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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세종시 합강공원오토캠핑장에서 만드는 행복한 추억들 세종시 합강공원오토캠핑장에서 만드는 행복한 추억들 행복한 추억을 담고 있는 가족의 모습... 어디일까요? 세종특별자치시 금강과 미호천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 세종 합강공원오토캠핑장은 360도의 조망권과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 강의 아름다운 정취와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산로 등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가 있는 캠핑장이랍니다.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관리하는 합강공원오토캠핑장은 관리사무소 2층에서 캠핑에 필요한 장작 등 소모품을 판매하고 있기도 한데 시설에 비해 대체로 저렴한 비용을 지불하면 된답니다. 합강공원오토캠핑장 http://www.sejong.go.kr/life/sub05_08.do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태산로 329(세종리 24-61) 044-300-5325 비용이 .. 더보기
공주시 정안천생태공원에 노랗고 빨간 튤립 만개 공주시 정안천생태공원에 노랗고 빨간 튤립 만개 지난 4월 21일 공주 온 지 15년이 넘었지만 처음으로 금강과 맞닿는 정안천 하류에 가 보았습니다. 평소 서울을 가거나 천안을 갈 때 지나치며 잘 다듬어진 모습을 눈여겨 보아왔지만 직접 가 보지 않았는데... 함께 가자는 사람이 있어 가 보니 노랗고 빨간 튤립이 만개해 멋진 색감을 보여주었습니다. ^^ 정안천 생태공원은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연결되어 있어 평소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인데 자연 하천처럼 꾸며진 곳에는 수련을 비롯한 수생식물들과 돌다리가 놓여 있어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데 아파트 단지와 이웃해 있어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3km에 걸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관리되고 있어 혼자 또는 둘이 함께 자전.. 더보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공주 금강변 라이브 카페 무화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공주 금강변 라이브 카페 무화 지난 30일... 논산명재고택 종손 교동선생과 함께 식사 후 우연히 들린 금강변 라이브 카페 무화입니다. 지나다니며 그런 곳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있다가 교동선생이 차 한잔 하자며 들렸는데 마침 기타교실 회원들 월례회 날인지 카페에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자리가 없어 돌아서 나오는데 억지로 자리를 만들어 주어 겨우 자리잡고 앉아서 주변을 살펴보니 중노년층의 사람들입니다. 회원들이 돌아가며 노래도 하고 연주도하고...^^ 얼마나 오랜기간 배운 것인지는 몰라도 다들 실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 이날의 점심식사는 계룡도령이 논산명재고택에 필요한 110V 다운 트랜스와 바나나 한꾸러미를 가지고 갔다가 마침 논산명재고택 교동선생이 운영하는 국악연주단 큰댁어울 .. 더보기
제60회 백제문화제, 해상왕국 백제! 세계를 만나다. 개막 제60회 백제문화제, 해상왕국 백제! 세계를 만나다. 개막 지난 26일 드디어 '백제!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60회 백제문화제가 개막되었습니다. 9월 26일부터 10월5일까지 부여와 공주 논산 일원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는 민간으로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고의 역사를 지닌 역사 문화 축제입니다. 금강변에 위치한 웅진골 장터와 미르섬 백제마을이 있는 주 행사장의 모습인데 수 많은 차량과 인파로 발 디딜 틈도 없이 번잡했지만 대체로 질서가 잘지켜지면서 문화제가 잔행되어 보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 60년사를 한 눈에 볼 수있는 전시장이 마련되어있어 미처 다 보지 못했을 백제 문화제의 자취를 훑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 더보기
세종시 합강공원오토캠핑장 개장[세종시 명소] 세종시 합강공원오토캠핑장 개장[세종시 명소] 세종시를 지나다 우연히 발견한 현수막 하나!!! 2014년 3월 24일부터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이 개장한다는 내용입니다. 합강공원은 작년 궤도공영 오송-익산간 호남고속철도 궤도공사에 일용직으로 일을 하며 현장과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 위치를 알고 있었지만 이곳에 캠핑장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궁금증 해결차원에서 계룡도령이 다녀왔습니다. 합강공원오토캠핑장은 금강과 미호천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합강공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생태공원 및 보존습지가 함께 어우러지고 금강과 미호천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있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등산로 등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멋진 힐링 공간으로 이야기가 있는 캠핑장이랍니다 하지만 넓어도 너~~~무 넓어서 황당하게도 불편하다고 이야.. 더보기
