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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회 신원사 기찬마루 음악회 문화공감 '난장'과 함께 열려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제10회 기획공연 문화공감 '난장'과 함께하는 제1회 신원사 기찬마루 음악회열려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면장 김종문)은 5월 25일(금) 저녁 6시 30분 아름다운 계룡산이 병풍처럼 둘러친 양화리 일원에서 바쁜 농사에 지친 계룡면민을 위로하고, 신원사를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제1회 신원사 기찬마루 음악회’를 펼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계룡면에서 처음 개최하는 음악회로서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제10회 기획공연 문화공감 ‘난장’과 함께하는 행사로 국악과 7080밴드음악, 색소폰, 댄스, 풍물 등 공주시와 계룡면 주민자치센터의 문화교실이 다양한 기량을 뽐내는 음악회로 꾸며졌습니다. 석장리박물관장으로 공주 소리꾼으로 잘 알려진 이걸재씨의 사회로 시작된 음악회는 1997년 개원하여 우리 고.. 더보기
1500년 된 진달래 뿌리로 만든 공작새 조각 충남 공주시 반포면의 이안숲속에서 만나는 1500년 이상된 진달래나무의 뿌리로 만들어진 공작새의 모습입니다. 자연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 더보기
폭설 계룡산 그리고 갑사 수정식당의 따뜻한 밥 한그릇!!! 오랜만에 계룡산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밤새 기온은 영하 14도의 혹한... 아침이 되어도 영하 10도에 머무르는 날씨입니다. ㅠ.ㅠ 흐미 추운 거~~~ 하지만 장비를 울러메고 계룡산 갑사로 향합니다. 오전 8시부터 3시간 넘게 해메고 다녔습니다. ^^ 몸은 꽁꽁얼고... 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럴 때는 그저 따끈한 국에 밥한그릇 먹어 주어야 합니다. ^^ 언제나처럼 갑사의 명소 수정식당으로 향합니다. 요즈음 겨울이라 특별히 손님들이 많은 것도 아니고, 여여로운 식당의 풍경은 한가함을 넘어 좀 적적하다고 해야 할까요? 봄부터 가을까지의 그 전쟁같은 북새통을 겪고 난뒤의 풍경은 글을 쓰는 작가들이 편안하게 글을 쓸 수있는 그런 환경입니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가는 때 인데도 한가합니다. 연탄 난.. 더보기
공주시 보건소 계룡 보건지소 준공식 열려 공주시 보건소 계룡 보건지소 준공식이 12월 21일 오후 2시 공주시 월암리 385번지 계룡보건지소에서 관계기관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계룡보건지소 신축으로 노령화된 농촌주민 보건서비스 증진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공주시 계룡면 주민들의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된 계룡보건지소 신축은 6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 1,380㎡에 380㎡(115평)규모의 2층 구조로 지난 6월에 착공하여 구 계룡보건지소를 철거 한 후 7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이준원공주시장, 심대평국회의원을 대신해 사무총장이, 고광철 의회의장, 윤석우 충남도의원, 우영길 시의원, 윤홍중 시의원 등 의원들과 기관단체장, 이장, 지역주민 200여명.. 더보기
[충남여행]첫눈 내리는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가는 길 올해 들어 첫 눈이 어제부터 계룡산에 내리고 있습니다.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며 이어지는 눈은 계룡도령을 그저 집안에만 있게하지 않습니다. 서둘러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섭니다. 물과 산과 바람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곳!!! 계룡면 중장리에 위치한 중장저수지, 갑사저수지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계룡산국립공원인근에서 계룡산을 가장 잘 볼 수있는 곳입니다. 산이 동쪽으로 있어서 일출을 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만 10시 이후에는 대체로 만족할만한 풍경들이 나오는 곳입니다. 갑사저수지에서 몇분만 더 가면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의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장에 차를 두고 매표소가 있는 입구를 따라가다보면 나타나는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사무소 맞은편, 계곡을 따라 가면 철당간지주가 나오는 길과 갈라지는 삼거리입니다. 아직 채 작.. 더보기
