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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이번 토요일[27일]에 계룡산으로 바람처럼 오세요!!! 드디어 구왕리 '물처럼 바람처럼' 마음쉼터의 그늘진 곳에 이웃님들 엉덩이 붙일 곳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만난 구왕리의 집은 사람이 한동안 살지 않아서 이것 저것 손볼 곳이 많았습니다. 문을 열면 바로 흙 바닥이라 우선 마루를 만들었습니다. 혼자 하다 보니 지치기도 하고... 너무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것 저것 좋은 장비 덕에 혼자 할 수 있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마음 쉼터의 마당 한켠, 길 쪽은 지난 월요일[22일] 솔빛한의원을 개원한 훌륭한 한의사 선생님께서 이곳 갑사지역 솔아티마을에 자연과 하나되는 웰빙한의원을 개원을 준비 하는 터라 그 일을 돕느라 그동안 구왕리의 마음쉼터는 손을 대지 못하다가 드디어 오늘 마무리를 했습니다. 놀러오신 분들에게 죄송할 정도의 상태가~~~ 두충나무의 낙엽이 .. 더보기
논산 부뚜막 삼겹살집에서... 최고급 1등육 생돼지고기만 취급하는 논산의 "부뚜막" 삼겹살집이다. 손소아청소년과 손영기원장님의 표현"부뚜막 바깥사장이 천하의 꼬장백이라서 고기만큼은 최고만 쓴다" 사실이 또한 그러하다. 지난 금요일 저녘위에 내가 입고있는 여름용 개량한복 한벌을 손영기원장님께 선물도 할겸 전화를 했더니스위스에 계시는 누님이 딸과 함께 오셔서 가족끼리 7시에 저녘식사를 하기로 하였단다.내가 손원장님 바로 아래인 셋째아들이니 참석하란다. 냉큼달려가서 생삼겹살을 파무침+콩나물에 청하랑 실컷 먹고 왔다.돼지고기는 파무침에 콩나물을 섞어서 먹으면 더욱 고소하고 물리지도 않는다. 한참을 먹고 우연히 고개를 돌리니...ㅋㅋㅋ 메뉴에 원산지 표시가 눈에 들어왔다. ㅎㅎㅎ별미콩국수랑 공기밥까지 떡하니 "국내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쥐.. 더보기
논산에서 그렇게 만찬을 즐기고 오늘 저녘이나 같이 하자는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장이신 손영기 형님의 초대에 응하려고 집을 나서는 순간서산에 해는 뉘엇 뉘엇 지고... 중장저수지를 돌아 나갈 즈음하늘의 구름도 두팔 벌려 환영을 하였다. 논산행 버스 속...흔들리며 바라보는 지평선의 노을은 또다른 감흥으로 다가서고... 드디어 도착한 그 유명한 논산의 부뚜막 생삼겹살집주인의 의지로 언제나 1등급 생돼지고기만 취급하는 곳이다. 언제나 한박자 늦는 나의 의식...먹기전에 좀 찍어 올릴 것을...언제나 먹고 난뒤의 모습이나 올리고~~~ㅋㅋㅋ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손영기 원장님...행님 이제 용서할테니 팔 그만 내리세요.ㅎㅎㅎ 논산의 또 다른 아우 문기자칼같은 기사로 유명하다. 논산에서 그렇게 만찬을 즐기고집으로 돌아 올 때에는 형수님의 차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