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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논산의 탑정호로 향하는 오랜만의 라이딩!!! 네이버 검색에서 이곳에서 탑정호까지 일반적인 거리는 22.99킬로미터 1시간 32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라이딩 예상 코스는 이렇습니다. 먼저 탑정호의 탑정소수변 생태공원을 들리고, 다음으로 탑정호변을 달려 논산시에 진입해 정해물칼국수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다시 계룡산으로 돌아 올 생각입니다. ^^ 요렇게~~~!!! 총 라이딩 거리를 검색해 보니 약 54.18킬로미터에 소요예상시간이 3시간 37분인데... 당연히 더 걸리겠죠? 뭐... 일단 계획이 그렇다는 이야기이고.. 달리다 무슨 변동이 생길지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ㅎㅎㅎ [2013년 7월 26일 오랜만에 라이딩을 계획하며 설레는 계룡도령 춘월] 더보기
농로 13.5킬로미터로 즐긴 2013년 첫 라이딩 어제 오랜만에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뭐 사실 작년 가을빛이 유난한 10월 초쯤 멈춘 이후 첫 라이딩이라 체력은 운동부족으로 바닥이었고, 약간의 라이딩에도 땀이 삐질삐질~~~ ㅠ.ㅠ 사실대로 이야기하자면 라이딩을 즐긴 것이 아니라 츨기는 척 했습니다. ㅎㅎㅎ 어제 달린 거리가 왕복 13.5킬로미터 정도됩니다. 길가에는 산수유가 노랗고 앙증맞은 꽃들을 새롭게 피워내고 있어 봄 기운이 넘쳐 납니다. ^^ 이날 라이딩은 매연냄새가 나는 도로를 피해 농수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코스를 잡았는데, 자동차가 없어서 더 안전한 라이딩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포장도로가 곳곳에서 나타나며 엉덩이를 작살내고 말았습니다. ㅠ.ㅠ 부득이 비포장 뚝방을 계속가지 못하고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버렸습니다. 오랜만에 라이딩을 .. 더보기
故 김선욱님의 명복을 빕니다. 12일 오전 8시 쌍문동 한전병원[구 한일병원]영안실 5호에서 한 사람의 안타까운 발인이 있었습니다. 폐암말기 판정을 받고 자전거로 폐암 극복의 의지를 불태우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던 김선욱씨가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고 김선욱씨는 계룡도령이 몇차례 소개를 하기도 하였고, 10여일간 로드매니저로 같이 생활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폐암 극복을 위한 7,000킬로미터 자전거 국토 대장정 ‘사이클링 포 큐어Cycling4Cure’ 에 합류합니다. http://blog.naver.com/mhdc/150141682158 폐암 극복을 위한 7,000킬로미터 자전거 국토 대장정 김선욱형님과 남원역에서 만났습니다. http://blog.naver.com/mhdc/150141750955 Cy.. 더보기
13년만에 恨 풀었다! 롯데 자이언츠 플레이오프 진출!!! 롯데, 13년만에 恨 풀었다! 플레이오프 진출!!! 지난 4년간의 가을야구는 롯데 자이언츠엔 기쁨이자 상처였다. 2000년대 초반 하위권을 전전하던 롯데는 2008년 준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한을 풀었지만 이후 4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서 시리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 가운데 롯데가 결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 바로 2010년 두산 베어스와의 준 플레이오프다. 지금도 자주 회자되는 리버스 스윕(2승 후 3연패)을 당했던 롯데는 2011년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으나 SK 와이번스에 덜미를 잡혀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었다. 올해 롯데는 두산과 다시 준 플레이오프를 벌였다. 잠실 원정길에서 2연승을 거둔 롯데는 내친 김에 3연승으로 시리즈 통과를 노렸다. 그렇지만 11일 3차전에서 .. 더보기
