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월 봄... 버들강아지가 피었다. 계룡산 자락...봄은 어느새 소리없이 다가 서 있다. 버들강아지...버드나무에도 물이 올라 눈을 틔우고 있다. 지금 집 수리하느라 정신이 없어 주위를 둘러 볼 시간도 없지만... 그래도 눈에는 봄이 보인다. [2009년 2월 22일 계룡산 만학골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2월 봄 봄꽃 변산바람꽃의 못다 올린 이야기 들꽃 야생화 산야초 가녀린,순수한 아름다움과 혹한의 겨울을 이겨낸 고결함 감동을 주던 우리의 들꽃변산바람꽃... 크지 않은 키에 무채색 늦겨울 들판을 화사함으로 수놓은 봄꽃변산 바람꽃... 그 질긴 삶으로 자연속에서 계속 남아 있길 빈다. [2009년 2월 14일 변산바람꽃을 만나고...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2월 봄 봄꽃 변산바람꽃 들꽃 야생화 산야초 대한민국특산종 [변산반도 내변산] 지난 14일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내변산으로 블로그 이웃들과 봄꽃 탐사를 다녀왔다.지난해 보다는 겨울이 따뜻해 보름정도 빠른 출발이었다.따뜻한 블로그 이웃들과의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 그곳...언제나 처럼 변산바람꽃이 함께 붉고 흰 노루귀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변산바람꽃 [邊山]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Eranthis byunsanensis B.Y. Sun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원산지 한국 분포지역 변산반도·마이산·지리산·한라산·설악산 자생지 변산반도·마이산·지리산·한라산·설악산 크기 높이 10㎝ 높이는 10㎝이다.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습윤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땅속 덩이뿌리 맨 위에서 줄기와 꽃받침이 나오고, 꽃잎은 꽃받침 안쪽의 수술과 섞여서 깔때기 .. 더보기
봄꽃 노루귀와 변산바람꽃을 향한 열정...[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 지난 14일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내변산으로 봄꽃 탐사를 다녀왔다.지난해 보다는 겨울이 따뜻해 보름정도 빠른 출발이었다. 블로그의 좋은 이웃들과 즐거운 여행은 언제나 웃음으로 시작된다. 아름다운 변산바람꽃의 모습을 좀 더 잘 표현하기위해 쏱는 열정에 늦겨울의 추위는 이미 저만치 물러나 있다. 찔레나무의 가시에 온몸을 찔리고 긁히면서도 아름다운 한장의 사진을 위해서라면 온몸을 내 던진다. 남이야 보든 말든,뒷태야 똥침자세든 말든...그들은 그저 키작은 변산 바람꽃에 온 정신을 쏱고 있다. 날이 갈수록 그 개체수가 줄어드는 안타까움에...언제 사라져 잊혀질지도 모른다는 절실함에... 모든 열정은 카메라의 뷰파인더 너머에 쏠려있다. ㅎㅎ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모두 같은 자세~~~키 작은 한송이 변산바람꽃을 향.. 더보기
땅으로 내려온 별 이야기 길가 작은 풀숲...그곳에 세월이 있다. 지난 봄 희망과 설레임이..... 지난 여름 아름다움과 열정이..... 지난 가을 풍요로움과 희생이..... 그리고... 별이 되어 버린 꽃의 추억이 있다. [2008년 12월 10일 논산가는 길에서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4월 들꽃 봄꽃 야생화 들현호색 들현호색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Corydalis ternata 분류 현호색과 분포지역 한국(광릉) 서식장소 산기슭, 논밭 크기 높이 약 15cm 산기슭이나 논밭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15cm 정도이다. 잎에 자주색 줄무늬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세 장의 작은 잎이 나온 잎이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밑은 좁고 끝이 뭉뚝하며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벋고 곳곳에 둥근 덩이줄기가 생겨 번식한다. 줄기는 홀로 또는 밑동에서 여러 개가 모여난다. 꽃은 붉은 자주색으로 4월에 총상꽃차례를 이루고 끝에 피며 꽃은 약간 많다. 꽃받침조각은 2개이나 뚜렷하지 않다. 작은꽃대는 가늘고 길며 달걀 모양.. 더보기
4월 봄꽃 노랑제비꽃 야생화 노랑제비꽃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Viola orientalis 분류 제비꽃과 분포지역 한국(전지역)·일본·중국·헤이룽강 서식장소 산의 풀밭 크기 높이 10∼20cm 산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10∼20cm이다. 땅속줄기는 곧게 서고 빽빽이 난다. 잎을 제외하고는 털이 거의 없거나 잔 털이 약간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2∼3장으로 심장 모양이고 길이와 나비가 각각 2.5∼4cm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3∼5배 길고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없고 마주나며, 앞면은 윤이 난다. 턱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 2∼3mm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꽃대는 길이 2∼4cm이며 가운데에 포가 .. 더보기
탄생...새 생명의 신비 새생명의 탄생은 늘 신비롭다. 내 생에 처음 보는 도토리의 새싹뿌리는 아래로싹은 위로... 경이롭기 그지없다. [2008년 4월 19일 계룡산 원효대 가는 길에서 계룡도령 춘월] 네이버 포토 갤러리[http://photo.naver.com/user/mhdc]이곳에 가끔 사진들을 올립니다. 구경도 오시고 마음에 드는 사진에는초록색의 [Like it] 단추를 한번씩 눌러 주세요.부탁드립니다. 더보기
4월 봄꽃 야생화 천상초 천상초 꽃말 : 위험 학명 : Saxifraga rosacea 천상초는 춥고 바람이 많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우리 나라에는 태백산, 울릉도·한라산·지리산· 오대산·소백산·설악산·계방산의 해발 1,000m가 넘는 곳에서 난다,,북한에는 백두산에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란 천상초의 큰 군락이 있고, 울릉도에는 붉은 꽃이 피는 홍천상초가 있다.2~5월경 흰색 또는 연한 홍색(紅色)의 꽃을 피우고, 7월에는 탐스러운 열매를 맺는 다.천상초는 생명력이 몹시 강인한 식물이며, 영하 30∼40도의 추위에도 푸른잎을 떨어뜨리지 않는다.날씨가 건조할 때나 추운 겨울철에는 잎이 뒤로 도르르 말려 수분 증발을 막는다.천상초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잘 자라고, 햇빛은 적당히 받고 물 또한 너무 많이 주면 안되고 적당히 주면 .. 더보기
4월 들꽃 야생화 애기풀 애기풀 [milkwort]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원지과의 초본성 반관목. 학명 Polygala japonica 분류 원지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필리핀·인도차이나 등지 서식장소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 크기 높이 10∼30cm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늘고 단단하며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가 10∼3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털이 있으며 길이 1∼3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둥글거나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매우 짧고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짧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관은 나비 모양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인데, 그 중 2개가 크고 꽃잎 모양이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