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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음악회

세종시축제, 제15회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 꽃 축제 이모저모 세종시축제, 제15회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 꽃 축제 이모저모 10월 12일, 일본을 강타한 제 12호 태풍 봉퐁의 영향 때문인지 하늘이 가득 내려앉은 날, 서울에서 내려 온 아우와 함께 2014년 제15회 구절초 꽃 축제가 한창인 장군산 영평사를 찾았습니다. 마침 일요일이라 수 많은 차량과 인파가 몰려 멀리 고가도로에까지 가득한 차량들과 영평사를 들고나는 사람들로 영평사로 향하는 길은 그야말로 북새통이었습니다. ^^ 10월 2일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구절초 꽃 축제가 열리니 이제 마지막 한 주를 남겨놓은 상태인데 피고 진 구절초는 그 아름다운 향기와 자태로 탐방객을 매료시킵니다. 때 마침 같이 핀 노란 감국이 하얀 구절초와 초록 위에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을 주고있네요. 산의 경사면에 피고 지며.. 더보기
세종시 영평사의 제15회 구절초 꽃 축제를 앞둔 풍경 세종시 영평사의 제15회 구절초 꽃 축제를 앞둔 풍경 계룡도령이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사 신축 공사장에 근무하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눈이 번쩍 뜨이는 현수막을 발견했습니다. 10월 2일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구절초 꽃 축제가 영평사에서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올해로 제15회가 되는, 우리나라 최초로 구절초축제를 개최하였고, 구절초 축제가 전국으로 확산되게 한 바로 그 영평사입니다. 전국에서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있는 거리에 세종특별자치시가 있고, 세종특별자치시에는 구절초 꽃으로 유명한 영평사가 있습니다. 공주에 속해 있었던 영평사가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되어 이제는 시는 다르게 되었지만 가까이 자리한 관계로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이날도 친구를 만나는.. 더보기
가을 산사로의 초대 꽃내음 가득한 영평사 14번째 구절초꽃축제 가을 산사로의 초대 꽃내음 가득한 영평사 14번째 구절초꽃축제 대한불교조계종 장군산 영평사(주지 광원 환성)가 주최하고 구절초 꽃 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장군산 영평사 구절초 꽃 축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열립니다. 공주시에서 2012년 7월 1일 출범한 세종시로 편입된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 441번지에 위치한 영평사는 그 동안 가을이면 절 안팎과 산야가 온통 하얀 구절초 꽃무리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그렇게 열리는 장군산 구절초 축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 찾아오는 대표적인 사찰 및 지역문화 축제로 인근이나 타 지역 사람들에게 목적을 분명히 가지고 방문하게 되는 가을 필수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평사에서 구절초 축제의 개막식과 더불어 매년 .. 더보기
세종시 명소 장마 속, 한 조각 구름되어 찾은 구절초 영평사 세종시 명소 장마 속, 한 조각 구름되어 찾은 구절초 영평사 장마... 하늘은 무겁게 내려앉아 있고 주변은 스산한 빗소리에 마음마저 흔들립니다. 우리네 삶이 비와 같아 하늘에서 내려 땅에 닿고, 땅에 닿아 흐르고 흘러 바다로 갑니다. 그리고, 다시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오르고... 그렇게 돌고 돌아 영원히 변치 않는 물로 남는 것은 아닐까요? 잠시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를 떠 올리며 한 소리 해 보았습니다. ^^ 계룡도령이 부산에서 훌쩍 이곳 공주 계룡산으로 온지도 어언 14년째에 접어 듭니다. 처음 계룡산에 매료되어 홀로 자리한 것이지만 차츰 지인이 늘고 함께하는 시간들이 길어지면서 자주 찾던 공주시 장기면 산학리 441-1번지의 구절초로 더 유명한 영평사가 2012년 7월 1일을 기해 세종특별자치시 장.. 더보기