백제문화제가 펼쳐진 계룡산에서 라이딩으로 즐기는 키 작은 코스모스길 자전거로 라이딩을 하면서 언제가 가장 좋은 시기인가 묻는다면 단연 오곡백과가 풍성하고 황금 들판으로 변해가는 요즈음이라고 말하겠습니다. 계룡도령의 월암리 토굴에서 출발해 -> 갑사저수지[계룡저수지, 중장저수지] -> 보목고개 -> 신원사 입구 -> 주내소류지 -> 이삼장군 묘소 입구 -> 경천 빈재미들 -> 경천초등학교 -> 어사길 -> 유평교차로 -> 영규대사로 -> 계룡초등학교를 거쳐 집으로 돌아오는 약 21km 구간은 정말 멋진 라이딩 코스입니다. 보목고개의 업힐 구간을 지나고 나면 멋진 계룡산과 연산면까지 이어진 능선을 한눈에 볼 수도 있고, 갑사저수지[계룡저수지, 중장저수지]와 주내소류지의 수변식물들을 즐길 수도있고, 넓은 논산벌, 황금빛으로 출렁이는 농부의 땀방울을 느껴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 더보기
펑크없는 자전거 타이어, 타누스 타이어[마이다스 타이어] 핀 교체작업 며칠전 펑크없는 통 타이어 타누스 자전거 타이어를 직접 장착하며 글을 올렸습니다. 펑크없는 자전거 타이어, 타누스 타이어[마이다스 타이어] 내손으로 장착하기 http://blog.naver.com/mhdc/150145568807 이날 작업을 하면서 마이다스 타이어[타누스 타이어]와 함께 보내 주는 마이다스 타이어 제품 설명서를 꼼꼼하게 보지 않고 작업을 해 버린 통에 부득이 다시 타이어 핀을 교체하는 작업을 해야만 합니다. 이제 쯤에는 뒷바퀴를 교체해야 하는 정도의 시기인데... ㅠ.ㅠ 마이다스 타이어 제품설명서에는 20.5mm 핀을 사용하라고 했는데, 계룡도령이 핀의 사이즈를 선택함에 있어 19.5mm 핀 하나만 림의 홈에 끼워보고는 적당한 듯하여 임의로 선택해서 장착을 해 버린 결과입니다. 제품설명서.. 더보기
펑크없는 자전거 타이어, 타누스 타이어[마이다스 타이어] 내손으로 장착하기 펑크없는 자전거 타이어, 타누스 타이어[마이다스 타이어] 내손으로 장착하기 계룡도령이 자전거와 친해지기로 마음먹은지도 벌써 몇개월이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지나친 폭염과 비로 인해 라이딩을 하지 못해 몸이 근질 근질합니다. 마침 타이어의 수명이 다해서 교체하기로 마음 먹고 주문을 하여 직접 장착을 해 보았습니다. 혹시 계룡도령처럼 직접 자전거 타이어 특히 타누스 타이어을 교체하려고 마음 먹는 사람이 있을 듯하여 '펑크없는 자전거 타이어, 타누스 타이어[마이다스 타이어] 내손으로 장착하기' 를 올립니다. 앞으로 타누스 타이어의 성능에 대해서도 글을 올릴 예전인데, 앞으로 올리는 글은 자전거에 대해서는 완전한 초보임을 감안하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1. 계룡도령의 자전거 계룡도령이 요즘 함께하는 자전.. 더보기
김선태화가를 만나러 논산미술창작실까지 왕복 약60킬로미터 라이딩합니다. 오늘 송어회 먹으러 너무 멀리 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약 30킬로미터[왕복60킬로미터]를 자전거로 다녀 올 생각입니다. 논산미술창작실에서 전시회 준비가 한창인 김선태화백을 만나러 가는 것인데... 같이 점심먹고 돌아 와 과정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 더보기
대서[大暑], 신원사와 갑사를 두르는 라이딩 후 수정식당에서 배를 채웠습니다. 오늘이 2012년 들어 제일 덥다는 날인 대서[大暑]입니다. 일요일이기도 한 오늘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이니 얼마나 더울지 짐작이 가지만 오늘 대전지역기온이 최고 34도를 넘었다고하니 명분허전입니다. 대서는 대체로 중복 무렵일 경우가 많고, 참외, 수박, 채소 등이 풍성하며 여름 과일이 가장 맛이 좋을 때라 예전에는 삼복더위를 피해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으로 피서를 가는 풍습이 있었다고합니다. 계룡도령은 자전거를 타고 그 무더위를 헤치며 경천을 거쳐 신원사 그리고 갑사로 향했습니다. 곳곳에 지금이 제철인 참나리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 나듯이 피어있습니다. 사진에 보면 자세히 보지 않아도 온통 얼룩이 져 있습니다. 렌즈를 잘 닦.. 더보기
타이어공기주입용 펌프어댑터를 구입하고 공주에서 계룡산까지 35킬로 라이딩 자전거를 타고 공주시내에서 타이어공기주입용 펌프어댑터를 구입하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어제, 말벌에 쏘여 혼절도 몇차례하는 등 18일부터 2회에 걸친 독침세례에 몸의 상태가 어떤지도 궁금하고, 한동안 여행이다, 장마다, 태풍이다하여 자전거를 타지 못한 시간이 길어져 세종시 자전거 도로를 구경할 겸 과감하게 공주시내로 향했습니다. 하늘은 오랜만에 푸른색을 드러내고 하얀 뭉게구름은 솜사탕처럼 부풀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공주시내 옥룡동의 착한 자전거포에서 자전거 튜브에 공기를 주입할 때 사용할 어댑터를 하나 구입하였는데 계룡도령의 자전거는' MTB자전거 센츄리온 600 에어샥' 입니다. 우리가 흔하게 대하는 생활자전거의 튜브 공기 주입방식인 던롭(Dunlop)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프레스타(presta)방식[.. 더보기