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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세계

[도서추천] 사랑은 힘이 세다. 노무현 전 대통령 제2부속실장 이은희의 희망선언





 

사람은 살아가면서 언제나 만나고 또 헤어집니다.

더러는 헤어지기 위해 만난다고도 하고,

만나기 위해 살아 간다고도 합니다.

 

어쨋든 인간의 삶이란 사람과의 만남이 점철되어 인생이 이루어 지는 것 같습니다.

그 만남들이 어떤 만남이냐가 성공한 인생과 실패한 인생을 가르는 기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마음이 닿는 사람을 만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의 위치나 환경에 따라서 만나지는 사람의 한계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14일...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에서 만난 쥐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사람들입니다.

 

계룡도령을 제외하고는 다들 자신의 위치에서 내로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만남 속에 전 노무현대통령시절 청와대제2부속실장을 지낸 이은희씨가 있습니다.

장난끼 많아 보이는 서글서글한 눈매의...

 

오늘 우연히 이은희씨가 출판한 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아 보고 이 글을 올립니다.

 

내일 점심때 쯤이면 아마도 이은희씨의 집에 도착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싸인을 한 책도 받고...

그녀의 소중한 애장품 하나가 이곳 계룡산으로 올 것입니다.

^^

아직 책의 내용을 알지 못해 더 이상의 소개를 드리지 못하고,

인터파크의 소개 글을 올립니다.

 

판매가가 의외로 저렴합니다.

노무현대통령시절의 청와대도 슬쩍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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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랑은 힘이 세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제2부속실장 이은희의 희망선언

 

2010년 1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후보로 마포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은희 마포교육문화센터 소장의 자전적 에세이

 

[사랑은 힘이 세다]는 사랑의 힘을 믿는 노무현 전 대통령 제2부속실장 이은희의 아름다운 정치 에세이다.
이 책은 그녀의 성장 배경과 사회 인식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더불어 앞으로의 정치활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누구보다도 가까이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를 보좌했던 그녀의 생생한 육성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과 삶의 태도를 전해들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사랑은 힘이 세다]는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내 마음의 촛불 하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장례 현장에서 시작한다.
이어서 저자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처음 만난 인연부터 고비마다 함께 넘는 정치적 조력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밝히고 있다.

 

‘제2부 청와대 제2부속실’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제2부속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청와대의 안팎을 보고 느낀 점을 서술하고 있다.
이은희는 교육, 문화, 복지 정책에 대한 실무를 경험하고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가슴에 품게 된다.

 

‘제3부 사랑한다면 불가능을 꿈꿔라’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는 호흡하는 ‘이은희’의 히스토리와 젊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꿈꾸는 ‘이은희’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깨어있는 시민’이 자신의 사회적 소명과 희망으로 다시 꽃 피우는 그날을 향해 끝없이 전진할 것을 다짐한다.

학생운동과 주민자치운동을 거쳐 노무현 전 대통령 제2부속실장까지,
언제나 역사의 부름 앞에 자신의 최선을 쏟아 부은 사람이 있다.
시대의 양심으로 남고 싶은 사람이 있다.
아직도 작고 연약한 사랑의 힘을 믿는 사람이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마지막 수호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이은희’다. 

 

 

[추천사]

 

[한상완/ 전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전 한국도서관협회장]
대한민국정부 수립 후 최초로, 세계에서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대통령 직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를 설립할 수 있었던 데는 이은희 제2부속실장의 공이 크다.
이 책 속에는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반드시 일을 성사시켜내는 ‘인간 이은희’의 당찬 연대기가 담겨 있다.

 

[이해찬/ 시민주권모임 대표, 전 국무총리]
이은희 실장은 지방자치와 생활정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대단하다.
쾌활한 성격에 뛰어난 업무 추진력의 소유자다.
제2부속실장으로 청와대에서 익힌 교육, 문화, 복지, 아동청소년 지원 활동을 지역에서도 힘차게 펼칠 것으로 믿는다.
기대가 크다.

 

[장하진/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원장, 전 여성가족부 장관]
이은희 제2부속실장은 깔끔하고 반듯한 일처리로 인상 깊다.
여성정책과 보육, 저출산 문제에 대한 영부인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낼 때도 군더더기 없는 보좌로 주목을 받았다.
한번 만난 사람도 마음을 열게 만드는 그녀의 매력은, 바로 신뢰와 성실함에 있다.

