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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새해 첫날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새해에 봉하마을에 참배 다녀왔습니다. 몇년사이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설치된 것들도 많이 늘어나 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것!!! 그 자리에 있어야 할 모든 것들은 그대로 있습니다.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를 2사람의 호위꾼... 아직도 다 이루지 못한 꿈이 있기에 아직 눈물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올해 새해의 참배객들이 예년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경기가 그만큼 나빠져서 일 것 같다고합니다. 앞으로의 5년을 걱정하는 수 많은 사람들... 마음대로 열 수 없는 지갑을 그저 품고만 살아야할지도 모릅니다. 봉하휴게소... 작으나마 흔적이 남아 있을 이곳에서 라면도 먹고 이것 저것 먹거리 장만에 바쁩니다. 계룡도령도 보리국수 한그릇 시켰습니다. 맛은...ㅠ.ㅠ; 김치맛에 먹었습니다. 작은 것 하나.. 더보기
2박 3일이 3박4일로 된 진주,통영,창원,봉하마을을 두르는 여행을 마쳤습니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지난 16일 출발한 진주, 남해, 마산, 봉하를 잇는 여행이 너무도 행복한 만남들로 3박 4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여행이란 역사, 풍경과 사람을 만나는 길입니다. 이번 여행은 특히 사람의 만남이 더욱 더 감동을 준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진주 진양호를 시작으로 진주성의 촉석루와 진주박물관 그리고 지인들과의 맛진 시간들을 보내었습니다. 진주 남강과 촉석루 그리고 국립진주박물관[ http://jinju.museum.go.kr ]의 금동반가사유상... 20일 17시 40분경 정확한 명칭을 알기 위해 국립진주박물관에 전화를 했다가 전화를 받은 여직원의 황당한 응대에 몹시도 불쾌합니다. 직원으로서 전시물의 명칭을 몰라 누군가 전시물을 보고와서야 이름을 알려줄 수 있을 정도의 짧은 지식도 문제지.. 더보기
봉하마을의 아방궁에는 사람의 냄새가 난다.['노방궁'에 직접 다녀와 보니…] '노방궁'에 직접 다녀와 보니… (독설닷컴 / 고재열 / 2008-10-15) 한나라당 의원들이 김해시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를 호화판이라며 진시황제의 '아방궁'에 빗대 '노방궁'이라고 비난했습니다.'노방궁'은 과연 얼마나 호화판일까요? 여러분들이 직접 보고 판단해 보시죠.지난주 블로그 을 운영하시는 커서님과 함께 방문하고 찍은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매일 오후 3시에 방문객들과 만난다.얼마 전까지 4시에 만났는데 최근 한 시간 앞당겨졌다.시간을 잘못 알고 가서 조금 늦었다.노 전 대통령은 방문객들과 '노변정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다.('노방궁'에서 밤새 주색에 빠져 쩔어있는 듯한 얼굴은 아니었다. ㅋㅋ) 일반인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에는 단체 방문객과 기념촬영을 한.. 더보기
봉하마을의 노무현전대통령사저가 아방궁? 한나라당 참 대단한 국해의원들의 집단이다.지금 세계는 경제 위기로 난리가 아닌데...헤헤 거리며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고작 한다는 짓이 어떻게 하면 경제위기에서 벗어날까가 아니고어떻게 하면 노무현전대통령의 흠집이나 낼까 궁리하는 모습이 불쌍하기조차 하다. 어떻게 저렇게 똘똘 뭉쳐서 꺼꾸로만 갈까? 참으로 희안한 집단이다. 홍준표원내대표라는 작자가 고작 하는 소리가봉하마을의 노무현 전대통령의 사저는 아방궁이라며상도동의 그 돌대가리 치매 노인은 주차장도 없는데봉하마을에는 국비로 남의 땅에 주차장을 만들었덴다. 에라이 미친놈들!!! 누가 상도동에 처박혀 살라고 했어?주택이 빽빽하게 들어 찬 곳에 기어 들어간 놈이 문제지그네들은 왜 시골로 못갔어?맞아 죽을까봐? 그러게 좀 당당하게 잘 해보지 그랬어?.. 더보기
