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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맛집

죽천가든의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논산상월맛집] 죽천가든의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논산상월맛집] 어제... 무척이나 더웠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계룡도령은 이런 저런 일로 오전을 바쁘게 보냈답니다. 그렇게 바쁘다 보니 점심시간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웃의 스님이 점심 식사 하러가자며 와 함께 나섰습니다. 신원사 근처에 맛있는 냉면이 있으니 먹으러 가자는데... 그 근처에 제대로 먹을 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 계룡도령이고, 스님도 딱 한번 가 본 곳이라 여기저기 헤매다 겨우 찾았네요. 결국 찾은 곳은 몇 번 이 길을 지나 다니다 이런 곳에도 막국수집이 있구나하고 본 적이 있는 곳이었답니다. 비포장길을 들어서서 몇미터 쯤 들어서니 조그마한 저수지가 하나 나타나고... 곧이어 딱 한 곳 죽천가든이 나타납니다.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 더보기
논산맛집 대를 이은 노성의 보신탕집 포장마차식당 논산맛집 대를 이은 노성의 보신탕집 포장마차식당 지난 5월 2일 계룡도령을 찾은 페이스북 지인과 함께 논산시 노성면의 2대째 내려오는 보신탕집으로 향했습니다. 그저 대강의 위치만 소문으로 들었고 가게 이름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리저리 찾다가 특이한 가게 이름 때문에 한참을 웃다가 들어섰답니다. ㅎㅎㅎ 포장마차식당이 뭐람~~~!!! ㅋㅋㅋ 시간이 오후 6시가 다된 상태라 마침 수육은 동이났다고해서 보신탕으로 시켰습니다. 밑반찬이라고 해야 뭐 다른 곳과 크게 차이날 것도 없고, 쌈장 역시 공장표라 전혀 맛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ㅠ.ㅠ 다른 것은 다 원산지 표시가 있는데... 보신탕의 주 재료인 개고기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가 없습니다. ??? 싱싱한 고추가 매운 것과 맵지 않은 것 두 .. 더보기
논산딸기축제 논산맛집 대장금의 흑돼지 바베큐부터 즐기자!!! 논산딸기축제 논산맛집 대장금의 흑돼지 바베큐부터 즐기자!!! 논산은 지금 딸기축제가 한창입니다. 논산딸기축제는 4월2일부터4월 6일까지 이어지는데 계룡도령이 다녀 온 어제의 논산딸기축제는 아직은 대부분 논산 주변의 사람들과 학생들이 주로 찾는 정도 같았습니다. 4일이 불금이니 토요일에 막바지 인파가 몰릴 것 같습니만 예상만으로 만족하게될 수는 없을 것이니 기대를 많이 해 봅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의 나들이에 모두가 행복한시간을 보내며 즐겁게 즐기는 그런 축제인 것 같습니다. 오후에 논산딸기축제장에 도착한 계룡도령 일행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계룡도령과 안면도 있지만 단연 돋보이는 비쥬얼의 논산 흑멧돼지 맛집으로 잘 알려진 대장금으로 자리했습니다. 그 진정한 비쥬얼은 바로 여기의 통돼지 바베큐입니다... 더보기
논산맛집 삼양숯불갈비에서 즐긴 향긋한 곰취와 고소한 삼겹살!!! 논산맛집 삼양숯불갈비에서 즐긴 향긋한 곰취와 고소한 삼겹살!!! [충청도 음식점 논산 맛집] 여러분 삼겹살 좋아하세요? 계룡도령도 참 좋아한답니다. ^^ 이번에 우연히 알게된 논산 맛집 삼양숯불갈비에서 늘참 영농조합법인에서 가져 온 곰취와 함께 한 삼겹살의 맛을 소개할까 합니다. ^^ 삼양숯불갈비는 그리 크지 않지만 논산 시청 주차장옆에 위치해 있으며 좋은 식재료로 조리한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인기 또한 높다고, 자신만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 들어서자 홀에는 한 팀만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방안에는 한잔 즐기는 분들이 들어 있어 구석자리로 자리를 잡았네요. ^^ 먼저 가져온 곰취를 주방에 부탁해 깨끗이 씻어 달라고 부탁을 드렸답니다. ^^ 자리에 앉자 상차림이 시작되고 친숙한 재료로 만든 기본찬들이 차.. 더보기
[논산노성맛집]봉화회관의 구수한 청국장과 비빔밥 [논산노성맛집]봉화회관의 구수한 청국장과 비빔밥 사람은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중 먹는 것과 보고 즐기는 것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되면 더 없이 좋은 경우가 되는데 요즘 계룡도령이 자주 만나는, 아니 거의 붙어 살다시피하는 두 아우님들과 서로가 즐기는 음식이 비슷해 여간 즐거운 것이 아닙니다. 지난 17일 점심시간이 지난 14시, 점심으로 청국장 먹자며 전화가 와 함께 당도한 곳이 지난번에도 계룡도령이 소개한 바 있는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봉화회관입니다. 이곳 봉화회관은 논산의 자랑이요 노성의 기둥이라 할 명재윤증선생의 후손으로 종가를 지키고 있는 윤완식 종손의 소개로 알게된 곳입니다. 계룡도령이 몇차례에 걸쳐 자랑을 한 곳이라 기대를 잔뜩하고 가게되었는데 기본 찬이 차려지자 .. 더보기
