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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대책

이놈의 정권하에서는 당당하게 책임지는 놈이 하나도 없다. 새벽에 경찰병력 18개 중대 1600여명, 물대포 6대, 10t짜리 기중기와 컨테이너 그리고 소방차가 한 곳에 모였다.그리고 5층 건물에 경찰특공대를 전격 투입했다.이쯤이면 테러단체나 도심에 숨어있는 무장간첩단을 응징하는 작전이어야 한다.그런데 이 모든 병력과 장비들은 옥상에서 농성 중인 철거민 몇명을 겨냥했다.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힘 없고, 갈 곳 없고, 배경도 없는 사람들을 짓밟았다.저들은 사람을 사람으로, 백성을 백성으로 보지 않았다.속절없이, 참혹하게 사람들이 죽었다. 사람답게 살려고 발버둥친 사람들에게... ▲ 지난 21일 국회에 출석한 김석기 서울경철청장은 청와대에 사전 서면 보고를 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프레시안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국회에 나가 어물 어물 거짓말을 하다가 다 들켜버리고.. 더보기
도대체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된 것일까? 도무지 요즘의 대한민국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지난 여름의 촛불은 또 그렇다 쳐도,뉴타운 재개발로 생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철거민들이 개발로 얻을 이익 중에서 조금 적절한 보상을 해달라고 요구 하는 것인데...경찰이 왜 앞서 나가는 것인지...경찰은 가진자들의 홍위병인가?개발이익을 가질 자들의 사병인가? 왜 개발이익을 가지는 자와 모든 것을 잃게되는 자들간의 분쟁에 경찰 특공대를 투입하여 학살을 감행하는가?이건 개인재산권에 관한 흔히 있을 수 있는 문제일텐데...40여명의 시위자에게 밤샘대치까지 해가며 1600명의 경찰병력으로 진압을 해야할 정도의, 국가 안위와 관련이 될 정도의 시급한 사안인가?단지 개발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지닌 경찰이 무자비하게 강제해산.. 더보기
용산 농성 철거민 40명에 1600명 투입… 전쟁하듯 진입… ‘130분간의 악몽’ 1600명 투입… 전쟁하듯 진입… ‘130분간의 악몽’ 유정인·구교형·이청솔기자 ㆍ물대포 맞서 화염병 저항 ㆍ40여명이 망루로 쫓겨가 ㆍ화재 1분만에 완전히 불타 20일 새벽 서울 용산 재개발지역의 경찰 강제 진압 현장은 2시간여 동안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 5시50분부터 진압작전을 준비했다.한강대교와 용산역 사이 왕복 8차선 도로를 완전히 차단한 상태에서 살수차와 기중기, 컨테이너, 대형 트럭 등을 건물 주변에 배치했다.4층 건물에서 농성 중인 철거민 40여명도 화염병 20여개를 던지며 저항했다. 20일 새벽 경찰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재개발 건물에서 농성 중인 철거민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불길에 휩싸인 망루가 무너지고 있다. 김창길기자 오전 6시 경찰의 경고방송이 나왔다.동시에 .. 더보기
"특공대 투입 김석기 청장이 승인" `용산참사' 관련 브리핑, 김수정 서울경찰청 차장 "특공대 투입 김석기 청장이 승인"(종합)김수정 서울경찰청 차장 `용산참사' 관련 브리핑 "일반 시민 피해 우려로 조기진압 돌입" 불타는 철거민 농성장(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20일 새벽 서울 용산 4구역 철거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농성중인 한강대로변 재개발지역의 한 건물에서 경찰의 강제진압이 시작된 가운데 옥상에 설치한 망루가 화염에 휩싸여 있다. 이들은 정부에 이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며 지난 19일부터 시위를 벌여왔다. 2009.1.20. scoo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f6464 칼라TV 용산철거민 경찰진압 화재현장 동영상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재개발 이주비 등을 둘러싸고 점거 농성 중이던 서울 용산 재개발 현장에서 농성자.. 더보기
철거민 강제진압 왜 서둘렀나 `용산 참사' 시간대별 상황 허탈한 철거민 시위대(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20일 새벽 서울 용산 4구역 철거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밤샘 농성중인 한강대로변 재개발지역의 한 건물에 경찰의 강제진압이 시작된 후 옥상 망루가 화염에 휩싸이자 겨우 탈출한 시위자들이 허탈해 하고 있다. 2009.1.20. scoo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f6464 농성 25시간만에 이례적 특공대 투입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서울 용산 재개발 지역에서 농성중이던 주민들의 강제진압 과정에서 2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굳이 진압을 서두른 이유를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통상 이런 일이 발생하면 협상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대화 위주로 상황을 풀어가다가 더 이상 타협의 여지.. 더보기
용산 철거민 참극의 원인은 이명박식 막가파 '법치' 이명박식 '법치'가 빚어낸 용산 철거민 참극야당,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원세훈 행안부 장관 파면 요구2009년 01월 20일 (화) 11:25:39류정민 기자(dongack@mediatoday.co.kr)청와대가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법 질서 확립의 적임자’라고 평가한 지 이틀 만에 경찰 강제진압 과정에서 철거민들이 불에 타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야당은 이번 사건을 ‘이명박식 법치가 빚어낸 참극’으로 규정하고 진상조사단을 꾸리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한강대로변 재개발지역 4층 건물에서 경찰이 철거민 농성장을 강제 진압하는 과정에서 4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당했다.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사건은 경찰 특공대의 진압 과정에서 벌어진 일로 참극.. 더보기
용산 철거민 강제진압 중 5명 사망‥과잉진압 논란 용산 철거민 강제진압 중 5명 사망‥과잉진압 논란화염병 만들려 둔 시너에 불 붙어…사망자 늘어날 듯2009년 01월 20일 (화) 10:56:11CBS노컷뉴스(webmaster@cbs.co.kr)20일 아침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일대에서 건물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철거민들에 대해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그 과정에서 철거민 5명이 사망하고 경찰과 철거민 20여 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아침 6시에 시작된 철거작전에서 경찰은 트레일러를 이용해 경찰 특공대를 태운 컨테이너 박스를 옥상으로 올려 보냈다. 이 과정에서 철거민들이 화염병을 던지며 저항하다 옥상 가건물 등에 불이 붙었다.이 과정에서 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철거민들이 화염병 등을 만들.. 더보기
용산재개발지역 경찰강제진압으로 철거민5명사망[연합] 경찰 진압과정서 용산 철거민 5명 사망(3보)기사입력2009-01-20 09:25|최종수정2009-01-20 09:58 연행되는 철거민 시위대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20일 새벽 서울 용산 4구역 철거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한강대로변 재개발지역의 한 건물에서 밤샘 점거농성을 벌이다 경찰의 강제진압에 연행되고 있다. 2009.1.20. scoo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f6464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재개발지역 주민들에 대한 경찰의 강제진압 과정에서 철거민으로 추정되는 5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다.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한강대로변 재개발지역 4층짜리 건물에서 이틀째 점거농성중이던 철거민들을 경찰이 강제 진압하는 과정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