촛불반대시민연대회원들 봉하마을에서 美쇠고기 전달하자 노전대통령 단호히 거절 촛불반대시민들, 美쇠고기 전달하자 盧 단호히 “No”지난 주말 봉하마을 해프닝...큰 충돌은 없이 끝나입력 :2008-09-22 15:56:00 [데일리서프 민일성 기자] 과격불법 촛불시위반대 시민연대 (일명 노노데모) 회원들이 지난 주말 경남 김해의 봉하마을을 방문해 미국산 쇠고기를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전달하려 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 관계자에 따르면 노노데모 회원 10여명은 21일 오후 “노무현 전(前) 대통령께! 노사모의 대통령이 아닌 국민 모두의 존경받는 전직 대통령이 되었으면 합니다. 구국!과격불법촛불시위반대시민연대 드림”라고 적힌 박스를 들고 봉하마을을 찾았다. 노란색 보자기로 싸여진 박스 안에는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있었다. 봉하마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노 .. 더보기
다시보는 세상 [김선주칼럼] “노무현씨, 나와 주세요” [김선주칼럼] “노무현씨, 나와 주세요”김선주칼럼» 김선주 언론인지난 주말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살고 있는 봉하마을엔 관광객이 몰려들었다.전임 대통령을 보려고 몰려온 관광객들은 아무리 기다려도 노 전 대통령이 나오지 않자 한 사람의 구령에 맞추어 하나 둘 셋 하더니 일제히“노무현씨∼ 나와 주세요∼”라고 소리쳤다.텔레비전 카메라는 엊그제까지 대통령이었던 사람을 노무현씨라고 부르고는 재미있고 신기해 죽겠다는 듯이 웃고 떠드는 사람들의 표정을 죽 비춰 주었다. 한참 만에 모습을 드러낸 노무현 전 대통령은 관광객들이 밥 먹을 곳이 없다고 불평을 하자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나도 매일 똑같은 것만 먹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고, 어떤 아주머니는 큰 소리로 “우리가 밥 사드릴게요”라고 외쳤다. 지난 5년 동안 노무.. 더보기
봉하마을, "수준낮은 삼류 정치공작이나 하는 청와대" 봉하마을, 청와대 맹비난 "수준낮은 삼류 정치공작"천호선 전 대변인 "노 전 대통령 '30개월령 쇠고기 안돼' 여러번 목격"[ 2008-07-25 09:55:18 ] CBS정치부 안성용 기자노무현 전 대통령측이 대통령 기록물 유출물 논란과 관련해 전직 청와대 비서관과 행정관 10여명을 고발한 가운데 "수준낮은 삼류 정치공작"이라고 청와대를 맹비난하고 나서 청와대와 봉하마을간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천호선 전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CBS 라디오 에 출연해 국가기록원이 노 전 대통령측 인사들을 고발한 것은 정치적 의도가 분명한 행위로 용납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천 전 대변인은 특히 "(기록물 유출 문제는) 전직 대통령에 관한 문제인 만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되지 않았을 리 없다"며 "적어.. 더보기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진 한장 2MB의 취임식에 함께 한 전임자들...다들 우거지 죽상이다.왜?즐겁지 않기 때문이다.아직도 버리지 못한 정치에 대한 미련 때문에...남의 잔치에 부속품으로 있다는 것이~~~ 사실 대통령 취임식은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이 그림을 보는 나도 짜증이다. 하지만 아래의 가슴이 따뜻해 지는 그림을 보고 마음이 풀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고향의 선영에 성묘를 가는 모습이다.너무도 편안한 모습으로 손녀들과 같이... ㅎㅎㅎ밤새 잠을 못 잔것인지 손녀 하나가 하품을 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얼마나 홀가분 할까요?손녀들의 재롱도 마음껏 즐기고~~~ 노통!!!당신이 있어서 그래도 다행입니다. 더보기
진정한 권력 속으로 돌아오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진정한 권력 속으로 돌아오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당신이 대통령에 출마한다고 선언하던 날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제 가훈은,'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계란으로 바위 치기다,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눈치 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 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고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의 육백 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해본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