 일이라 좀 생경합니다만... ㅎㅎㅎ 금연 과정에 드러나는 금단현상인지는 알 수없지만... 꿈에서 담배를 피우면서도 꿈속이라는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 아무튼 금연 잘 이어가겠습니다. 더보기
금지 삼백[三白]의 하나 백해무익한 설탕이야기 거대 자본이 조정하는 설탕과 여러 합성 당!!! 당은 다 해로운 점이 있지만 설탕은 백해 무익입니다. 언젠가 계룡도령에게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여성이 계룡도령에게 하는 말... "사람이 맵고 짠 것만 좋아하고 설탕처럼 달콤한 것을 싫어하면 독해진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달콤한 것을 좋아하면 사람이 부드러워지고 유순해진다나 뭐라나...ㅎㅎㅎ 하지만 계룡도령은 선천적[?]으로 단 것을 싫어 합니다. 독해서인지 지난 5월 10일 11시부터 시작한 금연을 지금까지 잘 지켜오고 있는가 봅니다. ㅎㅎㅎ 그래서인지 저래서인지 그녀와는 헤어졌는데... 설탕을 좋아하는 그녀는 계룡도령의 전화기를 달고 살았습니다. 한번씩 만나면 계룡도령이 통화한 모든 전화를 다시 걸어 보곤했죠. 혹시 자기외의 다른 여자와 통화를.. 더보기
독성 강한 양약 복용으로 나빠진 간을 위해 인진쑥 엑기스 복용 중 지난번 공주의료원 피부과에서 받은 엉터리같은 양약 처방으로 원하던 치료는 되지 않고 오히려 간이 상해서 오랬동안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뭐 사실은 줄어들 줄 모르는 음주 습관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한번 골로 간 간의 회복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맘먹고 인진쑥엑기스를 구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삼척에 계신 스님으로부터 구입한 것인데... 시중에서는 5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지만 신뢰라는 것 때문에 평소 지인관계인 스님에게 그 2배인 10만원에구입한 것입니다.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인진쑥과 감초만 넣고 법제한 것이라 믿음도 가지만 불사에 작지만 도움도 되리라 생각한 것입니다. 현재 5일째로 접어드는데... 먼저 입안의 텁텁한 기운과 눈의 열감이 사라지고 배변 양이 많아졌습니다. 아마도 몸속.. 더보기
폐암 극복을 위한 7,000킬로미터 자전거 국토 대장정 ‘사이클링 포 큐어Cycling4Cure’ 에 합류합니다. 계룡도령이 드디어 오늘 지난 5월1일 임진각을 출발한 김선욱의 폐암 극복을 위한 7,000킬로미터 자전거 국토 대장정 ‘사이클링 포 큐어Cycling4Cure’ 말 그대로 ‘치유’를 위한 ‘자전거 여행’팀 김선욱형님과 합류 합니다. 그 동안 달려 온 거리가 2012년 6월 27일 (수) 맑음 - 58일차 이동 경로: 군산시 산북동 > 새만금 방조제 > 변산면 > 격포리 일일 주행: 53Km 누적 주행: 2627Km 오늘 계룡도령은 계룡산을 출발 해 논산에서 기차를 타고 남원역으로... 남원역에서 장수군의 방화동자연휴얌림 베이스 캠프로 이동해 4개월의 긴 여정이 시작됩니다. 이번 여행은 계룡도령이 국내 여행으로는 가장 긴 기간이 될 것이고 일생의 여행 중에 가장 보람된 여행이 될 것같습니다. 나가 아닌 남.. 더보기
계룡도령이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제주 한라산까지 약 4,200킬로미터를 함께 할 스마트폰 장수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부터 한라산까지 약 4,200킬로미터를 함께하며 4개월 사용할 새 휴대폰입니다. 페이스북에서 알게된 대구의 백상일님이 개통해서 보내 주셨습니다. 엘지유플러스인데... 한동안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혹시 스마트폰이나 휴대폰 신규나 번호이동 등을 원하실 경우 통신사 관계없이 문의 하시면 됩니다. 백상일 010-7457-7114 믿을 수 있는 분입니다. ^^ 그리고 이제 내일부터 4개월의 긴 여행이 시작됩니다. 오후 4시 15분 남원역에 도착함을 시작으로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의 첫 캠프로 기나긴 여정에 돌입합니다. 지나는 걸음 혹시 근처의 이웃님께 연락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연락을 원하시는 분들은 비밀글로 연락처를 남겨 주셔도 좋겠습니다. ^^ 그리고 다시 한번.. 더보기
도서출판 민음사 담당자를 만나러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합니다. 잠시 후 서울로 갑니다. 폐암 말기로 자전거에 의지해 임진각에서 한라산까지 전국 7,000킬로미터의 거리를 달리는 김선욱형님의 로드매니저[?]로서 7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함께할 동안 할일에 대한 도서출판 민음사와의 협의를 위해... 공주에서 점심을 먹고 고속버스로 강남터미널에 3시경 도착을 합니다. 먼저 모델로, 연예인으로 탄탄히 기반을 다져가는 조카 데미안과 연락을 하고 민음사 담당자를 만날 것입니다. 협의가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없지만 조카 데미안을 만나고 공주로 오거나 요기다니엘 형님과 저녁을 먹고 하룻밤을 자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아니면 수원에 들러 딸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될지도... 뭔가 뚜렸한 계획 보다는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추며 움직이는 것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 지금 라.. 더보기
김선욱의 폐암 극복을 위한 7,000킬로미터 자전거 국토 대장정 김선욱의 폐암 극복을 위한 7,000킬로미터 자전거 국토 대장정 ‘사이클링 포 큐어Cycling4Cure’는 이름 그대로 ‘치유Cure’를 위한 ‘자전거 여행Cycling’입니다. 사람의 인연이란 참 묘합니다. 작년... 외연도 가는 길에서 만난 김선욱님 부부 골초인 계룡도령이 배의 후미 함께 한 자리에서 담배를 뻑뻑 피우는데 김선욱님 왈 "폐암환자앞에서 담배 피우는 거는 뭐임" 잉?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계룡도령도 담배 흡연을 중지하고 킴리코리아의 전자담배 하바나 시가로 니코틴 중독을 이겨내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만난 인연은 태안으로 부부간 여행을 떠났다 귀경하는 길에 계룡도령의 사는 모습이나 본다며 정리조차 되지 않은 월암리 흙집에 첫 손님으로 방문해 주셨습니다. 지금 김선욱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