제11회 아름다운 산사음악회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에서 열려 야단법석!!! 제11회 아름다운 산사음악회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에서 열려 야단법석!!! 지난 달 27일 국립공원 계룡산에 위치한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秋갑사라 불리는 갑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한바탕 야단법석이 벌어졌는데 비록 가을비가 촉촉히 내렸지만 많은 광광객들과 등산객들이 모여 큰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창건 1592주년 영산대재'와 '순국 420주년 영규대사 추모재'와 함께 진행된 행사로 오전의 재를 마치고 갑사에서 준비한 점심 공양을 마친 13시 육군군악대 유영경중사의 사회로 1부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군악대 박영식 상병 등 5명의 모듬북 연주로 '진군의 북소리'가 계룡산하를 뒤 흔들며 울려 퍼지고, 이어 계룡대 호국사 여시아문합창단의 감미로운 화음으로 '10월의 어.. 더보기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스님!!! 스님... 스마트폰 삼매에 드셨수? 목 디스크 조심하세요~~~!!! 더보기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길은 지금 절정!!! 계룡산국립공원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길은 지금 절정!!!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 길'의 모습입니다. 계룡산 갑사가는 길의 '은행나무 단풍 길'은 충남 공주시 계룡면의 계룡저수지에서 중장 주유소까지의 약 1.3킬로미터 구간의 직선 길로 가로수가 수령많은 은행나무로 조성되어 있어 이 시기에 노랗게 단풍이 들어 황금색 터널을 이루는 장관이 연출됩니다. 황금빛 드레스를 걸친 은행나무의 단풍을 보기 위해서 전국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특히 계룡산 갑사 산사음악회와 연계되어 가을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모델이 되고 진사가되어 나름의 작품을 담고 있습니다. 단풍이 들기전에 잎이 말라버리던 예년과 달리 올해의 단풍은 몇년만에 최고의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진위장군 기허당 영규대사 추모재와 계룡산 갑사 산사음악회 진위장군 기허당 영규대사 추모재가 오늘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에서 있었습니다. 내리는 가을비 속에 치뤄진 행사는 승병장 영규대사의 공을 기리고 그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재입니다. 영규대사는 갑사 청련암(靑蓮庵)에서 수도하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최초로 승병을 일으켜 전국에서 승병이 궐기하는 도화선이 되었고, 금산전투에서 왜군과 싸우다 순국한 영규대사와 승병(僧兵)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충청남도 공주시 갑사 표충원에서 추모재를 봉행하고 있는데 10월 하순에 추모재와 함께 산사음악회가 열립니다. 곧 자세한 이야기 올리겠습니다. ^^ 더보기
추갑사로 잘 알려진 계룡산 갑사의 가을 속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 [10월 27일] 가을... 그 시리도록 푸른 하늘... 대지는 결실로 결실로 내 달리고 들에는 소담스럽게 안아 담은 고운 빛들이 반짝입니다. 추갑사로 잘 알려진 계룡산 갑사의 가을 풍경을 담아 봅니다. 금방이라도 툭하고 터져 나와 노래가되고 시가 되어질 것 같은 그런 풍경들입니다. 길지 않은 갑사 오리길... 그 시작부터 붉디 붉은 가슴을 드러내는 계룡산 계룡산 갑사에서 갖방 먼저 단풍이 드는 이곳... 계곡 너머로 바스라질 듯 깨알같은 햇살이 쏱아집니다. 계룡산의 단풍은 지나치게 붉지도, 지나치게 노랗지도 않습니다. 수채화의 붓놀림처럼 그저 담담하니 이렇게 저렇게 섞여 발하는 빛깔이 계룡산의 단풍입니다. 이 가을이 끝날 즈음... 대한민국은 중요한 선택을 해야합니다. 지금의 이명박 집단처럼 무슨 방법이든 동원해서라도 .. 더보기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에서 열린 제10회 아름다운 계룡산 갑사 산사음악회 가을이 유난히 아름다운 곳!!!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에서 가을빛을 가득 담은 산사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가을비속에 선연한 원색을 드러낸 가운데 열린 '아름다운 계룡산 갑사 산사음악회'는 내리는 빗속에 많은 탐방객들의 가슴을 가을의 정취로 가득 적셔 주었습니다. 아름다운 계룡산 추[秋] 갑사가는 길은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가을비로 포도[鋪道]를 촉촉히 젖어 있고 물든 단풍들을 화사한 빛으로 미소짓습니다. 13시 30분 갑사 대웅전 마당에 펼쳐진 무대는 영화배우며 모델로 활동하던 김재욱 연예병과 웃찿사에 출연하던 개그맨 이진호군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가을색이 완연한 계룡산... 강병식 상병 등 9명이 울리는 '진군의 북소리'로 계룡산의 아름다운 위용을 깨우며 시작된 '아름다운 계룡산 갑사 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