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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봄의 전령사] 매화는 꽃이 활짝 핀 것 보다는조금은 덜 핀 듯한 것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 다 피고 나면 금방 꽃잎의 색이 바래버리니... 향도 마찬가지... 하지만 매화는 꽃이 참으로 고결해 보인다. 이 봄 한송이 매화를 본다는 것은진정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꿀을 따는 벌처럼... [2008년 3월 28일 계룡산 갑사입구 배살미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미선나무 [한국 특산 종이며 천연기념물인]의 꽃... 위처럼 몽오리가 진 꽃들이비가 내리고 1주일만에 아래의 그림처럼 활짝 피었다.그 근처만 가도 그 진하고 아름다운 향기에 정신이 몽롱해 질 정도다. 미선나무 열매의 모양이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로 불리는 관목이며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학명 Abeliophyllum distichum 분류 물푸레나무과 원산지 한국 분포지역 한국 충북 괴산, 전북 부안 서식장소 볕이 잘 드는 산기슭 크기 높이 1m 미선나무의 이름은 한자어 尾扇에서 유래한다. 열매의 모양이 둥근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는 1m에 달하고, 가지는 끝이 처지며 자줏빛이 돌고, 어린 가지는 네모진다. 잎은 마주나고 2줄로 배열하며 달걀 모양 또는.. 더보기
봄꽃 현호색 [玄胡索] ... 현호색 [玄胡索] 현호색과의 다년초. 유사 종류로는 댓잎현호색 / 빗살현호색 / 섬현호색 / 왜현호색 이 있다. 학명 Corydalis turtschaninovii 분류 식물계, 종자식물문, 쌍떡잎식물아강, 현호색과 분포지역 한국 및 중국 동북부를 거쳐 시베리아 서식장소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 크기 20 cm 정도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덩이줄기는 지름 1 cm 정도이고 여기서 나온 줄기는 20 cm 정도 자란다. 밑부분에 포 같은 잎이 1개 달리고 거기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1∼2회 3개씩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도란형이고 윗부분이 깊게 또는 결각상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은 분백색이다. 꽃은 4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총상꽃차례로 5∼10개가 달.. 더보기
봄 이슬 속에 갇힌 세상... 봄 이슬속에 세상은 온통 갇혀있다. 계룡산 갑사입구 구룡암 꿩의 바람꽃과산자고와미선나무의 꽃을 보자 들렀는데... 꽃보다 맑은 아침 이슬이 반긴다. [2008년 3월 28일 계룡산 갑사입구 구룡암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공주시 [벚꽃문화축전2008] 놀러 오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계절은 봄으로 돌아왔습니다.봄꽃의 대명사벚꽃축제가 공주의 충청남도 역사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제목하여 "벚꽃문화축전2008"충청남도 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위의 그림을 참고하시고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시 말해눈을 좀 호사시키자는 이야기입니다.ㅋㅋㅋ [2008년 3월 27일 계룡산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산수유 [山茱萸] 산수유 [山茱萸] 층층나무과 산수유(山茱萸)나무의 열매. 학명 Cornus officinalis 분류 층층나무과 원산지 한국, 중국 분포지역 한국 중부 이남 자생지 전남 구례 산동면, 경기 이천시 백사면 등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인 산수유나무의 열매이다. 타원형의 핵과(核果)로서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8~10월에 붉게 익는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며, 능선이 있다.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난다. 10월 중순의 상강(霜降) 이후에 수확하는데, 육질과 씨앗을 분리하여 육질은 술과 차 및 한약의 재료로 사용한다.과육(果肉)에는 코르닌(cornin)·모로니사이드(Morroniside)·로가닌(Loganin)· 탄닌(tannin)·사포닌(Saponin) 등의 배당체와 포도주산·사과산·주석산 등의 유기산.. 더보기
얼레지탐사 갑니다.[3월 30일 대둔산 수락계곡] 드디어 이번주 일요일입니다.3월 30일 대둔산 수락계곡에 얼레지 탐사를 갑니다. [미치광이풀] [큰괭이밥] [금붓꽃] [노랑제비꽃] [옥녀꽃대] [얼레지] 3월 30일 [일요일] 차량은 아래처럼 대전과 유성에서 각각 출발합니다. 대전 08:30 중촌동4거리 국민은행 앞 -> 논산 대둔산 수락계곡 차량 1대 출발유성 노은 -> 계룡산 갑사입구 -> 논산 -> 대둔산 수락계곡 차량 1대 출발 합니다. 참고 하시고 논산이나 대전에서 함께 하실 분들은 정원 관계로 미리 연락 바랍니다. 계룡도령 춘월 011-868-1868 더보기
제비꽃[violet]이 피었습니다. 제비꽃 [violet]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Viola mandshurica 분류 제비꽃과 분포지역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동부 자생지 들 크기 높이 약 10cm 장수꽃·병아리꽃·오랑캐꽃·씨름꽃·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한다.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0cm 내외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진 다음 잎은 넓은 삼각형 바소꼴로 되고 잎자루의 윗부분에 날개가 자란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빛깔은 짙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고 꽃받침잎은 바소꼴이나 끝이 뾰족하며 부속체는 반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더보기
복수초[福壽草] 그 가 없는 그리움... 복수초... 따가운 봄날의 햇빛속에 노란 복수초는가 없는 그리움처럼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2008년 3월 19일 계룡산 갑사입구 농바위옆 죽림방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잠깐사이에 피어버린 산자고 계룡산 갑사지구 구룡암 근처10시경 잠시 둘러볼때는 촛불처럼 몽오리진 모습의 산자고 하나를 발견하였는데...아침겸 점심을 먹고 다시 보니 어느새 몽오리는 활짝펴 환한 얼굴을 내밀고 있고또다른 몽오리가 솟아나 있었다. 들꽃들이란 참으로 꽃이 피는 시간이 짧은 듯하다.다음 주 쯤에는 활짝 피어 흐드러 지는 산자고를 만날 듯 하다. [2008년 3월 16일 계룡산 갑사지구 구룡암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