논산맛집 연산면 고향식당의 도가니탕 한 그릇[착한식당] 논산맛집 연산면 고향식당의 도가니탕 한 그릇[착한식당] 언젠가 계룡도령이 다니면서 참 좋은 재료를 쓰는 집이다라는 소문으로 찾았던 곳이 방송에 나오고 부터 더 가기 힘들어지더니 요즘은 그 열기가 식은 것인지 좀 한가하고도 여유롭게 가서 도가니탕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계룡도령의 주관적 입장 보다는 같이 간 아우들의 평을 올려 볼까요? 그런데... 아우들은 김치에도 화학 조미료 맛이 난다며 불만... 보기와는 달리 뭔가 착하지 않은 맛이 숨어 있다고 툴툴거립니다. ㅠ.ㅠ 소금도 천일염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참 애매한 대답같습니다. 양념통도 썩 깨끗하게 관리되지 않는 것 같다고 투덜거리고... 그러거나 말거나 계룡도령은 도가니탕을 주문하면서 "아주 조금의 화학 조미료라도 넣지 말고 그냥 주.. 더보기
연산면의 정직한 한우 도가니탕 전문 고향식당[논산맛집] 연산면의 정직한 한우 도가니탕 전문 고향식당[논산맛집] 지난 2월 20일... 계룡산 인근의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가 우여곡절 끝에 약 20킬로미터를 운전 해 논산시 연산면으로 향했습니다. 뭐 꼭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고향식당에서 점심을 먹겠다는 것 보다는 가능하다면 먹자는 생각이었을 뿐이었으며 도착 시간이 12시 30분 경이었는데... 주변의 길 가에는 이미 자동차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음식점 고향식당 입구에도 사람들로 가득했었는데 그 이유는 모 종편 방송의 주제를 알 수없는 알쏭 달쏭한 프로그램에서 준 착한식당이라고 칭하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방송에 의문을 가지는 게 그 방송을 보다 보면 분명히 착한식당으로 선정되기도 전이라 식당주인들 모르게 암행 취재랍.. 더보기
인연따라 만난 순대의 참맛 노성 은희네순대[논산맛집] 논산맛집 인연따라 만난 순대의 참맛 노성 은희네순대 순대들 좋아 하세요? 계룡도령도 머릿고기와 순대 좋아 합니다. ^^ 어제는 오랜만에 순대를 먹어 볼 요량이었는데 지인의 한우 육사시미에 한잔하자는 주장에 밀려 가까운 한우전문점 벼슬한우로 갔습니다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육사시미가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청국장이 맛있는 논산시 노성면의 봉화회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먹을 생각을 한 소머릿고기가 여기도 다 떨어졌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길 건너 편의 가마솥 순대국집으로 향하게되니 계룡도령이 의도한 순대를 먹게되어 흐뭇하게 생각하며 다가섰는데... 토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ㅠ.ㅠ 이날은 순대와 인연이 없는 것인가? 그때 바로 곁에 빛나는 간판 하나... 은희네순대!!.. 더보기
노성맛집, 착한가격의 청국장이 숨어있는 봉화회관[논산 맛집] 노성맛집, 착한가격의 청국장이 숨어있는 봉화회관[논산 맛집] 지난 번 청국장을 먹으러 아침 일찍 나섰다가 먹지 못하고 근처의 순대국밥집으로 갔던 안타까운[?] 기억이 있는 계룡도령이 이번에는 제대로 시간을 맞추어서 가격 착하고 맛있는 청국장을 먹고 왔습니다. 말복을 맞은 지난 월요일 계룡도령이 샤워부스 설치를 위해 빌려 온 햄머드릴을 돌려주기 위해 갑사입구 기도도량 구룡암으로 향했습니다. 칠월칠석을 앞두고 정신없이 바쁜 주지 지산스님을 만나니 아침은 커녕 점심공양도 거를 듯 보여 배고프다며 엄살을 부리다가 같이 한그릇 하러가자고 유혹해서 같이 검정콩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시간이 10시 20분 가량이라 준비가 덜 되어 1시간 가량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갑사에서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지만 청국장이 .. 더보기
숨은 청국장 맛집 노성면의 봉화회관[논산 맛집] 숨은 청국장 맛집 노성면의 봉화회관[논산 맛집] 지난 7월 18일 논산시 노성면의 명재고택에 들러 큰머슴[?]인 윤완식 선생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마침 저녁식사시간이라 저녁을 먹으러 노성면 농협앞으로 나섰습니다. 평소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요? 처음 보는 듯한 느낌의 봉화회관... 청국장을 주문합니다. 그런데 메뉴판의 그 어디에도 청국장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메뉴에도 없는데...라고하니 웃으며 아는 사람들에게만 파는 음식이라며 너스레를 떱니다. ㅎㅎㅎ 청국장 4인분을 시키고 기다리는데 손님들이 참 많습니다. 잠시 후 기본 찬으로 상차림이 이루어 졌는데... 와우~~~ 토속적이면서도 푸짐한 것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 무말랭이 무침, 콩나물, 고사리나물, 깍두기... 배추김치와 도토리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