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국노집단

조중동 기자님들 제발 그러지 마세요 [용산 참사 철거민들...] "조중동 기자님들 제발 그러지 마세요" 용산 참사 첫 범국민추모대회…집회 내내 '독재타도 명박퇴진' 2009년 01월 23일 (금) 23:44:47 최훈길 기자(chamnamu@mediatoday.co.kr) "언제 우리가 쫓겨난다고 신문에서 써준 적 있습니까. 언제 우리가 통곡한다고 텔레비전에 비춰준 적 있습니까. 우리가 살게만 해달라고 호소할 때 기자님들이 언론에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오늘 같은 일이 없었을 겁니다. …기자님들 제발 양심 좀 찾으세요. 불쌍한 우리를 두 번 죽이십니까. 조중동 기자님들 제발 그러지 마십시오. 경찰 특공대는 우리 아저씨를 죽였지만 여러분들은 우리 가족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23일 밤 8시30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앞. 용산 참사 유가족들이 연단에 올라섰다. 국민에.. 더보기
경인운하 경제성없다, 수자원공사의 숨은 목적은??? “경인운하는 티코로 컨테이너 운반하는 셈” 손봉석기자paulsohn@khan.co.kr “경인운하에 띄운다는 4000톤급 선박으로 물류를 이동시키겠다는 것은 티코로 컨테이너 운반하는 셈 입니다.” 경인운하의 경제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환경단체와 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인운하 백지화 수도권 공동대책위원회는 9일 “정부가 경제성이 없는 경인운하 사업을 밀실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그동안 실시한 경제성 분석 결과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 건강연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경인운하 사업 용역보고서를 왜곡해 편익을 부풀리고 비용을 줄이는 꿰맞추기식 주장을 반복해 왔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002년 경인운하의 비용대비 혜택(B/C)의 값은.. 더보기
외환위기, 정말 끝났다고? 한미FTA 편법국회비준을 위한 꼼수는 아니고? 외환위기, 정말 끝났는가? 오늘 신문을 보니 정부에서 "외환위기가 끝났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단 기사가 나오더군요. 요 며칠 사이에 환율이 많이 내리다 보니 그런 판단이 나온 듯 한데, 상황을 잘 살펴보면 이는 너무 성급한 생각임이 분명합니다. 우선, 최근 원달러 환율이 많이 내린 원인은 원화가 강세이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달러화가 약세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지금 발권력까지 동원해 통화량을 늘이겠다고 공격적으로 나오는 중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달러화의 가치가 유지된다면 비정상이겠죠. 따라서 달러화의 가치가 갑자기 떨어졌고, 이것이 원달러 환율에 반영된 것입니다. 가치가 급변하지 않은 유로화 대비 원화 환율은 그리 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달러화의 가치하락 없이 원화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할찌라도.. 더보기
올해의 사자성어 `호질기의'(護疾忌醫) `충고 듣지않는 세태 비판' 올해의 사자성어로 `호질기의'(護疾忌醫) 기사입력 2008-12-22 11:01 |최종수정2008-12-22 11:21 교수신문 선정‥`충고 듣지않는 세태 비판'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2008년 한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호질기의'(護疾忌醫)가 선정됐다. 교수신문은 8∼16일 교수신문 필진과 주요 일간지 칼럼니스트, 주요 학회장, 교수협의회 회장 등 1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의 사자성어로 `호질기의'가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교수신문은 설문조사를 위해 경북대 강민구 교수(한문학), 호서대 김교빈 교수(동양철학), 한국교원대 김왕규 교수(한문교육), 강원대 김풍기 교수(고전비평), 영산대 배병삼 교수(한국정치사상), 성균관대 안대회 교수(한문학), 고려대 윤재민 교수(한문.. 더보기
날치기 한나라당의 한미FTA 국회 상정에 대한 극과 극 사설보기 "극과 극"독재정권의 잔재 날치기 한나라당의 한미FTA 국회 상정에 대한친일황색찌라시 조중동과양비론적 시각,그리고 직필정론을 펼치는 언론 사설로 구분해 보기 [경향사설]한나라당, 대통령만 바라보고 돌격하나 한나라당이 또 힘자랑을 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어제 한나라당 소속 의원 11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단독 상정했다. 제1야당인 민주당을 뺀 채 내년도 예산안을 강행 처리한 데 이어 연말 들어 두번째 독주다. 야당은 ‘의회 쿠데타’로 규정, 장외투쟁을 검토하는 등 정국이 얼어붙고 있다. 미국발 경제 위기로 등이 휜 국민들로선 걱정거리만 쌓여가는 양상이다. 한·미 FTA 비준이 그토록 화급한 일인가. 한달여 전 미 의회의 FTA 비준 기류를 점.. 더보기
