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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 김정일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지난 17일 오전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사인은 평소 가지고 있었던 뇌졸증의 후유증 때문이라고 추측들을 합니다. 이 소식이 지금 전 세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는데... 그의 죽음으로 인해서 대한민국, 미국, 일본 3국은 북한의 전쟁도발을 예방하기 위해 데프콘 4단계를 발효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김일성 사망 때와는 달리 주변에서 잘 죽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죽음이 안타까워서가 아니고 이 정권의 대북정책이나 대처능력에 불안감을 느껴서는 아닐지... 빈손을 움켜쥐고 나서 탈탈 털고는 빈손으로 가는 인생... 아무리 거창한 왕국을 가져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단 하나 칭송과 베푼 덕은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바르게 삽시다. 너희들 말이야 바로 너희들!!! 바로 살어라.. 더보기
[한글 자막] 안젤리나졸리의 첩보액션 영화 솔트 2010 Salt(솔트) 솔트 감독 필립 노이스 출연 안젤리나 졸리 개봉 2010 미국 리뷰보기 역시 소문난 잔치에는 먹을 것이 없었다. 우리나라에 직접 와서 홍보까지 했던 영화 Salt(솔트) 안졸리나 졸리의 명성을 앞세운 영화인데... 안젤리나 졸리가 아니었으면 망해도 벌써 망했을 식상한 스토리의 영화 그래도 보지 않은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글 자막을 올려봅니다. ㅠ.ㅠ [한글자막 다운] 장르 : 액션, 스릴러 제작 : 미국 상영시간 : 99 분 개봉 : 2010.07.29 감독 : 필립 노이스 주연 : 안젤리나 졸리(에블린 솔트) 리브 슈라이버 Liev Schreiber 테드 윈터 역 치웨텔 에지오포 Chiwetel Ejiofor 피바디 역 다니엘 올브리츠키 Daniel Olbrychski 바실리 올로프 역 오거스트.. 더보기
중국 단동한국문화원 개관1주년 정영진초대전 참가로 압록강지역에 간 지인들이 걱정입니다. 지금 북한 국경지역인 압록강 유역에 물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그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을 간 사람들에게는 여간 큰 일이 아닙니다. 현재 필자의 주변 사람들도 그곳 단동에 가 있습니다.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늘[22일]까지 중국 단동한국문화원 개관1주년 정영진초대전에 참가한 정영진화백과 한지 민예품전을 하고 있는 백인현교수 그리고 금강아트센터의 김원석 대표가 도자전을 위해 단동에 머무르고 있답니다. 현재 그 어떤 소식도 없는 것을 보면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하필이면 이때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물난리를 당한 사람도, 현지에 간 사람들도 걱정입니다. 북 압록강 범람 신의주 ‘물바다’ 홍수방지 시설 허술 집·농경지 등 큰피해 북민협-민화협, 이번주 수재민돕기 논의 권혁철 기자 박민희 기자 ».. 더보기
남북대화 딱 네 글자에 3조 원 쓴 '퍼주기 본좌' YS… 그럼 이명박은? 딱 네 글자에 3조 원 쓴 '퍼주기 본좌' YS… MB는? - 김정일-오바마 만나면 한국은 '왕따' (오마이뉴스 / 가우자리 / 2008-김태경 (gauzari) 1994년 10월 21일 북한과 미국 사이에 체결된 제네바 합의문 3조 3항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 기본합의문에 의하여 대화를 도모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데 따라 북남대화를 진행할 것이다." (The DPRK will engage in North-South dialogue, as this Agreed Framework will help create an atmosphere that promotes such dialogue.) 남북한의 모든 합의문이나 언론 발표문은 똑같은 한글이지만, 남한판과 북한판이 따로 있다. 둘.. 더보기
"김정일, 뇌졸중 가능성"..전문의 2-3명 방북설 "김정일, 뇌졸중 가능성"..전문의 2-3명 방북설(종합2보)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9.10 06:52 | 최종수정 2008.09.10 07:45 (워싱턴=연합뉴스) 고승일 김병수 특파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9일 정권수립 60주년 기념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것은 뇌졸중(stroke)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AP 통신 등이 미 정보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정보당국자는 "김 위원장에게 건강 이상이 있는 것 같다"면서 "아마도 뇌졸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또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은 최근 2주 이내에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그는 일단 지금까지 북한의 통치능력에는 변화의 신호가 감지되지 않고 있으며, 김 위원장이 여전히 통치능력이 있는지를 파악하.. 더보기
정권적 안보장사와 간첩사건도 약발이 듣지않는다. 마타하리에 왜 '느끼지' 못하는가 (서프라이즈 / 초모룽마 / 2008-8-29) 한국판 마타하리 "한국판 마타하리(의) 미모, 김현희보다는 못하지만 신아무개보다는 인물이 빼어나다....여간첩이 하는 수상한 강연을 우리 군인이 들었다니 참 상상만 해도 기가 찰 노릇" - 전모씨 마타하리는 원래 직업무희, 그리고 고급매춘부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1차대전 이후 지금까지 '매혹적인 여성 스파이의 대명사'로 불리게 된다. 장교와의 결혼과 이혼, 무희로 전업, 고급장교들을 상대로 한 이중 첩보, 체포 그리고 총살...극적인 요소는 모두 담겨있는 게 그녀의 삶이다. 오늘날로 말하면, 모두가 남자라면 열광해 마지않을, 여자라면 한번쯤은 꿈꿔봤을 '치명적인' 팜므 파탈(femme fatale)이다. 그녀의 삶은 .. 더보기
정부 간첩단사건 발표, 범불교도대회 '물타기' 의혹 정부, 범불교도대회 '물타기' 의혹 하필 오늘 간첩단 사건 발표…"버스 수십대 법회 참석 못해" 주장도 정부가 수 개월전부터 조사 중인 '탈북자 위장 30대 여간첩 사건'을 범불교도대회가 열리기 직전에 가 보도했다. 문제의 사건은 이미 지난 20일 과 이 복수의 정보기관원을 통해 전달받고, 이날 오후8시35분 이 특종보도했다. 그러나 다음달 새벽 1시께 사건을 담당한 수원지검 김경수 제2차장검사가 전화를 통해 엠바고(보도유예)사안임을 밝히고 오는 28일 언론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차장검사는 에 가장 먼저 알려준다는 약속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가 이를 27일 낮12시를 전후해 간첩단 사건을 전격적으로 보도했다.곧이어 검찰은 연합뉴스를 비롯한 통신사 일간지 방송사 등을 불러 기자회견을 자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