 

[김광집/ 한신대학교 이사장, 공덕장로교회 목사]
이은희 집사와 정명수 집사가 우리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살림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 다 되어간다.
이은희 집사는 형제간에 우애가 돈독하고, 가정생활도 모범적이지만 청와대 생활을 하면서도 늘 신실하고 겸손한 성도로 우리 교회가 자랑하는 큰 일꾼이다.
이은희 집사가 걷는 길이 주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 

 
[이 범/ 교육평론가]
이은희 소장은 교육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확고한 소신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사교육 한번 시키지 않고도 두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뛰어난 교사이자 어머니다.

살림과 창조의 에너지가 넘치는 이은희 소장의 참신한 교육 혁신 전략을 기대해본다.

 

[김우식 이사장 추천사 중에서 ]
이제 이은희 소장은 자기 삶터를 바꾸기 위한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이 책 속에는 이 소장의 개인적인 경험담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한국, 새로운 지역사회를 위한 의지와 비전이 담겨 있습니다.

남다른 의지를 소유한 이은희가 성실하고 꿋꿋한 행정 전문가로 거듭나는 감동의 드라마가 있습니다.
창의공학연구원 이사장 (현)
연세대학교 총장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전)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 세 분의 어머니

 

 제1부 내 마음의 촛불 하나
 굿바이 마이 캡틴
 노무현을 만나다
 또 한 분의 어머니를 얻다
 후보님, 사과하지 마세요
 흙과 나무를 닮은 부부

 

 제2부 청와대 제2부속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이은희’는 없다
 지구촌에 꽃피운 한국인의 긍지
 여성과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작은 도서관 열풍을 이끌다
 참여정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제3부 사랑한다면 불가능을 꿈꿔라
 너는 할 수 있어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세상을 바꾼다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
주민자치는 행복 찾기다
다시, 민주주의다

 

에필로그 - 마포는 사람이 랜드마크다


 

저자소개

 

이은희 [저]

 

1964년 12월 10일 경북 문경의 탄광마을에서 태어나 첫돌이 되기 전 서울에 올라와 지금까지 살고 있다.
어린 시절에는 순둥이에다 잘 넘어지고 울고 다녀 왕눈이 울보라는 별명이 있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월세단칸방을 전전하던 청소년기를 겪으며 서울여상에 진학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갔으나 사내에 만연한 학벌주의와 여성차별을 느끼고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연세대학교에 입학했다.

80년 광주항쟁의 진실을 깨닫고 군사독재 퇴진을 위한 학생운동에 뛰어들었고, 87년 6월 민주항쟁의 선봉에 섰다.
그해 겨울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연세대 여학생 최초로 삭발단식투쟁을 벌였다. 88년에는 연세대학교 초대 총여학생회장으로 여학생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졸업 후 ‘서울민주통일운동연합(의장 문익환)’의 시민학교 교무부장을 지냈고, 재학 시절 연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마포토박이 정명수와 결혼하여 마포에서 두 아들을 낳고 길렀다.

 

1997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지방행정을 전공하며 생활정치, 주민자치운동에 눈을 떴다.
시민단체, 교육단체, 여성단체 등과 함께 공동육아 참여,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운동, 아파트공동체 문화운동 등을 통해 지역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2001년, 사회운동단체와 함께 대통령 선거운동에 참여했고 노무현 후보의 여성특보로 시작하여, 새천년민주당 대통령후보 정무비서, 대통령당선자 인수위원회 정무비서,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제2부속실장으로 근무하며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정치적 판단력으로 ‘일 잘하는 여성비서관’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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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년부터 2년 동안 중소기업유통센터 상임감사로 재직하며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홍보,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지금은 청와대에서 준비했던 교육, 문화, 복지정책을 마포에서 실현하고자 마포교육문화센터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마포교육문화센터 소장(현)
노무현대통령 시절 청와대 제2부속실장(전)
중소기업유통센터 상임감사(전)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연세대학교 철학과 졸업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2001년 제15대 김대중대통령 표창장 수상
2003년 제16대 노무현대통령 감사장 수상
2006년 서울세계도서관정보대회 조직위원회 감사패 수상
2008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장 공로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