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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여주와 더덕 모종은 믿을 수 있는 공주 대성농약사에서 여주와 더덕 모종은 믿을 수 있는 공주 대성농약사에서 어제가 식목일이었는데 여러분의 하루는 어떠셨나요? ​ ​ 계룡도령은 오늘 하루 이웃의 지인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공주로 나가 공주 시장정육점식당에서 알밤육회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공주시장으로 나섰습니다. ​ ​ 왜냐구요? 봄에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뭐냐구요? 뭐 농사를 짓자는 것은 아니고 더위도 조금 잘 넘길 겸 토굴의 앞쪽으로 덩굴 식물을 심기로 한 것입니다. ​ ​ 사실 계룡도령과 이곳 공주 대성농약사와의 모종 거래는 몇년째 이어집니다. ​ 계룡도령은 한번 거래를 하면 큰 잘못이 없다면 그냥 거래를 계속하는 그런 스타일인데 그 전에 거래하던 가게와의 관계에서 별 잘못은 없었지만 우연히 공주시장에 바쁘게 들렸다가 차를 대고 대.. 더보기
봄을 맞아 풍성한 식탁을 위해 쌈 채소와 열매채소를 좀 심었습니다. 봄을 맞아 풍성한 식탁을 위해 쌈 채소와 열매채소를 좀 심었습니다. 어제 충남역사 박물관의 100년된 벚나무가 피워내는 벚꽃의 향연 "벚꽃과 함께하는 2013 국고개 역사문화축제"를 즐기고 벗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문득 몇가지 채소를 심어야 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웃인 운봉스님이 마침 장날이니 자기가 모종을 구입할테니 심어서 같이 먹자고 합니다. 그래서 여름같은 날씨의 오후시간에 삐질삐질 육수를 흘려가며 텃밭의 비닐을 벗겨내고 밭을 일구어 채소를 심었습니다. 빛을 그대로 가져가며 담은 사진인데... 뭔가 좀 불분명해 보입니다. 쑥갓과 상추, 청양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그리고 단호박과 여주를 심었습니다. 역시 어슷한 역광이어야 사물이 분명해지고 정확하게 보입니다. ㅎㅎㅎ 응가 구덩.. 더보기
해맑은 모습의 동전초, 점지매라 불리기도하는 봄맞이 꽃 '봄맞이'꽃입니다. 초록의 풀잎들 사이에서 작고 흰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은 마치 봄을 맞아 손을 흔드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름도 '봄맞이'인데 둥근 풀잎 때문에 '동전초'라고도 하고, 흰색의 작은 꽃잎이 마치 땅에 점점이 뿌려져 있는 듯하다하여 '점지매'라고도 불리는 우리의 들꽃입니다. 전국의 잘 드는 낮은 곳의 들판이나 밭 주변에 무리지어 피는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꽃이 피기 전 어린순은 통채로 뜯어서 물에 흔들어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는 봄나물입니다. 마치 아기가 환히 웃는 듯한 맑디 맑은 색감의 봄맞이 꽃입니다. 봄바람에 흔들릴때면 아기의 웃음 소리가 들리는 듯, 아니 풍경소리가 들릴 듯 합니다. 너무 흔히 볼 수 있어 귀하게 여겨지지 않는데, 들여다 보면 앵초과의 담백한 꽃형이 여간 .. 더보기
어제 멀리서 온 아우들과 이른 봄을 즐기려 마당에서 돼지목살을 구웠습니다. 어제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당에서 돼지목살을 구워먹었습니다. 계룡산의 질 좋은 참숯에 구워진 돼지고기는 환상적인 맛입니다. ^^ 멀리 수원과 평택에서 온 아우들과 정각 이재선선생이 함께한 이 자리는 마침 굴을 파는 차가 지나가는 통에 돼지고기는 퇴출되고 꿀 같은 굴을 굽기도하고 생으로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에 결국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서 또 다른 시간을 보내고... 술에 취해 저녁도 못 먹고 잠이들었는데... 아침에는 늦게 일어나 (주)한국야쿠르트 팔도에서 시식용으로 보내 온 일품해물라면을 끓여서 해장을 했습니다. 펄펄 끓는 라면에 어제 먹다 남긴 싱싱한 굴을 넣어서 먹으니 환상입니다. 밀가루 음식이라 장 트러블이 생기겠지만, 얼큰한 국.. 더보기
봄 아지랭이 속의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 모습 [2011년 2월 20일] 봄빛 가득한 계룡산 갑사 드디어 낮 기온이 영상 13도... 봄의 기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날씨입니다. 방문자를 기다리다 연락이 없어 계룡산국립공원 갑사로 향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들던 관광버스는 주차장에 수많은 행락객을 싣고 내립니다. 지금 갑사는 주지 태진스님까지 나서 봄 단장이 한창입니다. 범종루 근처에도 기와로 화단 테두리를 하고 있습니다. 풀린 날씨 덕분에 가벼운 옷차림의 행락객들이 눈에 많이 뜨입니다.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도 많았습니다. 귀여운 아기 천사는 기왓장에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낮은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삼성각 오름에는 작은 돌들이 모여 이루어진 낮은 돌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돌탑 뒤로 미선나무의 가지가 꽃망울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아래 대적전.. 더보기
4월 야생화 앵초 앵초 [櫻草]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rimula sieboldii 분류 앵초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시베리아 동부 서식장소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 크기 꽃줄기 높이 15∼40cm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달리며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많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길이 4∼10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둥글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주름이 있고, 잎자루는 잎몸보다 2∼3배 길다. 꽃은 6∼7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15∼4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5∼20개가 달린다. 총포 조각은 바소꼴.. 더보기
4월 봄꽃 봄맞이 꽃 봄맞이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앵초목 앵초과의 한 ·두해살이풀. 학명 Androsace umbellata 분류 앵초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서식장소 들 들에서 흔히 자란다. 뿌리잎은 사방으로 퍼져나가며 잎자루는 길이 1∼2 cm이다. 잎은 거의 반원형(半圓形)이고 길이와 나비가 4∼15mm로 가장자리에 삼각상의 톱니와 더불어 거친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이며 긴 꽃줄기 끝에 4∼10개의 꽃이 산형(揀形)꽃차례를 이룬다. 포는 달걀 모양에서 바소꼴이고 작은꽃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깊게 5개로 갈라지는데 그 조각은 긴 타원형이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거의 둥글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진다. 봄에 어린 순은 식용한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 두산백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