계사년은 가고 갑오년은 오라,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의 해넘이 계사년은 가고 갑오년은 오라,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의 해넘이 어제 논산시 강경읍의 옥녀봉으로 3년만에 해넘이를 다녀 왔습니다. 계룡도령은 음력으로 새해를 맞지만... 그래도 서양식의 새로운 시작과 끝을 이야기하니 다녀 온 것입니다. 구름도 없고 그렇게 허무하게 태양의 색이 바래 버리는 것이 마치 지난 6년의 모습 같았습니다. 가는 년 잡지 말고 오는 년 막지마세요. 어차피 세월은 그렇고 그렇게 흐르니까요. 아쉽고 안타까운 것들을 잊고, 2014년 갑오년에는 원하는 모든 것들이 현실이 되게 살아 봅시다. 계룡도령은 닭과 쥐새끼와 내시 그리고 환관들이 없는 세상이 되길 빌고 또 빕니다. 그리고... 여러분 올해에는 제발 안녕 해 집시다. [2013년 1월 1일 갑오년 새해를 맞으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안개 가득한 계룡산의 신령스러운 모습 안개 가득한 계룡산의 신령스러운 모습 계룡산은 모두 아다시피 금강을 끼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평소에도 안개가 잦습니다. 그리고 안개가 낀날이면 대체로 기온이 많이 올라 겨울의 경우 무척이나 따뜻하거나 여름의 경우 대체로 무더운 날씨가 됩니다.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서 바라다 보이는 계룡산의 모습은 참 멋드러집니다. 올해 들어 단 한번도 오르지 못했지만, 계룡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2013년 7월 21일 안개낀 계룡산을 바라보며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금강탐사]전북 장수군의 뜬봉샘에서 전북 군산의 금강 하굿둑까지 3박4일 1049킬로미터의 대 장정 전북 장수군의 뜬봉샘에서 전북 군산의 금강 하굿둑까지 금강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水分里) 신무산(897m) 능선에 자리잡은 뜬봉샘을 출발하여 수많은 지천들과의 합수로 이루어지는 금강, 그 비단강 금강을 가능한 금강에 근접해 탐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3박 4일간... 승용차로 1049킬로미터 거리를 달려 돌아 본 금강... 곧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오전 8시경 황홀한 해무리를 신호로 논산으로 향했습니다. 승용차를 렌트해 전북 장수 뜬봉샘에서 부터 전북 군산까지의 여행 동반자이신 (사)하천사랑운동 논산지회장이시며 의학박사이신 손영기님과 함께 하기 위해서... 첫날 12시경 도착한 뜬봉샘에서 간단한 제를 올리고... 샘에서 개울로, 개울에서 천으로... 그 주변을 감아 따르.. 더보기
[금강탐사] 장수를 거쳐 군산까지 400킬로미터 가량의 대장정 지금 출발합니다. 드디어 오늘 출발합니다. 장수를 거쳐 군산까지 400킬로미터 가량의 대장정에 나섭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금강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에서 발원하여 충청남북도를 거쳐 강경에서부터 충청남도·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군산만으로 흘러드는 강. 길이 394.79km, 유역면적 9,912.15㎢이다. 옥천 동쪽에서 보청천(報靑川), 조치원 남부에서 미호천(美湖川), 기타 초강(草江)·갑천(甲川) 등 크고 작은 20개의 지류가 합류한다. 상류부에서는 감입곡류하면서 무주에서 무주구천동, 영동에서 양산팔경(陽山八景) 등 계곡미를 이루며, 하류의 부여에서는 백마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면서 부소산(扶蘇山)을 침식하여 백제 멸망사에 일화를 남긴 낙화암을 만들었다. 강경 부근에서 하구까지의 구간은 익곡(溺谷)을 이루어 군산.. 더보기
[금강탐사]뜬봉샘에서 금강하굿둑까지 10월 12일부터 3박4일정도의 일정으로 금강탐사 떠납니다. 위 사진은 2011년 10월 9일 담은 부여보 주변의 한 모습입니다. 그저 자연스럽게 흐르던 강물이 갑자기 인위적인 시설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부여보만의 문제가 아니고 그 주변에 체육공원이다 수변공원이다 뭐다 하며 사람들이 찾지도 않을 곳에 시멘트로 덧 씌우는 짓거리가 과연 얼마나 큰 폐해를 만들어 낼지 불보듯 뻔한데... 걱정입니다. 후손들에게는 과연 이 시대의 사람들은 어떤 조상들로 비춰질까요? 금강 유역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계신 블로그 이웃이며 인간네비게이션인 백수 손영기박사님의 안내로 모든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니 저 계룡도령은 그저 따라만 다니면 되는 일정입니다. 아니 장롱면허인 손박사님 기사노릇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ㅋ 또 며칠 자리를 비우게 생겼습니다. 뜬봉샘에서 금강하굿둑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