오늘 드디어 월암리 흙집으로 입택을 했습니다. 오늘 드디어 월암리 흙집으로 입택을 했습니다. 뭐 이사가 다 끝난 것은 아니고, 일단 전화와 인터넷 그리고 몸부터 옮기고 하나 하나 정리하면서 나머지 짐을 옮기려고 합니다. 전기다 뭐다 채 마무리가 되지 못해 엉망이지만 내일부터 하나 하나 손을 보면서 버릴 것은 버리고... 하루 종일 인터넷 때문에 씨름을 하고...KT 정신 차려야 합니다. 거기다 컴퓨터의 전원이 들어 오지 않아서 한바탕 쇼를 하고... 원인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 되었는데... 컴퓨터 본체에 전원을 공급하는 파워 케이블이 단선되었더군요. 파워서프라이의 고장이나 보드의 고장으로 의심을 했는데 전원을 연결하고 파워서플라이체크를 하니 갑자기 전선에서 탁탁 소리를 내며 불이 붙어 버립니다. 흐미~~~ 다행이 긴 시간이 소요되는 고장이 아니.. 더보기
[공주맛집]추갑사로 잘 알려진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입구 수정식당의 수정별미정식이야기  [공주맛집] 추갑사로 잘 알려진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입구 수정식당의 수정별미정식이야기 계룡도령이 기거하는 계룡산은 자연경관이 빼어나 1968년 12월 31일 지리산에 이어 2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주봉인 상봉[천황봉]의 높이는 845m이며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해 연천봉·삼불봉·관음봉·형제봉·문필봉 등 20여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능선의 모양이 마치 닭볏을 쓴 용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계룡산이라고 불립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관리되어 오면서 등산로가 잘 갖추어져 있어 동학사에서 오누이탑-금잔디고개-신흥암-용문폭포를 거쳐 갑사로 오거나, 은선폭포-관음봉-연천봉을 거쳐 갑사로 오는 코스, 아니면 갑사에서 연천봉-관음봉-삼불봉을 거쳐 갑사.. 더보기
[충남문화유적] 세종시 주변의 忠.孝.節(충.효.절)을 숭상하는 유적들 [충남의 문화유적] 세종시 주변의 忠.孝.節(충.효.절)을 숭상하는 유적들 ▲ 한단계 한단계 변화해 가는 세종시의 모습 지역민간의 반목과 질시를 만드는 등 수 많은 우여과 곡절을 겪고 충청도민의 강인한 의지의 반영으로 조금씩 제자리를 잡아 가는 세종시는 이제 1단지 분양을 마치고 차근차근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세종시의 변화를 만나러 가는 길... 그 주변에는 충남지역의 역사와 괘를 같이 하는 유적과 충.효.의.절을 기리는 유적들 또한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연기경찰서 동면파출소근처에서 만나는 안내표지 먼저 절개를 기리는 언양김씨정려(열려문)가 있습니다. 이곳은 비교적 최근인 2001년 연기향토유적 제 21호로 지정된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송룡리 나븐마루마을 산 102번지에 있.. 더보기
충남 공주시 이인면 소재 수년전부터 불사중인 사찰 매도합니다.[부동산업자 아님] 공주시 이인면 구암리 소재 대웅전 불사중인 사찰 매도합니다. 전국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고, 남공주 IC에서 15분거리의 경사가 완만한 산속에 위치한 조용한 사찰입니다. 몇년전부터 대웅전 불사를 하다 중단한 상태이고 현재 산신각과 요사채 및 부속건물 3동은 건립되어 있고, 호수 가운데 위치한 대웅전[백색지붕으로 보이는 건물]은 벽체 공사중인 상태입니다. 호숫가에는 구암리라는 이름에 걸맞는 거북머리바위가 있어 입소문을 타 기도객들이 많으나 주지스님이 원치 않아 개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절 입구까지 시멘트 포장이 완료된 상태이며 주변에 수목원이 공사중이라 입지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물론 사찰등록도 되어 있고, 전기, 전화, 인터넷까지 모두 가능한 상태로 약간의 여유자금이 있으면 대웅전을 완공하면 됩니다... 더보기
공주시를 가르며 흐르는 금강을 4대강의 망령이 죽이고 있다? 7월 14일 공주는 2010 대백제전 준비로 한창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모습도 눈에 보입니다. 바로 금강을 파헤치는 모습입니다. 몇년 전 백제큰다리 아랫부분에서 준설을 하면서 조금씩 모래를 채취하던 모습은 보아왔습니다만 이렇게 대규모로 강을 막아서 어디론가 쉼없이 금강의 모래를 실어 나르는 모습은 처음입니다. 위사진 상류부분[윗부분]의 연못같은 부분은 모래 채취가 끝난 곳인 듯 보입니다. 지금 파헤치는 이곳은 공사가 벌어지기 전에는 억새가 무성하게 피어 은백색의 아름다움이 일렁이던 곳이었습니다. 지금 공사를 하는 곳은 아래 다음지도의 그림에서 붉은 점선으로 표시한 부분입니다. 매년 장마철이되어 많은 비가 내리면 금강둔치까지 물에 잠기기도 하니 준설이라고 생각을 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