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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새해 첫날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새해에 봉하마을에 참배 다녀왔습니다. 몇년사이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설치된 것들도 많이 늘어나 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것!!! 그 자리에 있어야 할 모든 것들은 그대로 있습니다.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를 2사람의 호위꾼... 아직도 다 이루지 못한 꿈이 있기에 아직 눈물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올해 새해의 참배객들이 예년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경기가 그만큼 나빠져서 일 것 같다고합니다. 앞으로의 5년을 걱정하는 수 많은 사람들... 마음대로 열 수 없는 지갑을 그저 품고만 살아야할지도 모릅니다. 봉하휴게소... 작으나마 흔적이 남아 있을 이곳에서 라면도 먹고 이것 저것 먹거리 장만에 바쁩니다. 계룡도령도 보리국수 한그릇 시켰습니다. 맛은...ㅠ.ㅠ; 김치맛에 먹었습니다. 작은 것 하나.. 더보기
어버이 날!!! 국민을 어버이로 모신 노무현대통령의 편지 어버이 날입니다. 계룡도령은 어버이며 어버이를 모신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욱 의미가 큰 날입니다. 그래서 문득 국민을 진심으로 어버이처럼 모시던 한 분이 쓴 편지가 생각났습니다. 이 편지는 노무현대통령이 취임한 후 채 3개월도 안된 2003년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으며 쓴 편지로 그가 대통령으로서 꿈꾸었던, 앞으로 펼쳐나갈 정치개혁에 대한 그의 소신을 밝히고 있기도 합니다. 그의 개혁의지를 조롱하던 기득권세력의 저항에 왜 우리가 이기적인 생각만 앞세우고 그에게 힘을 실어주지 못했던가를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대통령의 편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저에게는 큰 절을 두번 하는 날입니다. 한번은 저를 낳고 길러 주신 저의 부모님께 감사 드리는 절입니다. 또 한번은 저를 대통령으로.. 더보기
한미FTA해야 한국 정치 민주화가 되고, 후진국이 되기 위해 한미 FTA 한다는 한나라당 김충환의원님 증언? 후진국이 되기 위해 한미 FTA 한다는 김충환의원님 증언? 한미FTA해야 한국 정치 민주화가 되고 사회 통합이 된다?? 문화적 창의력은? 트위터에서 오고 가는 멘션중에 아래 맨션을 보았습니다 김충환 의원.(한나라당 외교통상위 국회 의원)의 멘션이었습니다 제가 위 멘션을 보고 질문했습니다. 1. 님이 말씀하시는 선진화가 무엇입니까? 김의원이 위처럼 대답을 해 왔더군요 ->그럴싸 해보입니다 하지만 개념도 의미도 이해 할 수 없는 그냥 좋은 단어들의 나열 뿐이었습니다. 김의원이 말하는 선진화의 개념은 둘째치고도라도 그 선진화가 한미 FTA로써 달성되는 지에 대한 논리적 비약은 참으로 가당찬아 다시 질문햇습니다. 2. 한미 FTA를 해야 님이 말하는 선진화가 된다는 겁니까? 미국 소비자와 같은 상품을 같은 가격.. 더보기
[도서추천] 사랑은 힘이 세다. 노무현 전 대통령 제2부속실장 이은희의 희망선언 사람은 살아가면서 언제나 만나고 또 헤어집니다. 더러는 헤어지기 위해 만난다고도 하고, 만나기 위해 살아 간다고도 합니다. 어쨋든 인간의 삶이란 사람과의 만남이 점철되어 인생이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그 만남들이 어떤 만남이냐가 성공한 인생과 실패한 인생을 가르는 기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마음이 닿는 사람을 만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의 위치나 환경에 따라서 만나지는 사람의 한계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14일...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에서 만난 쥐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사람들입니다. 계룡도령을 제외하고는 다들 자신의 위치에서 내로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만남 속에 전 노무현대통령시절 청와대제2부속실장을 지낸 이은희씨가 있습니다. 장난끼 많아 보이는 서글서글한 눈매의.. 더보기
'역사의 증언' 故 김대중전대통령 자서전 29일 출간 [김대중자서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맞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은 자서전 이 29일 출간됐습니다. ‘출생에서 정치 입문까지’를 엮은 1권과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퇴임 후 서거 직전까지’를 기록한 2권으로 구성된 이 자서전에서 김 전 대통령은 그동안 숨겨왔던 출생의 비밀과 대통령 선거 당시 야권 후보 단일화 실패에 대한 회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평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심경 등을 담담히 털어놓았답니다. 또한 노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선 “결국 노 대통령의 자살은 이명박 정권에 의해 강요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고향 앞산에서 몸을 날려 스스로 죽음의 길을 택했다. 하루하루가 너무 가혹했을 것이다. 검찰은 해도 해도 너무했다. 노 대.. 더보기