우편향 역사특강 논란 '한 번은 해도, 두 번은 못하겠다',금성교과서 교체 압박 '한 번은 해도, 두 번은 못하겠다', 우편향 역사특강 논란 (노컷뉴스 / 강현석 / 2008-12-07) 이른바 우편향 강사 논란을 일으킨 서울시내 고등학교들의 역사특강이 일부 학교에서 진보시민단체들과의 마찰로 파행 운영됨에 따라 최소 2차례 이상 실시하도록 돼 있는 특강을 일선 고등학교들이 아예 취소하거나 일정 변경을 시교육청에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안병직 교수의 '한국현대정치경제사'특강이 실시된 서울 인창고등학교는 다음 특강일정을 아직 잡지 못하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다음 강의는 1,2학년들을 상대로 할 예정인데, '카메라를 달고 다니지 않는' 강연자를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치성향이 문제가 되는 인사들은 아예 강연자로 정할 의사가 없다는 의미다. 이 관계자는.. 더보기
남북대화 딱 네 글자에 3조 원 쓴 '퍼주기 본좌' YS… 그럼 이명박은? 딱 네 글자에 3조 원 쓴 '퍼주기 본좌' YS… MB는? - 김정일-오바마 만나면 한국은 '왕따' (오마이뉴스 / 가우자리 / 2008-김태경 (gauzari) 1994년 10월 21일 북한과 미국 사이에 체결된 제네바 합의문 3조 3항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 기본합의문에 의하여 대화를 도모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데 따라 북남대화를 진행할 것이다." (The DPRK will engage in North-South dialogue, as this Agreed Framework will help create an atmosphere that promotes such dialogue.) 남북한의 모든 합의문이나 언론 발표문은 똑같은 한글이지만, 남한판과 북한판이 따로 있다. 둘.. 더보기
KBS PD “이명박정권 같은 후안무치,일방통행은 처음” KBS PD “이명박정권 같은 후안무치,일방통행은 처음”“완장치고 설치는 인물들 끝 아름답지 못할 것” 경고도입력 :2008-11-16 10:56:00 ▲ ⓒKBS PD협회보 [데일리서프 박성원 기자]KBS 내부의 중견 PD가 이병순 KBS사장 취임 이후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 편성에 이르기까지 내부에서 일어나는 '두눈 뜨고 보기어려운' 꼴불견의 정권 줄서기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KBS 3라디오팀에 근무하는 박천기 PD는 'KBS PD협회보'에 기고한 '몽유병에 걸린 방송을 원하십니까?'라는 글을 통해 지난11월3일, 대통령의 2차 라디오 연설이 강행된 데 이어 일부 라디오 진행자들이 명확한 사유도 없이 하나 두 씩 교체되고 있는 현실을 고발했다. 박 PD는 "입사 14년 동안 몇 번의 정권교체.. 더보기
가을, 계룡산 갑사풍경 [추갑사 단풍] 어제부터 새벽까지첫눈[?]이 내렸다. 하긴 첫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적은양이지만...논산을 다녀 오는 길에서는 제법 첫눈의 정취가 느껴지기도 했다. 이 아침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문득IPTV BBS 불교방송의 사찰기행프로그램의 촬영 틈틈이 담은 갑사의 단풍이 생각났다. 붉거나 노란색의 따뜻함이 생각나서 인 것 같다. 올해는 예년보다는 혹독한 겨울일 것 같다.꿈을 잃어버려서 이다.희망을 잃어버려서 이다.너무도 달라진 세상, 대한민국에 대한 절망감 때문이다. 언제 공주의 장에 가게되면 두툼한 누비바지랑 외투를 싸구려로라도 장만을 해야 할 것 같다.날씨로 느끼는 추위 보다는 마음으로 느껴지는 추위가 더 뼛속깊이 파고들기 때문이다. ♬ Reves D'automne[가을의 꿈] - Andre Gagnon[앙드레 .. 더보기
강만수 "차라리 브라질로나 보낼걸"… 한나라도 '부글부글' "차라리 브라질로나 보낼걸"… 한나라도 '부글부글' - 강만수 발언은 오럴 해저드가 아니라 모럴 해저드(데일리서프 / 하승주 / 2008-11-07)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헌법재판소 주심재판관을 만나 세대별 합산 등에서 일부 위헌이 나올 것 같다"는 발언을 했다.그리고 이는 생방송을 통해 전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이로 인해 대정부질문이 중단되고, 발언이 3차례나 수정이 되고, 헌법재판소가 유감성명을 발표하고, 여야는 진상조사를 하기로 협의하고, 기획재정부는 해명자료를 배포하느라 바빴다.이 발언이 얼마나 큰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하루였다.강 장관의 발언에 대한 한나라당의 반응은 "또 강 장관의 '오럴 해저드'인가"로 요약된다.홍준표 한나라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