용산 참사, '좌파색깔' 씌우는 조중동과 흉흉한 설 민심 전한 아침신문들 [아침신문 솎아보기] 용산 참사, '좌파색깔' 씌우는 조중동 [아침신문 솎아보기] 흉흉한 설 민심 전한 아침신문들 2009년 01월 28일 (수) 09:14:15 최훈길 기자 ( chamnamu@mediatoday.co.kr) “(작년 설)당시 형님들은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네 분 모두 청계천을 한두 번 구경 갔다 오셨을 뿐만 아니라 버스전용차로제 실시 등 이명박 시장이 남긴 성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 그런데 올 설은 달랐다. 어떤 분도 선뜻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셨다. 경제위기에 대해, 용산 참사에 대해, 그리고 조카들의 취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다. 오히려 한두 분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을 말씀하셨다.” (중앙 시평 , 김호기 연세대 교수) “이명박 정부 2년차를 맞.. 더보기
이외수 작가의 격려 글 "힘내라 무적초딩!" 글제목 힘내라 무적초딩! 글쓴이 이외수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우고 이명박은 초딩들과 싸운다' 이정권 초기에 인터넷을 떠돌던 말입니다 당시에는 그냥 풍자이거니 생각해서 웃어 넘기고 말았는데 알고 보니 풍자가 아니라 예언이었군요 일제고사를 선택적으로 보게 했다는 이유로 초등교사를 무려 8명이나 해임·파면시킨 정권을 향해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반발의 피켓을 높이 들고 시위중입니다 살벌하게도 전경들이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교육이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은 작금에 이르러 쌩구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거짓전화까지 걸어 초딩들의 반발을 막으려 하지만 많은 초딩들이 바른 길을 가려는 선생님들을 보호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비리 의혹을 사고 있는 서울시 교육감은 그대로 .. 더보기
노건평 자해 뉴스, 없는 사실조차 '의혹'이 되는 세상 언론보도에 대한 단상 - 없는 사실조차 ‘의혹’이 되는 세상 김경수 비서관1.“노건평씨가 자살을 시도했다는데 사실인가요?”한밤중에 걸려온 휴대폰을 타고 모 언론사 기자의 다급한 목소리가 귓전을 때렸습니다.갑자기 이런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면서 언론사마다 비상이 걸렸답니다.대검 중앙수사부장도 퇴근하다 이 얘길 듣고 사무실로 돌아갔다는 얘기를 전해주는 기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노건평씨가 밤늦게 몇몇 언론사 기자와 통화하면서 "자살하는 사람들의 심정이 어떤 건지 이번 일을 당해보니 알겠다.언론 니들의 엉터리 보도 때문에 자살한 사람이 한 둘이냐, 똑바로 보도해라"고 일침을 놓은 얘기가 거꾸로 본인의 '자살시도'로 와전된 것이었다고 합니다.그날 밤은 수십 통의 똑같은 전화를 받느라 잠을 설쳐야 했습니다.. 더보기
이명박정부, 무대책·강경… 10년전 ‘남북대결’ 상태로 개성공단은? 李정부, 무대책·강경… 10년전 ‘남북대결’ 상태로경향신문|기사입력 2008.11.24 18:21|최종수정 2008.11.25 03:22 ㆍ1년도 채 안돼 최악 갈등 자초…예고된 초강수에도 대비 못해 북한이 다음달 1일부터 사실상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을 중단할 것임을 24일 통보하면서 남북관계가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남북관계가이명박정부 출범 9개월여 만에 2000년 6·15 정상선언 채택 이전의 대결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교류·협력의 10년 성과가 사실상 물거품이 되는 기로에 섰다는 평가다. 남북관계의 상황이 점진적으로 악화되어 왔음에도 '무대책'의 대북 강경 기조를 고수한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북한이 통보한 남북관계 차단 조치는 '개성공단완전 폐쇄'만 빠졌을.. 더보기
노무현 “쌀직불금 자료 공개하겠다”에 한나라당 ‘급당황’ 이유? 盧 “쌀직불금 자료 공개하겠다”에 한나라당 ‘급당황’ 이유?[분석] “숨길 것 없다” 역공에 한나라당 “그건 안돼...” 비명입력 :2008-11-25 11:09:00 [데일리서프 하승주 기자]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회가 진행중인 '쌀직불금 국정조사'를 위해 한나라당이 요구한 당시 회의록 등에 대해 지정기록물에서 해제하겠다고 밝히자 이번에는 한나라당이 엉뚱하게 "노 전 대통령에게는 그럴 권한이 없다"고 나와 그 배경에 의혹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쌀직불금 국정조사 특위 장윤성 한나라당 간사는 25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노 전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생산된 기록물에 대해 지정권한이 있었던 본인에게 해제(공개)권한 또한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는 아전인수식 법해석"이라면서 "노 전 대통령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